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상황문답 (74)
Q. 나타와 카피타노
케이아 : 몬드에 그런 책이 있는건 처음알았는데……
여주 : 그랬어요? 전 여러분이 아는 줄 알고 이야기했는데 몰랐던게 당연하네요…
케이아 : 『어떻게 그런 책이 몬드의 도서관에 있는건지 모르지만…….』 어? 너 어디가려는거야?
-배에 내리자 몬드에 나타 관련된 책이 있는거 처음 알았다며 말하는데 여주가 몰랐던게 당연하다며 수궁하니까 토마가 여주를 데리고 호텔에 가는걸 본 케이아
다이루크 : 몬드에는 뭐 여러 국가의 책들이 조금씩있기는 해.
여주 : 그런데 나타에 대한 책은 몰랐던거죠…?
다이루크 : 응. 미안하군 자네에게 어떤 도움이 되지를 못해서……
-몬드에 여러 국가의 책들이 있기는 하다고 하면서 여주 손을 잡으며 내려오게 해주자 여주가 내려오면서 나타에 대한 책은 몰랐던거냐며 말하자 고개를 돌리며 도움이 되지 못했다고 하는 다이루크
종려 : 왜 우리 폰타인이 자랑하는 바다의 용왕은 나타 국가가 「전쟁의 나라」 또는 「용인(龍人)의 국가」 라고 하지 않았는가.
여주 : (여주는 토마와 함께 호텔에 들어감)
종려 : 확실히 그곳은 우인단의 서열 1위라 불리는 카피타노가 있지. 싸움이라면 언제 어디서든 출격해 강함을 인증하는거니까… 그런데 그녀가 알게된다면 가장 충격적인건 첫번째로는 왜 전쟁을 치르냐는 것과 두번째로는 마신 전쟁에서 승리하면 그 전대는 결국 생명을 다해 죽는다는 이야기일세.
-느비예트가 앉은곳에 마주보며 앉아 왜 나타를 자세히 안 얘기했냐며 정색하더니 말을 더 이어붙이는 종려
소 : 난 잠깐 주변을 둘러보고 올게.
여주 : 응!? 아니 잠깐만…… 으아! 토마 씨 저희 어딜가나요~!!
소 : ………
-폰타인에 다시 도착하자 하늘을 날아가며 주변을 둘러본다고 하자 여주는 이미 토마랑 같이 호텔에 가려는걸 보고 어디의 호텔인지 눈치채 웃으며 사라진 소
백출 : 확실히 폰타에는 희귀한 풀들이 꽤 있네요.
여주 : 그거 마코트 풀이라고 하는데 어떤거 같나요……?
백출 : ……시그윈 양에게 저도 의료에 관해서 배우고 싶은데 메로피드 요새에 가도 될까요?
-마코트 풀을 보며 희귀하다며 말하니까 여주가 마코트 풀이라며 말하자 시그윈에게 더 배우고 싶어하려는 백출
타르탈리아 : 확실히 카피타노는 나타에 있어.
여주 : (여주는 토마와 함께 호텔에 들어감)
타르탈리아 : 카피타노는 예전에도 나타 국가에 간적이 있다는데 만약 이번에도 나타 국가에 있다면 그건 싸우는거라고 생각하면 쉬울거같아. 그리고 그 싸운곳이 잿더미 마냥 변했다면 우린 카피타노를 막아야지.
-여주네가 안 보이자 리니와 프레미네 그리고 리넷과 함께 카페 테이블에 앉으며 진지하게 대화하는 타르탈리아
카미사토 아야토 : 토마 어디가려고 그녀를 데리고 가?
여주 : 으아아─!! 토마 씨 저희 어딜가요!!
카미사토 아야토 : 혹시 드보르작 호텔인가……? 거기 호텔에 데려가는거 같으니 겁먹지 말아요~
-배에서 내려오자 토마가 여주를 데리고 호텔에 데려가는걸 보고 드보르작 호텔이란걸 눈치챘는데 여주에게 들리도록 큰 목소리로 겁먹지말라고 웃는 카미사토 아야토
카에데하라 카즈하 : 너무 걱정마… 우린 드보르작 호텔에 가는거야.
여주 : 에─!? 자,잠깐만…… 거길 가는거라면 천천히 가도 될텐데 왜! 토마 씨 저 지금 속이 안 좋아요……
카에데하라 카즈하 : 토마 씨. 천천히 가요……
-토마가 여주를 데리고 호텔에 데려가는거에 천천히 걸으며 드보르작 호텔에 가는거라며 말하자 여주가 이미 아는지 천천히 가도 된다며 말함과 동시에 속이 안 좋다며 토마에게 말하니까 토마에게 똑같이 말하는 카에데하라 카즈하
토마 : 자~ 어서 가자! 나 지금 너에게 그곳을 소개하고 싶었는데 너무 잘된거 같애!
여주 : 으아아─!! 토마 씨 저희 어딜가요!! 윽… 토마 씨 저 지금 속이 안 좋아요……
토마 : 응? 헉…… 괜찮아? 아 어쩌지 미안해…… 우리 그럼 호텔 근처에 의자에 앉아있어볼래?
-여주가 배에서 내린것과 동시에 여주의 손을 잡고 호텔로 뛰어가는데 여주가 당황해서 소리지르며 어딜가냐며 묻다가 속이 안 좋은지 하얗게 질린 표정을 지으니까 걱정하더니 의자에 앉게된 토마
시카노인 헤이조 : 여기엔 책들이 꽤 있고 하니까 난 책을 읽으러 갈게?
여주 : 그럼 늦지말고 꼭 와줘~
시카노인 헤이조 : 어느 방향으로 가는지 알거같네…… 드보르작 호텔이겠지?
