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원신 22주차

이번주는 멘스 밀었던 얘기~당연히 스포o

금방 끝날줄알았는데 5막 하나가 진짜 3~4시간 분량인듯 너무길어..근데 오히려좋아

언제봐도 진짜 웃기는조합인듯

페이몬이 말 안하면 천년의침묵 유지할것같음..

조별과제 하려고 모였는데 각자 아무말없이 폰만볼것같은 조합ㅜㅋㅋㅋ

..듣고보니 맞는말이다

아 진짜 이대사 보고 한참웃음 미쳤나ㅠ

문약한...?

07 이거만큼 어이없음........

약코 그만;

아 예

알하이탐 웃는거볼사람

저요....?‍♀️?‍♀️?‍♀️

근데 얘 아무리봐도 페이몬 놀리는거 재밌어하는것같은데ㅋㅋㅋㅋ

수메르스토리 최대호감캐

라흐만

행동력도 있고 시원시원하고 자기가 잘못된생각 하고있었다는거 퀵인정하는 쾌남ㄷㄷ

진짜 개같이호감ㅋㅋ

뭐랄까 딴애들한테선 그런느낌 딱히 못받았는데

사이노는 되게 친해지는맛이 있는? 캐릭터같음

마치 고양이랑 친해지는..그런느낌..

첨엔 곤장으로 나 줘팰것같았는데(ㅋㅋ) 스토리 진행될수록 점점 말랑해짐ㅠㄱㅇㅇ

캐릭터 자체가 말을 많이하진않는데 스토리에서 이런 관계성변화? 가 느껴지는게 몬가 신기혀..

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페이몬 이거 졸커

기계인척하느라 표정도 ㅇ_ㅇ 일케 된거 대박귀엽다진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ㅏ 근데 사이노 생각보다 연기잘하는듯 뭔가 거짓말 못할것같은 이미지였는데..

인정사정없이 라흐만 빡 때리는거ㅋㅋㅋㅋ

꺅!

여심폭격기

진짜 진부하고

좋다........

클래식이즈네버다이

도토레랑 타이나리랑 대치하는거

너무숨막혔다

기존나쎔vs기존나쎔ㄷㄷㄷ

나 저사이에 껴있었으면 기 눌려서 울었음 벌써

도토레는 그렇다치고 타이나리 생긴건 말랑한데 기쎈거 개좋음....우인단 집행관앞에서도 기 안죽는거 ㄹㅈㄷ

ㅇㅏ 이장면 보고 타이나리 전무 오지게 갖고싶었다 너무예쁘잖아......

픽업할 당시에 통언뜬^^ 이지랄하면서 걸렀는데 내가 얘한테 일케 감길줄은 몰랐음 타며들어버렸다

제가잘못했어요..사냥꾼 픽업 한번만 더열어주쇼..

커신 스카라무슈ㄷㄷ

근데

신까지 됐으니까 하찮은인간들한테 관심끌수도있었을텐데 굳~~이 행자네 일행 구경하러온거

..제법귀여울지도

음..

타이나리 대인배인점

번개맞았는데도 이런말하면서 괜찮다고함;

아웃기다

이하동문입니다

스토리 깨다가 이거보고 소리지름 귀여워!!!!ㅜㅜㅜ

아 카르카타 위에 올라가있는거 진쯔 대박적으로귀엽다 꼬리 한쪽으로 말아놓은것도..모에..

이거 타이나리 전설퀘 안했으면 그냥 바닥에 앉아있는다던데 진짜 디테일ㄷ ㄷㄷ

닐루 만나러갔을때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개웃었다..

지금까지 의식안하고있었는데 행자페이몬만 좀 ㅇㅅㅇ 이런분위기고ㅋㅋㅋ나머진 눈마주치기 무서운 그런재질임...

