2022 지스타 원신 감우 요미 트위치 스트리머
2022 지스타 원신 감우 요미 트위치 스트리머 사진 업로드하겠습니다.
지스타 사진 정리하다가 이건 정리 안 해 두면 나중에 후회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서 업로드하게 되었네요.
코스프레는 참 신기합니다. 분명 2019년에 본 사람인데 2022년 올해에 다시 보니 누군지 모르겠더군요. 검색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2020년 지스타는 코로나로 온라인 중계되었고, 2021년에는 저분을 못 본듯하네요.
정녕 같은 사람 맞는 건지... 이건 진짜 찾아보지 않으면 알 수 가없네요. 저 때 당시에 느낌이 좋아서 100 몇 장 정도 촬영했더군요.
2019년에 카메라 바디가 없고 렌즈만 있어서 미디어 센터에서 카메라 바디만 대여받은 뒤 지스타에 갔었던 기억이 나네요.
700D에 24-70mm 2.8 + 580II 물리고 갔었네요. 카메라 바디랑 렌즈 핀이 안 맞아서 핀 나간 사진이 정말 많습니다.
크롭바디라서 70mm x 1.6 하면 충분할 줄 알았었는데 망원이 많이 부족하더군요. 그래도 저 때 당시에는 스트로브가 있어서 몇 장 찍으면 쳐다봐 주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플래쉬가 없다 보니 이런 행사 가면 아이켄텍하기가 너무 힘드네요. 가뜩이나 RP 카메라 바디 사이즈가 워낙 작아서 안 봐주는데 플래쉬도 없다 보니 이런 아쉬운 경우가 생깁니다.
2018년 부산 국제 모터쇼부터 이런 행사에 가기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별다른 이유는 없었고 지인이 블로그를 하고 있어서 같이 가다 보니 이렇게 매년 벡스코에 가게 되었네요.
코스프레 하면 어릴 때는 그냥 애니 매니아들이나 좋아하는 오타쿠 같은 문화라고만 생각했지 이렇게 인물 촬영을 하게 될 거라고는 생각도 못 했습니다.
지금도 사실 게임이나 애니메이션 이런 건 하나도 모릅니다. 그저 인물 촬영하러 지스타를 방문하고 있기 때문에 갈 때마다 사진만 늘었네요.
거기다 요즘은 동영상 촬영을 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지스타에서는 동영상 촬영을 많이 하고 왔습니다.
집에 와서 사진은 몇 장 찍었나 보니 700장 정도 촬영했더군요. 원래는 2,000장 정도 찍고 왔었습니다.
작년에는 그래도 머그컵은 하나 받아 왔는데 이번에는 제대로 된 선물을 받은 게 없네요.
한 부스만 들려서 게임해 보고 바로 사진+동영상 촬영하러 갔었습니다.
2022 지스타 원신 감우 요미 트위치 스트리머
지금까지 방문한 행사 사진 베스트가 올해 지스타인 것 같네요.
사진도 그냥 많이 찍다 보면 느는 것 같습니다.
현장에서 카메라 LCD로 노출을 맞추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인물 사진 같은 경우 1/3스탑 만으로도 얼굴색이 변하므로 딱 원하는 노출을 볼 수 있어야 나중에 보정할 일이 적어집니다.
보정을 하면 되긴 한데 이런 행사 사진 같은 경우 일일이 모든 모델을 보정할 수는 없기 때문에 처음 촬영할 때 최대한 노출을 맞추는 게 편하더군요.
예전에 보정 작업을 엄청 많이 하던 때가 있어서 이제는 그렇게 하고 싶지가 않네요. 물론 모델분 피부가 많이 안 좋게 나온 사진은 포토샵 액션 돌려서 피부 보정은 해주는 편입니다. 대신 리퀴파이는 너무 귀찮아서 못하겠습니다.
지스타 끝나면 올해 행사는 끝이겠네요.
트로트 가수 나오는 무대가 유튜브 구독자 모으기가 좋던데 겨울에는 뭘 올릴지 고민 좀 해봐야겠습니다.
이런 행사 촬영하기 위해서 서울까지 가는 건 좀 오버인 것 같고 내년 4월에 아마 보트쇼가 열리니 그때 다시 벡스코를 방문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11월 20일 오늘까지 지스타가 열리니 아직 안 가보신 분들은 한번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사람이 많아서 좀 치이기는 한데 나름 이런 행사도 재미가 있습니다.
저처럼 게임이나 코스프레 애니메이션 전혀 관심 없는 사람도 방문하면 놀거리가 있는 곳이기 때문에 한 번쯤 방문해 보시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이번 해부터 관람료가 15,000원으로 인상되는 바람에 조금 아까운 마음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내년에는 블로그도 좀 열심히 해서 초대권 받아서 가고 싶네요.
이상 2022 지스타 원신 감우 요미 트위치 스트리머 사진 업로드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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