-배에 내리자 책 보러 간다며 말하자 여주가 늦지말고 꼭 오라며 말함과 동시에 토마에게 붙잡혀 가는걸 보고 어느 방향인지 눈치챈 시카노인 헤이조
알하이탐 : 폰타인에도 도서관이 있다 했으니 나도 가야지.
여주 : 저~기 멜뤼진에게 도서관이 어디있냐고 물어보세요. 큰 도서관 어디에 있냐고…
알하이탐 : 왜 내가 굳이 멜뤼진에게 물어봐야 하는건데?
-배에 내리자 도서관에 간다고 하자 여주가 멜뤼진에게 물어보라고 하니까 자기가 왜 굳이 멜뤼진에게 물어봐야하냐며 여주를 내려다보는 알하이탐
카베 : 드보르작 호텔에 가는 모양이네……
여주 : 으아아─!! 토마 씨 저희 어딜가요!!
카베 : 저기 실례합니다. 제가 대형 도서관을 찾으려고 하는데 어디에 있는지 아나요? 아 저기로 가면 되는거죠? 감사합니다~
-여주가 토마에게 끌려가는걸 보고 이미 어딘지 눈치채더니 폰타인 주민에게 대형 도서관을 찾으려고 물어보는 카베
타이나리 : 나도 호텔에 가야겠다……
여주 : 으아아─!! 토마 씨 저희 어딜가요!!
타이나리 : 누가보면 순 억지로 끌려가는 모습이네……
-호텔에 가야겠다며 가려는 순간 토마가 여주를 데리고 같이 가는 모습보고 억지로 끌려가는 모습이라며 당황한 표정으로 바라보는 타이나리
사이노 : 확실히 예전과는 다르네.
여주 : 그런데 사이노 넌 어디로 갈거야?
사이노 : 그냥 돌아다녀서 뭐 좀 알아볼게 있어서……
-도착하자 주변의 모든게 다른걸 눈치챘는데 여주가 어디 갈거냐며 묻자 그냥 돌아다닐거라며 배에 내려오며 가장 먼저 어디론가 가버린 사이노
방랑자 : 그 카피타노가 현재 나타에서 싸우는 중이라고? 그럼 말이 아예 달라질걸?
여주 : (여주는 토마와 함께 호텔에 들어감)
방랑자 : 카피타노는 모두가 인정하는 「강인하고」, 「굳건한 상대」 라고 하였으니까. 나야 우인단에서 탈퇴했지만 내 목적은 오직 「도토레」 그 녀석만 잡으면 되는건데 뭘.
-타르탈리아와 리니와 리넷 그리고 프레미네가 진지하게 대화하는걸 보고 뒤에서 같이 진지하게 대화하는 방랑자
리니 : 정말 카피타노 님이 나타에서 싸우는 중이라면 우린 다같이 싸워야겠네……
여주 : (여주는 토마와 함께 호텔에 들어감)
리니 : 상대는 우인단 1위인데 우리 모두가 덤비면 부상자가 생길거고 죽을 위기도 있는데 만약 그녀가 상대한다면 우린…… 이 상황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진지하면서도 두려운 표정으로 카피타노와 싸워야하는 상황을 걱정하는데 여주가 싸울 생각을 하니 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리니
프레미네 : 카피타노 님은 스카라무슈 아니 지금은 방랑자라고 부를게…… 네가 말한대로 「강인하고」, 「굳건한 상대」 가 맞으시니까……
여주 : (여주는 토마와 함께 호텔에 들어감)
프레미네 : 그런데 우리같은 사람들이 그 나타를 찾아가면 얼마나 황폐한 상황인지 감이 안올거 아니야……
-방랑자가 강인하고 굳건한 상대라고 말한거에 방랑자의 말에 인정하더니 나타의 상황이 현재 황폐한지 감이 안오는지 걱정하는 프레미네
라이오슬리 : 시그윈 씨 때문에 메로피드 요새에? ……의술 때문에 오는 사람은 또 처음이네. 그럼 백 선생님 나 따라와….
여주 : 뭔가 라이오슬리 씨가 그러고 말하니까 「긴급체포 현장」 같아요……
라이오슬리 : 나 그렇게 보였어~? ……어디 위험하면 언제든 날 불러. 내가 당장이라도 달려와서 구해줄테니까. 『네가 더 위험해지는건 없을거야.』
-시그윈 때문에 메로피드 요새에 오려는 백출을 보고 처음본다면서 따라오라고 하자 여주가 긴급체포 현장같다며 말하는걸 듣고 능글맞은 표정으로 그렇게 보였냐며 웃다가 위험하면 자기를 부르라며 여주를 보는 라이오슬리
느비예트 : ……역시 바위의 찬탈자는 뭘 좀 아는군.
여주 : (여주는 토마와 함께 호텔에 들어감)
느비예트 : 전쟁의 국가이자 환혼하는 자를 어떻게든 다시 한번 더 죽일 수 있지…… 무엇보다 나타 국가는 전쟁이란 말도 있지만 인간같은 모습이 아닌 「용인(龍人)」 들이 있기에 각국의 인간들은 모르는게 당연할 뿐이야. 또 리니 씨와 프레미네 씨가 어딘가 겁먹은 얼굴은 「우인단의 서열 1위 카피타노」 가 거길 알고있음을 느꼈고 이미 그곳에서 싸우고있단것도 정황상 알고있어.
-종려가 이야기하는걸 듣고 의자에 앉으며 진지하게 듣고있는데 나타를 완전 알고있듯이 술술 말하고있지만 리니와 프레미네가 겁먹은것마저 눈치챈 느비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