이앞에서 악당모임같다고 대놓고말하는 닐루도 ㅈㄴㄱㅇㅇㅋㅋㅋㅋㅋ

아니 알하이탐 닐루랑 아는사이임...? 아닌걸로아는데

무슨..동창회에서 친구한테 인사하듯이ㅋㅋㅋㅋ게다가 뭔일인지도 안알려주고 너.내 동료가 돼라. 시전하는거 뭐야ㅋㅋㅋㅋㅋㅋㅋ

이부분 보이스 들어보면 닐루 좀 당황한것같던데 개귀여움 하

듣고보니 맞는말이다..2

어림도없지 바로 걸린거 ㅈㄴㅇㄱ

진짜 웃기는캐릭터다...

얘는 눈앞에서 세계수가 불타도 당황 1도 안할듯

근데 또 이런 캐릭터가 무너지는걸 보고싶은게 오타쿠의 심리

아니ㅋㅋㅋㅋㅋㅋ계속 당당하게 안으로 들어가는데

자꾸 남한테 들키는게 너무웃김 진짜로ㅠ

행자랑 페이몬도 몬드리월이나즈마에서 자꾸 몰래몰래 다니다보니까 이렇게 당당하게 행동하는거 낯설어하는것같은ㅋㅋㅋ

ㅇㅏ 이거 pv에서 들었을때 진짜 개쩔었는데

막상까보니 허위매물이었을때. ..마치 드라마나 ㅇ넷오디션프로 낚시예고에 당한듯한기분..

극대노 알하이탐 3.2에서 볼수있을줄알았는데 어림도없지 그냥 다 연기였음^_ㅠ

스토리 진행할때 중간중간 신 구출계획짜는거 과거회상으로 보여주는데

알하이탐이 설명하고 사이노나 데히야가 한마디씩 추임새마냥 거드는거 뭔가..귀여웠다..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부분 컷씬 너무대박이었다 알하이탐은 서기관이 아니라 배우를 해야하는거 아닐까?? 연기 개고수임

그냥 평범한 서기관이라기엔 수상할정도로 싸움을잘함..뭐 몰래 빼돌리거나 바꿔치기하는것도 잘함..연기도 잘함;

그리고 미친척 연기하다가 경비병들한테 끌려나가고 나서 수메르성 바깥으로 나가보면 경비병들 쓰러져있음ㅋㅋㅋ성 나오자마자 줘패버린거냐고ㅠ

이장면 슬펐다ㅜㅜ

루미네 목소리 오랜만에 들어가있어서 그런가 이나즈마 너에게 어전시합을 신청한다<급 임팩트였음..

나히다살려ㅜㅜㅜㅜ

조별과제 어벤저스조

드디어 나히다구한거 감동..

꿈속에서 만났을때가 엊그제같은데 어느새ㅜ

하 근데 나히다 진지하게 화내는와중에 미안한데

화내는거 너무 토끼닮아서ㅜ공격력 0...

볼살이 너무 빵빵하잔아...ㅋㅋㅋㅋㅋㅠㅠㅠㅠ

페이몬 갑자기 혼자 진지해진거ㅋㅋㅋㅋㅋㅋ

이런걸로 진심으로 속상해하는게 너무 귀엽고웃김ㅋㅋㅋㅋㅋㅠㅠ행자 어이없어하는것도ㅋㅋㅋ

근데 저 토끼같이생긴친구 아무리봐도 대박귀여움..떠다니는 마시멜로같다 솔직히 스카 보스전에서만 볼수있는건 너무아쉬워ㅜ

선령이나 미니류운처럼 펫으로 만들어줘......

드디어 에반게리온 탄 스카 영접함

ㅋㅋㅋㅋㅋ근데 얘 말할때마다 행자가 아직 정신은 그 스카라무슈가 맞군..뭐 이런식으로 말하는거 개웃겨 행자가 인정하는 그의 중2병ㅠ

얘 피슬이랑 친해지면좋겠다...말투가..

