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마블(보드게임모임) 참여후기 22.07.01]

매주 금요일 8시 아파트단지 맘스카페에서 보드게임 모임을 하였습니다.

모임이름은 모두의마블!

회장님이 여러 보드게임을 가지고 있더라구요!

한밤의 수수께끼 / 사보타지

란 게임을 10명이서 했습니다.

8시에 모여서 피자 먹으면서 굶주린 배를 채웠습니다. ^^

1. 한밤의 수수께끼는

시장(1)/예언자(1)/늑대(2)/시민(6) 역할이 있어서

시장을 제외한 나머지 9명이 시장한테 질문을 하여 단어를 맞추는 겁니다.

시장, 예언자, 늑대만 단어를 알고 있고 나머지는 모릅니다.

시장이 예언자, 늑대일 수도 있습니다.

핸드폰 어플같은게 있어서 따로 보드게임을 구입하지 않고도 재밌게 하였습니다.

2. 사보타지는

금광을 찾도록 길을 잇는 게임입니다.

사보타지(나쁜놈)/난장이(착한놈)으로 나뉩니다. 3/7비율로 했습니다.

금광을 찾으면 난장이 승, 가지고 있는 길을 모두 소모하고도 못 이으면 사보타지 승입니다.

사보타지는 교모하게 방해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길을 몇번 이으면 사보타지가 어쩔 수 없이 방해해야 하는데 이건 몇판하다보면 바로 사보타지가 누군지 티가납니다.

사보(타지)는 사보끼리 난장이는 난장이끼리 대놓고 작전하는 팀전이 되기도 합니다. ㅋㅋ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

다음주엔 어떤 게임을 할지 기대가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