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GOS 사태와 <포켓몬고>

삼성전자 개새끼들아..

죽고싶냐

GOS사태가 뭔데요?

한마디로 요약하면

'삼성전자의 소비자 기망행위' 정도가 되겠습니다.

GOS는 game optimizing service의 약자로

해당 어플리케이션은 갤럭시 스마트폰에 기본으로 탑제되며

비활성화도 안됩니다.

GOS는 게임을 실행하면 활성화 되는데

문제는 GOS가 활성화되면

스마트폰의 성능을 강제로 줄여버립니다.

스마트폰의 성능이라함은

해상도, 프레임, cpu가동률, gpu가동률, 그래픽품질 등이 있겠네요.

삼성전자는 성능을 강제로 줄이는 GOS를 왜 고집하는가.

성능을 떨어트린다.

발열이 줄어든다.

발열을 잡기위한 부품을 안써도 된다.

제조원가절감을 통해 호의호식한다.

바짝 돈독에 오른 삼성전자가

소비자들에게 사기를 쳐서 돈을 벌고자 하는 모습입니다.

소비자들이 100만원 넘는 큰돈으로 스마트폰을 샀는데

50만의 값어치만 한다면...

컴퓨터나 스마트폰소비자의 안전을 위해

온도가 일정수준 이상으로 올라가면 성능제한을 걸어버리는

'스로틀링'과 다른점

온도가 어떠하든 성능을 줄여버리기 때문에

본래의 성능을 죽었다 깨어나도 경험하지 못한다는 겁니다.

<포켓몬고>도 영향이 있는가?

여러 유튜버들은 <원신>이라는 무거운 게임으로 테스트를 자주 하던데

중요한건 저는 스마트폰으로 <포켓몬고>만 한다는 겁니다.

GOS가 스마트폰의 성능을 줄일 지라도

그 '줄어든 성능'이 포켓몬고를 즐기기에 제한사항이 되지 않는다면

딱히 문제는 없게 느껴졌습니다.

예를 들어

100점 만점에 60점을 넘으면 장학금을 준다고 합시다.

내 머리는 100점을 받을만큼 똑똑하지만

시험장에 들어가기만하면 머리가 멍청해져서

70점을 받았다고 칩시다.

실제 내 지능 100에서 70으로 줄어든 것은 사실이나

장학금을 받는건 매한가지라는 말입니다.

만약 시험시간이 1시간이 넘어가면 50의 지능으로 더 멍청해진다는

조건이 걸려있다면

장학금을 받지 못하겠지요

이는 '스로틀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실험을 해봅시다

GOS는 게임 해상도를 잡아먹는다.

[해상도]

포켓몬고를 실행하면

해상도가 628X1397로 나옵니다.

제 스마트폰의 기본 해상도가 1080X2640인 것에 비교해서

엄청나게 다운그레이드 시켜버렸네요.

[프레ㅣ임]

기본 120프레임의 게임인데

필드 / 배틀 / 포획장면에서도 120프레임 방어를 못하네요.

물론 스마트폰 온도가 44℃이상으로 올라서

'스로틀링'때문에 120프레임 방어를 못했는지는 모르겠으나

해상도 강제로 낮춘걸 감안하고보면

발열관리 참 안된다 싶습니다.

[gpu]

주파수 315고정입니다.

사용량은 전체의 10% 언저리인데

나머지 90은 왜 안쓰나 모르것습니다.

[cpu]

사용량은 30~50% 왔다 갔다 합니다.

게임부스터플러스

갤럭시 스마트폰에는

<게임플러그인 - 게임 부스터 플러스>라는 기능이 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할적에

성능에 관한 세부설정들을 소비자들 입맛에 맞춰

고를 수 있게 해주는 어플입니다.

GOS를 그나마 이겨내는 방법

<게임 부스터 플러스>

직접 설정 모드 (성능 우선 / 그래픽 품질 100% / FPS 최대)

<게임 부스터 플러스>

최대 FPS 모드

[해상도]

<게임 부스터 플러스>로 설정을 만지고

포켓몬고를 실행해봤더니

해상도가 675X1501으로 나옵니다.

설정 안만진 오리지날 상태보다는 약간 해상도가 올랐는데

1080X2640에 비하면 역시나 모자르네요.

[프레ㅣ임]

아주 이상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필드에서는 120프레임 방어 실패

배틀 / 포획화면에서는 120프레임 방어 성공

같은 게임이 맞나 싶을정도의 차이를 보입니다.

0.01초를 다투는 상황에서는

스로틀링이고 GOS고 지랄이고

이겨버리는 모습입니다.

[gpu]

주파수 315고정입니다.

사용량은 전체의 10~20% 왔다갔다 합니다.

조금 올라갔네요.

[cpu]

사용량은 50~70% 왔다 갔다 합니다.

120프레임을 어떻게든 방어하려는 모습같네요.

게임 부스터 플러스는 뭐하는 자식인가

이럴꺼면 기능이 왜 있나 싶다.

게임 부스터 플러스의

그래픽 성능은 30~100%의 범위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63~100% 까지는 그래픽 성능의 차이가 없습니다.

게임 부스터 플러스를 켜지 않은

오리지날 상태의 게임의 해상도는

그래픽 품질 58% 수준입니다.

가장 낮은 품질인 30%에서는

해상도 324X722로 엄청 줄어드네요.

그래픽 품질(%) 설정에 따른

실제 품질 비교

판단은 각자 알아서.

gpu더 쓸 수 있잖아...

능력은 있지만 게임은 아니란다.

테스트 하다가 우연히 발견한건데

게임할때는 배째라 식으로

gpu주파수를 315만쓰더니

다른 어플에서는 소비자를 놀리듯이 443을 사용합니다.

GOS를 끄면 최소 443 정도는 나오겠네요.

마무리

1. 삼성전개는 소비자를 기망하는 개새끼이다.

2. GOS가 스마트폰 성능을 낮췄다해도 <포켓몬고>는 40℃ 이상으로 올라갈정도로 무거운 게임은 맞다.

3. GOS때문에 <포켓몬고>의 해상도가 낮아지고 프레임 방어가 잘 안된다.

4. 게임 부스터 플러스를 이용하면 어느정도의 성능은 커버 가능하다.

5. GOS고 스로틀링이고 지랄이고 배틀, 포획장면에서는 120프레임을 방어하는 모습을 보니까 게임 개발사가 문제인가? 의문이 든다.

6. 게임 부스터 플러스 63~100% 그래픽성능 까지는 유의미한 차이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