근데 스카 보스전 뭔가 생각했던것보단 쉬운듯 첨에 패턴 몰라서 좀 허둥지둥했는데 익숙해지니까 라이덴보다 편한것같다ㅋㅋㅋㅋ

그리고 보스전 컷씬 엄청 인상깊었다 행자 맨날 버섯몬..보물사냥단같은 하찮은애들하고만 싸우다가 스카랑 싸우는거 보니까 새삼 얘 엄청쎄구나 싶었음

스카라무슈도; 막판 연출 너무 불쌍해서 걍 보고 이상태 됨 나쁜놈인건맞는데...그래도 좀 그래...

어찌저찌 스카라무슈 다 패고나면 번개신 심장 회수하고 룩카데바타 의식 만나러가는데

? 개놀람

근데여기서 얘네 룩카데바타모델링 새로만들기 귀찮았군..하는생각 3초정도함ㅎㅎ;

그렇다고하네요..

쨌든 나히다=룩카데바타 완전히 같은존재는 아니고

룩카데바타의 윤회가 나히다인 그런느낌으로 이해함

근데 얘네 대화 보면서 금단의지식 그뭔씹..이러고있었는데

페이몬이 말하는거보고 나도 걍 이해하길포기함

지혜의신이 이해못하는걸 내가 어케이해해...때되면 미호요가 알아서 설명해주겠지ㅎㅎ

이부분이랑 이 뒤에나오는 컷씬이

수메르스토리의 백미인듯..진짜 너무 감동이었음ㅜ

3.0때부터 있었던 세상이 날 잊어<떡밥을 회수함과 동시에 세계수 문제까지 해결되는ㅜㅜ

솔직히 수메르사람들이 룩카데바타 너무좋아해서 나히다가 그걸 어케 극복할까 싶었는데 이런 방식일줄은 상상도 못했다 나히다 우는거보고 나까지 마음 너무아파짐...

룩카데바타 존재가 사라지고 꿈을 사람들에게 돌려주면서 수메르 사람들이 꿈 안꾸는 떡밥까지 챙겨주는것도 대박이었다 진짜 기승전결 너무완벽햤다고 생각함

수메르 아란나라스토리 깨고 감동받았다가 황금빛꿈 하고 약간 실망했는데 젤 중요한 마신임무가 이렇게 잘 마무리되어서 기분 너무좋았다 요즘 보기힘든 용두용미 스토리 굳ㅎㅎ

ㅠㅠ..ㅠㅠㅜㅜㅜㅠㅠ

결국 룩카데바타 기억하는사람이 여행자뿐이라는게

너무

슬퍼

나히다한테 너무가혹해......

그리고 좋았던부분

도토레 나와서 신의심장 가져갈때

나히다 그냥 와기토끼인줄알았는데 도토레랑 대치할때 엄청 침착하고 이성적이어서 놀램 종려마냥 압도적인 힘이있는것도 아닌데..

도토레 앞에서 기 안눌리는거 보고 커엽지만 신은 신이라는생각 들었음 대견ㅠ

근데 신들한테 신의심장 생각보다 별거아닌가벼...만나는놈들마다 걍 나눔하는것마냥 턱턱 줘버림ㅋㅋㅋㅋㅋ

드디어 등장한 카베

개잘생김

그리고 예상보다 좀더 날카롭게 생긴듯? 고양이같음ㅋㅋㄱ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2까지 오는동안 알하이탐 저런표정 첨봄ㅠ

카베가 선배인걸로아는데 아카데미아는 자유롭네요.....

여담인데 나히다 호감도대사에서ㅋㅋㅋ알하이탐이랑 카베 룸메인거 알고 뜨악하는거 개웃김ㅠ

뭐랄까

이 남성은 보기보다 소확행을 추구하는 편인가봄

알하이탐 웃는거볼사람2..

