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1/1X~22/11/2X 용두사미 부쉈다

주간일기 챌린지 마지막 장이다!

호기롭게 시작했다가 금방 못하게 될 줄 알았는데

언제 이렇게 마지막까지,,

근데 블챌이 마지막이라는 사실보다

그만큼 흐른 시간에 더 소름이 돋기도..?

대체 내 시간 누가 자바머금??

훠궈 먹기 딱 좋은 날씨에 훠궈 벙개 개굿

오랜만에 먹어서 더 맛난 거야

넘 맛있어서 훠궈 냄비 쌔빔

青岛 好吃!

나 중국어 병음 키보드도 쓴다?

학원 그만두고도 계속 공부하려고 했는데 말이지,,

코로나만 안 터졌어도 hsk 땄을 텐데 말이지,,

ㅅㅂ 별 거지 같은(데 그럴듯한) 핑계가 다 있네 그쵸

제가 좋아하는 딤섬집

여기 만두는 맨날 먹을 수 있을 듯

열무언니가 가방을 아무렇게나 두고 나갔는데

운동화 키링이 저렇게 땋!

귀여워.....

키링이 아니라 진짜 아기들 신는 운동화인 거 아세요?

천재 농덕이 따로 없심

한 켤레 사서 재현이랑 한 짝씩 나눠 달아야지

조금 일찍 보자고 하더니 갑자기 저 귀여운 키링 달린 가방에서 쑤욱 꺼내서 주는 김열뮤,,

뭐야 나 프로포즈 받은 거야?

슈얼! 이라고 말하면 되나? ?

어드벤트 캘린더 첨 받아봐....!!!

언니처럼 따뜻한 일러스트..??️흑흑

12월 1일만 기다리는 사람 됨

따흐흑....

이렇게 귀여운 카드까지!

마지막 “메리크리스마스!“ 말까지 감동스럽기 있냐고..

직접 그림 그려 우편으로 보내준 연하장을 잊지 못하는데

이렇게 또 잊지 못할 깜짝 이벤트를..!

기억하자 깜짝 감동 크리스마스 선물은 11월에 해야 임팩트 있다는 것을 ?

엔시티 옷 입고 농구하는 사람.. 나야 ;

길어서 슛 동작 많은 농구에 딱이더라고

대신 웅성웅성 소리도 감수해야댐

저 날 희한하게 공이 잘 들어가서 같이 수업 듣는 횐님들이 엔시티 옷 입어서 그런 것 같다며 (웅성웅성)

역시 파워 오브 러브는 위대하다

주문하신 따끈한 아궁빵 나왔습니다

저 후드집업 따라 샀심

페플 후드 좋은데 어찌 알고, 역시 우리 도영이 야무져

(또) 취중에 갈겼는데 사고 나니 1+1 할게 뭐람?

어쩐지 칼배송이더라니!

그래도 아쉽지 않을 정도로 만족스러워

뎡민수해서 실패한 적이 없다

내가 원했던 방방핏에 따숩고 휘뚤마뚤 입기 딱임

햄버거 먹을 수 있는 조합으로 점심 먹게 된 날

얼마 만에 먹어보는 평일 점심 햄버거란 말이냐

나도 점심에 햄버거 먹을 수 있어 ㅠ

유효기간 얼마 안 남아서 급하게 갱신한 여권

급하게 쓸 일이 사라지는 바람에 걍 여권 만든 사람만 됨

맨날천날 할 일 미루고 자빠졌으면서

당장 안 해도 될 짓 누구보다도 빠르게 하는 나란 샛기

오랜만에 음식 사진 뭣하러 찍냐 한소리 들었던 날

어르신들만 계시는 회식자리였으니까 ㅎ

저 눈치 많이 보는 성격입니다

해장하고 귀가

크~ 양평까지 갈 필요 없다 없어

침대 누워서 이렇게 ? 눈 치켜뜨면 보이는 장면

귀여워서 지금도 만지고 왔어

분명 지하인데 어딘가 빛이 나서 그 빛 따라가봤더니..!

으앗 눈부셔! ?️

그치만 네리 불매

개조ㅅ같은 상술도 열받는데 하!

당첨됐어도 기분 더러웠을 판에 광탈까지 ^.^ㅗ

아씨 생각할수록 열받네 진짜

이렇게 조신하게 열받아할 일이 아닌데

편-안.

