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무협게임 천상비M 신작 모바일MMORPG

사전예약자 100만을 돌파하며 기대를 모은 천상비M이 정식 런칭되었습니다. PC천상비를 모바일환경에서도 그대로 즐길 수 있도록 UI 등을 변경해 새롭게 개발된 신작 모바일MMORPG게임이며, 화산파나 소림사와 같은 익숙한 이름과 무술들이 등장하는 전통 무협게임의 자리를 계승한다는 점에서도 의미있는 소식이 될 것 같습니다.

처음 게임을 시작하면 4개의 캐릭터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검/도/창/조 4가지로 모두 무협게임이나 소설 등에서 익숙하게 보던 대표적인 병장기들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어 좀 더 진지한 무협장르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참고로 4가지 모두 남녀 2개의 성별을 선택해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전투는 일반공격과 스킬을 교차해 사용하게 되며 자동사냥 또는 수동사냥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동방법도 좌측하단의 가상 조이스틱이나 터치를 모두 지원하고 있어 스마트폰 컨트롤에 불편함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아직은 초반이라 스킬의 갯수가 많지 않지만 그럼에도 몹들이 빠르게 정리되고 있어 답답한 없는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마을에 가보면 수련도구를 이용해 훈련하고 있는 많은 유저들의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수련치가 높은 유저들이다 보니 좀 더 다양한 무공들의 이펙트가 화려하게 번쩍이고 있어 참고가 되더군요. 혹시 다른 직업이 궁금하신 분들이라면, 메인퀘스트 진행 과정에서 만날 수 있는 수련장에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게임진행과정은 퀘스트의 수락에 이은 목적지로의 순간이동, 그리고 자동사냥의 단계로 진행할 수 있어 간편했습니다. 던전이나 마을을 찾아 이리저리 헤메일 필요가 없는 방식의 모바일MMORPG라 요즘 추세에도 잘 맞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진행도중 만나게 되는 NPC들의 개성도 분명하게 드러나고 있어 단조롭다는 느낌이 한결 덜했습니다.

전투 외에도 농경을 통해 당근/무/미나리 등을 수확하고 요리를 만들어 지원효과를 얻는 등의 생산 활동도 가능합니다. 농경의 경우 밭으로 이동해 작업시작 버튼을 누르면 일정 시간마다 반복해서 랜덤한 작물을 획득하게 되는 방식이라 장시간 작업도 가능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사용자 편의기능들이 잘 준비되어 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 외에도 퀘스트/사냥 또는 천산비동/지하연무관/목재채집장 등의 다양한 던전을 돌며 재화를 모으고 다양한 장비를 제작해볼 수도 있습니다. 검/도/창/조의 무기 뿐 아니라 방어구/장신구/기타로 분류된 장비들을 모두 제작할 수 있는데요. 등급이 높은 아이템의 경우 신기 무기 제작서와 같은 아이템이 필요한 것으로 보아 후반에 획득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처럼 천상비M은 소설처럼 빠져들 수 있는 기본스토리와 개성강한 NPC들, 그리고 수련/채집/제작 등의 실시간 성장 시스템이 잘 연계되어 있는 모바일MMORPG게입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게다가 지금 진행되고 있는 런칭 이벤트를 통해 더 빠른 성장도 가능한 시점인데요. 그 내용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기본 출석체크에서는 다양한 재화 아이템들을 매일 받을 수 있으며, 마지막 28일재가 되는 날에는 명중 변경부라는 옵션 변경아이템까지 획득 가능합니다. 그리고 매일 접속유지보상도 따로 획득할 수 있습니다.

천상비M을 시작한 유저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는 신규 출석부도 있습니다. 7일동안 더 강력한 보상들을 받을 수 있는데, 마지막 날에는 귀한 장신구가 들어있는 특수장비 선택상자를 받을 수 있다고 하니 꼭 확인해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라운지에 공개되어있는 쿠폰들입니다. 300은화와 용봉탕10개 그리고 대환단5개와 점소이의특제만두10개까지 모두 4가지가 현재 공개되어 있으며 인게임에서 입력하여 우편함으로 수령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후에도 라운지를 통해 새로운 아이템 선물이 소개될 수 있으니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이 글은 해당게임사로부터 고료를 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