솔직히 얘한테 축하연 오라고했을때 성격상(ㅋㅋㅋ) 바쁘다는 핑계 대고 거절할줄알았는데

바로 ㅇㅇ알겠음 하고 승낙 갈겨버리는 쾌남 어떤데..

얘한테 조련당하는느낌임...

아 수메르사태 해결되고 제일좋은거

콜레이랑 두냐르자드 건강해진거ㅜㅜㅜㅜ비늘병 다나아서 팔팔해진거 너무 보기좋았다...

특히 콜레이ㅜ진짜 고생 너무많이했는데 병도 다낫고 건강해진거 보니까 내가 다 뿌듯하고 대견하고 그럼;

나중에 이벤스같은데서 건강해진 콜레이 엠버랑 한번 만났으면좋겠다.....가보자고..

그래도 뭔가 씁쓸 ..

수메르 역사가 바뀌어서그런가 메인스 다깨고나서 룩카데바타 성체 버섯< 아이템설명 읽어보면 바뀌어있음 룩카데바타가 나무이름인걸로..

마지막으로 메인스 끝에 항상 있는 신들이랑 수다떨기

지금까지는 이 부분에서 그리 중요한내용이 나온적이 없었던것같은데

이번 수메르스토리에서 나히다랑 대화할땐 대형떡밥을 여러개 뿌림 역시 지혜의신ㄷㄷ

제일 충격이었던건 역시 이부분이었다 심연행자 떡밥..이거보고 놀래서 걍 턱 빠져버림;

티바트 외부에서 온 존재를 강림자라고 부르는것같은데

쌍둥이 중에서 한쪽 행자만 강림자에 속하는거 너무 충격이었음..

아빨리 데인 마신퀘나와서 떡밥 더풀어줬으면 좋겠다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그리고 행자가 제4의 강림자고 천리가 제1이면 두명이 더있다는말인데 이것도 누굴지 궁금함 앨리스라는 추측도 많던데ㅋㅋㅋ

수메르 스토리 잘 마무리해서 훈훈한 와중에 대형떡밥 또 뿌려서 어지러움..빨리 폰타인 내놔

이렇게 나히다랑 대화까지 다하고나면 수메르 마신퀘 최종장 끝!

진짜길었지만 진짜재밌었다!

그 찐따같던 이나즈마스토리에서 이만큼 발전한게 안믿김..이쯤되면 이나즈마스토리는 칼질당한게 맞는듯ㅎㅎ;

이나즈마

수메르

이나즈마스토리에선 야에 혼자서 사건을 해결하는느낌이 많이들어서 취향에 안맞았는데(산호궁세력이나 야시로봉행..거창하게 등장한것치곤 분량도 없고 사건해결에 큰 기여도 못함ㅠ)

수메르에선 각 등장인물들이 각자의역할을 충실하게 해줬고 그래서인지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승리라는느낌이 들어서 진짜 좋았음

그리고 이나즈마에선 마신퀘 얼렁뚱땅 마무리한다음 라이덴전설임무2막에서 남은떡밥이나 라이덴의 내적성장같은걸 보여줬는데..그걸 마신퀘에서 보여줘야했었다고 생각한다ㅠ이런부분들 때문에 마신퀘 자체 완성도는 그닥이라고 느껴졌음..

이나즈마 스토리가 이렇게 끝나다보니 솔직히 수메르 진짜 걱정 많이했는데(내가뭐라고) 걱정이 무색할만큼 너무 마무리잘해줘서 그저..감격..이게 스토리다 희망편;

요즘 여러가지컨텐츠에서 용두사미결말 너무 많이당했는데 간만에 용두용미 스토리 즐긴것같아서 너무너무 기분좋았다 다음 마신퀘도 기대됨!

이것저것 얘기하다보니 엄청 길어진듯ㅋㅋㅋ담주엔 이벤트얘기 좀 하고 시간나면? 나히다전설퀘도 해봐야겠다 이번주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