앗 좀 그른가,,

특정 부분 모자이크 해봤습니다

와 성당 결혼식 처음 와봐요

혼배미사 보니까 종교를 가져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경건하고 신성한 결혼식이었어

2n 년 만에 성호 그어봄

저 성당 유치원 출신

앗 저 불교대학도 다님

종교를 가져도 좋겠단 생각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나 봄

결혼식 끝나고 친구 집 가는 길

노란 카펫이 촤르륵

지는 노을빛에 더 아름다운 가을 풍경이었다

다행히 X냄새 안 나서 낭만 지킬 수 있었어

끄아악 오자마자 뽀뽀 갈겨주심

더 해줘 더더더더! ?

냥카다시안

뒤돌아 봤더니 이러고 있어,,

내 심장 부수러 태어난 생명체인 것이 분명!

토끼처럼 자네? ㅠㅠㅠㅠㅠㅠㅠ

들튀해버려 잡아머거 ㅠㅠㅠㅠㅠ

주기적으로 보게 되는 새덕후 채널

정말 사랑스러운 생명체들이야 ?

진로를 다시 정하라고 한다면 동물 상대로 할 수 있는 길을 택하고 싶다

사람은 너무 징그럽고 재수 없어 ㅠㅠ

인류애 팍식 주기에서 아직 못 벗어나는 중

안 뛰고 자전거 안 탄지도 오래돼서 그런가,,

환기가 필요해

주말 첫 끼로 딱!

히야시(좃본어 ㅈㅅ) 제대로였음

날이 뜨듯해서 더 맛있더라

아니 11월이 왤케 따뜻하냐 ㅠ

지구가 이렇게 아파서 어떡해

옛날 치킨집 st 에다

항아리 수제비 조합 어때?

수제비치킨 부수고 크리스마스 소품들 구경

아 진짜,, 누구 생각나네 ?

다이어트 땜에 햄버거도 몇 주째 못 먹고 계신다는 그분

그래서 볼에 크림치즈 쪼오옥 빠진 그분

연초에 행운버거 꼭 드신다는 그분

그분이 저 날 밤에 라방으로 찾아오셨네요 ?

: 라방 후기

이걸로 긴 말 대신할 수 있을 것 같아서 ^.^

사실 저 날 도프동생과 새벽 내내 도영이 얘기했는데

그때 그대로 얘기하면 단독 포스팅해야댐

워크샵 왔어

콘서트장에선 그 누구도 신경 쓰지 않았던 옷이

(당연함 시즈니들뿐임)

회사 사람들에게는 아주 반응이 뜨겁더라고요

물론 좋지 않은 쪽으로 ^.^

평소에 못 입으니 이런 데서 입는 거라 했더니

우리가 만만하냐

바지 락스에 빨았냐

엔프피 옷 아니냐 등등

회사 사람들 그림 그려드림

내 그림 어때?

대표님께서 안주 만들어주시고

직원들은 이러고 놀고 있는

줄줄이 말해요

혼돈의 워크샵

남들 못하는 거 볼 때 속 터졌는데 그게 내가 될 줄은..?!

내가 틀린 문제는 <호 로 끝나는 단어> 였는데

839361번의 원망과 조롱을 들었고..

아 뭐 뭐 있더라? 잠들 때까지 생각남

가호 나로호 승리호 호불호 상호 모호 투호 대호...

아잇 어려운 문제였잖아?! 또 뭐 있지

혼란의 워크샵이 끝나고

실시간으로 못 즐겼던 221121의 도영이를 복습하며 피로회복

아아아아아악!

역시 도영이가

러고 기절해버림?

세월이 깡패다

내 체력 낸놔

퇴근길 털뭉치 ??

‘가까이 오면 짖짖~ㅠㅠ’

귀여워

네...

웨:///사////:::/스 봤어요

미운 사람 교묘하게 엿 먹이고 싶다면,

돈 써가며 사이 틀어지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이 뮤지컬을 예매해 드리는 게 어떨까요?

배우들은 잘못이 없다

꾀꼬리들인 줄 알았잖아

뇌 빼고 봐야 하는 스토리라 넘버 듣는 맛만 느끼고 오지 뭐! 하고 갔는데

외 노래 안 해 조? ㅜ ㅜ

뮤배분들 능력들이 아까워서 바닥 구를뻔한..!

이미 불호평들이 많다니까 뮤덕 아닌 저는 여기까지만

땋! 진짜 끝났다 블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