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타운2024 스마일광장 포켓몬고 부스 체험 및 풍선받음
포켓몬타운2024
스마일광장 포켓몬고
부스 체험 및 풍선받음
이전날에 공지로 부스 체험이 안 된다고 했어서
오늘은 되겠지 하고 두근두근하면서 갔는데..
맙소사 대부분의 부스는 체험이 불가능했다
그런데 강아지랑 같이 들어가는 사람들도 있어서
꽤나 자유로운 분위기라고 생각도 들었다
들어갈 수 있는 인원의 정도가 정해져 있어서
어느 정도 조금 기다리기는 했는데 그렇게
길지는 않았던 것 같다
스토어랑은 별개이다보니까
실내에 있는 샵에 가고 싶다면
건물 내부로 들어가서 찾아봐야 한다!
주말에 비해서 정말 사람이 없었던 스토어 ..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은 들었지만
너무 걱정을 많이 하고 있었던 나 자신이
조금 바보같이 느껴지게 되었던 ... ㅋㅋ 느낌
파는 물건은 대체로 이전과 조금 다른
분위기였기 때문에 볼만 했었다
그루샤랑 우선 한 컷
영화관이나 크리스피도넛, 그리고
엔젤리너스랑도 콜라보해서 메뉴나
포켓몬 영화를 상영하고 있어서
스토어부터 해서 이렇게 관련있는 곳에는
바코드가 숨겨져 있어서 이벤트 참가가 가능했다!
미리 위치를 보고 가는 편이 훨씬 낫다..
찾는 데 엄청 고생했기 때문에 .. @-@
정말로 많이 걸었던 것 같다..
그리고 상영기념으로 관련 상품도 팔았다 ㅋㅋ
치이카와도 있엉 귀여워
QR코드로 스탬프를 찾는 미션이 끝나면
스티커를 랜덤으로 받을 수 있다는데 ..
스티커가 탐난다기보다는 기념으로
남기고 싶다는 생각으로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포켓몬 관련 시리즈들은 세일 중이라
DLC는 3천원정도 저렴한 가격에 구입 가능했다
살까 정말 많이 고민했지만 ..
충분히 생각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살 때 덤으로 주는 캐릭터 상품도 있어서
조금 탐나기는 했는데 이미 있는 시리즈라
조금 너무 .. 슬픔을 느꼈다 ...
스토어 바깥으로 돌아서 실외로 나가면~
부스 겉표지부터 귀여운 게 보임
근데 부스 이용을 못한다는 게
상당히 억울하고 슬프고 이럴거면
다른 날에 왔지 싶기도 하고
차라리 수원점으로 갈까 싶기도 하고 ㅜ
상당히 개빡치기는 했지만
마음을 가다듬고 포켓몬고 부스라도
한 번 가봐야겠다 싶었다
너무 아쉽지만 ..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너무 귀여웠다
그리고 제대로 몸을 움직이면서
뭔가 할 수 있다는 분위기인데다가 ..
멀리 보이는 포켓몬 스팟도 있었고
포켓몬고에는 제대로 이벤트 포켓스탑도 있어서
이건 개인적으로 기념으로 남기기도 좋고
인게임을 즐기기에도 좋아서 잘 했다는
생각이 들기는 했다
이렇게 따라서 꽤나 기다리고 있었는데
남녀노소를 불구하고 산책을 하다가도
부스가 보이다보니까 한 번 들어가보려고
하는 사람들도 꽤나 많이 보였던 거 같다
심지어 외국인도 있어서 조금 신기하다고 느꼈다
들어감과 동시에 이렇게 받음!
썬캡은 공식적인 행사에서 맨날 받는 느낌 ㅋㅋㅋㅋ
근데 정작 한 번도 안 써본 것 같다..
2013년에도 받았던 거 같은데
한 번도 안 쓴 거 보니까 ..
두꺼운 종이로 종이접기 그런 거라도
만들어주면 이후에 쓰기 좋을텐뎅
이게 정말 ㅠ
광장 느낌을 물씬 살려주는 느낌이었다
사진찍기에도 좋고 주변 분위기를
살려주는 느낌이었다
SNS 업로드하기에도 여기 왔다 ~ 하는
기념샷 찍기 좋은 장소라고 생각한다
대기는 그렇게 길지 않았고 ..
부스 운영도 그렇게 없었기에
회전율이 빨라서 금방금방 움직일 수 있었다
손에 들고 가야하는 게 조금 많아서
가방을 가져가거나 조금 정리할 수 있는 여유가
있는 손을 만들어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포켓몬 콘서트도 하고있다보다
옆에는 메인 포켓몬만이 아니라
꽤나 인기있고 디자인도 좋은
포켓몬들이랑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 있었다
포켓몬고 쪽으로 발을 옮겨보면
이미 어플이 깔려있으면서
현장에서 커브볼로 잡은 포켓몬을
보여주면 바로 안쪽으로 들어가거나
뭘 같이 주는 분위기여서 당장 게임 켜서
빙빙 돌려 커브볼로 잡았다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다행이다 ..
포켓몬고에 쓸 수 있는 쿠폰도 받았다
( 선물은 생각보다 마음에 안 들었다 ^^..)
그래도 주는 것만으로도 잘 받을게요.. 하핫
풍선도 받았다
며칠이 지났지만 아직
빵빵한 상태로 방을 차지하고 있다
^^
메모를 할 수 있는 공간도 있는데
팀에 따라서 종이 색깔이 다르고
뭔가 남길 수 있는 공간도 있다 ~
히스이 조로아도 제발 내주세요..
라는 말을 남겨두었지만
절대 다 봐주지는 않겠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스탬프투어의 마지막까지 장식하고 나면
나가자마자 오른쪽에서 보이는 안내데스크?
같은 곳에서 스티커를 받을 수 있다
랜덤인데 기념으로 남길 수 있는
롯데월드타워 쪽이라 마음에 들었다
여행할 때마다 가지고 다니는 다이어리에
당장 붙여버리기 ~
하루종일 들고다니는 걸로 기분도 내면서
콜라보하고 있는 여러 군데를 돌아다니는
시간을 가지는 걸로 .. 만족은 다 되지 않았지만
제발 공지는 며칠 전부터 해줬음
좋겠다는 생각만이 내내 머리를 가득 채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