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 맘스터치 콜라보 일기장 2화

#맘스터치 #블루아카이브

이번에 맘스터치에서 하츄핑과 르세라핌에 이어서 블루 아카이브와 콜라보를 하게 되었습니다.

콜라보를 시작하는 주에 다녀왔는데 글을 쓴다는게 2주가 지났버렸네요;;

블루아카이브 팝업매장같은 경우 강남대로점과 해운대점 이렇게 2군데에서 진행한다고 하여서

저는 목요일 오후 2시에 오픈런을 하기 위해서 강남대로점으로 예약을 했습니다.

조금 일찍 도착해서 맞은편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마셔주면서 사진 하나 찍었습니다ㅎ

건물 구조가 큰 빌딩 앞에 작은 빌딩이 붙어있는 것 같은 구조였는데 특이해서 기억에 남았습니다.

건물 외벽에는 블루아카이브 콜라보로 흥신소 캐릭터들이 붙어있었습니다.

건물밖에서 외경을 찍어주고 대기줄에서 대기하다가 2시에 입장했습니다.

1층에서 음식을 받아 2층이나 3층에서 먹는 구조였는데 사람이 많이 몰리다보니 미리 만들어서 앞에 탁자에 대량으로 놔두었다가 앞에서 예약조회를 하고 받아가는 시스템이었습니다. 그래서 빠르게 받아서 위로 올라갈 수 있었습니다.

저는 빅싸이순살, 싸이버거, 콜라 그리고 SD카드 2장을 세트로 주는 하드 보일드 세트를 시켰습니다.

흥신소로부터 치킨을 담아서 세트인 빅싸이순살맥스, 코롯토, LD카드 1장을 주는 세트로 시키고 싶었지만 혼자가는 입장이라 다 못 먹을 것 같아서 그나마 무난한 하드 보일드 세트로 시켰어요.

싸이버거야 워낙 유명해서 그 맛을 아는데 치킨같은 경우 이번에 한번 손보면서 치킨 조각의 크기가 커졌다고 해서 기대했습니다.

딱 한 입 먹었을 때 든 생각은 굳이 크기를 크게 했어야 했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전같은 바뀌기 전 같은 경우는 한입에 넣을 수 있어서 편하다고 생각했는데 크기가 커지니 한입 베어물고 내려놨다가 해야하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저는 치킨 중에 맘스터치 치킨이 제 입맛에는 맞아서 자주 시켜먹어서 맛이야 물론 맛있었습니다.

그렇게 2층에서 햄버거를 먹다가 3층에는 따로 등신대를 전시해두었다고 해서 위로 올라가 보았습니다.

위의 사진처럼 흥신소 캐릭터의 등신대가 전시되어있고 포토존같이 구성되어있었습니다.

블루아카이브 노래도 매장에서 나오고 있었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그렇게 매장 내부 사진도 여러 장 찍어주고 다시 내려와서 남은 음식들을 먹어주고 나왔습니다.

서브컬쳐 팝업스토어를 자주 다니는 입장으로써 음식점과 콜라보도 정말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했습니다.

앞으로도 승승장구하면서 이렇게 가끔씩 이벤트를 해주면 좋겠네요.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 423 한승빌딩 1~3층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동 13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