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마] 모두의마블 - 한달만에 실버에서 마스터로...모마인생 최초로 '마스터 티어'로 시즌 마무리 달성했습니다
딴 따 따라라라랑 ~♬
(대충 승급됐다는 효과음...)
모마인생 최초로 마스터 티어에 달성했습니다.
이왕하는김에 마스터내에서도
최고등급을 받자는 생각으로
마스터1로 마무리 지었네요.
(그리고 마스터 위로 스타가 있죠.
스타는 내가 범접할 수 있는 곳이 아니라는ㅋㅋ)
.
.
물론 예전 전성기때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복귀하고나서
제일 열심히 했던 시즌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진짜 예전 한참 열심히 했었을 시절에는
잠시간 쪼개가면서까지 모마를 했었는데...
그건 정말 미친짓었지...;;
지금은 도저히 그렇게는 못하죠 ㅋㅋ
뭐튼, 한달전쯤 실버1로 유튜브랑
동시에 복귀를 하고나서,
실버1
↓
골드1
↓
플래2 (플래3으로 시즌 초기화)
↓
플래1
↓
다이아2
↓
마스터3
↓
마스터1 (다이아3으로 시즌 초기화)
요 순서로 꾸준히 올라왔습니다.
실버1에서 골드1로 3단계 승급했고
(* 브실구간에서는 3단계까지 승급 가능)
그 외 나머지 구간에서
전부다 2단계씩 승급하다보니,
6주만에 실버1에서 마스터1까지 올라오게 됐네요.
즉, 복귀해서 누구나 열심히만 한다면
스타까진 무리더라도.. 거진 1,2달내로
마스터 티어 충분히 노려볼만 할 것 같습니다.
스펙이야 뭐 저도 처음에 그렇게 좋진 않았지만..
하다보니까 금방 따라가긴 하더라구요.
물론 쉬는동안 아예 손떼진 않았고,
화분에 물주는 정도로로 접속보상 받는 선에서
살짝 신경은 쓰긴 했었지만요.
.
.
.
마스터 티어의 간지는 역시 테두리!
근데 이게 붉은색 테두리가 상대편으로 만났을때
웬지 스펙 좋아보일것 같고 멋져보이긴 한데,
막상 내가 다니까 괜히 좀 부담스럽더라고 ㅋㅋㅋ
"내가 이걸 달만한 인재(?)는 아닌데..."
라는 느낌이랄까?
저는 딱 다이아 테두리가 적당한것 같음
.
.
.
이때말곤 마스터 테두리 볼 기회가 없을것 같아
기념으로 제 마스코트 캐릭인 슈로
한번 붉은색 테두리 입혀본거 찍어봄
얘가 복장이 빨간색 계열이라 은근 테두리랑
깔맞춤이네요 ㅋㅋ
아.. 근데 마스터 테두리 다니까
저거 화이팅 엣지인지 뭔지.. 뭔가 좀 없어보이네 -_-
당분간 저 깃발 엣지는 빼고 다녀야겠어;;
.
.
물론 마스터 티어가 명예직에
불과하긴 하지만...
그래도 하나 좋은건!
시즌 보상을 넉넉하게 주더라구요.
실버보상 선택목록이 일반프카,프뽑에
50다이아인가 그랬을걸? ㅋㅋ
그거랑 비교하면 완전 선녀긴 하죠.
나중에 신캐 이벤트 시작하면 요렇게 고르면 될려나?
아니면 걍 마스터 영빛 고르지말고,
이벤트 기약도 없는 슈프뽑 18회 쟁겨놓은게
더 나을지 고민입니다.
마스터 영빛 구성 되게 좋을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쏘쏘하더라고;;
뽑을만한게 80신무탈, 45파바 말곤 없는것 같음
(물론 차기 신캐 생각하면 천찢이랑 천방정도까지
고려해볼법도 하지만)
그리고...
최강 보석10종이야 뭐, 함정이 저렇게 껴져 있는거
보고 바로 거름ㅋㅋㅋ 영롱오각 보석이라니..;;
이건 좀 선넘었지
이전에 찍은 전 시즌 최고 기록이
다이아2였음
이때 찍었던 다이아2가
마스터 티어가 아예 없었던 시절,
즉, 각 티어별 5등급제로 나뉘져 었었던때에 찍은거라..
실질적으로 저때 찍은 다이아2가
지금으로 치면 마스터3~2에 해당하는
티어일겁니다.
지금도 물론 티어올리는게 빡세긴 하지만
저때는 유저들이 나름 어느정도 있어가지고
티어올리는게 지금보다 훨씬 더 힘들었었죠.
어찌됐든 저건 먼 과거의 기록일뿐...
기록 갱신후...
크~ 역대최고등급이 마스터로 딱 바뀌니까
이제 뭔가 좀 있어보이네요 ㅋㅋ
그러고보니 이제 좀만 더하면 60,000판 달성하겠어 -_-
앞으로 한 600판만 더하면 되더라구요.
승률은 쓸데 없이 좋아보이는데,
과거 한참 잘나갈때 저렇게 찍었지...
지금은 잘해도 70%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ㅜㅜ
리그 전체 승률은 73% 되네요.
난투전 승률은 의외로 높습니다 ㅋㅋ
팀매칭 따로 안맺고 81퍼 승률에 MVP 129회면
그래도 나름 1인분값은 한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워낙 오토가 많아가지고,
아직 검증된 승률이라고 생각되진 않네요.
최근 1달간 실버에서 마스터까지
전구간 두루 돌아다니면서 느낀거지만...
확실히 티어 하나하나 오를수록
매칭 난이도가 급상승으로 올라간다는게..
체감이 확 되더라구요.
물론 실버,골드 구간도 몇몇 의도적으로
스펙대비 점수 낮추시는 분들이 포진되어 있어서
그거 나름대로 빡센것도 있지만...
그래도 골드밑으로는 숨쉴틈이라도 있지
한 다이아부터는 매칭마다 숨쉴틈이 없더군요 ㅋㅋ
마스터야 뭐 말할것도 없고...
저의 보급형 스펙으로는 플래~다이아 사이가
적당(?)할것 같단 느낌이 들었음.
그래도 마스터여도 잘되는 판은
15승 찍고 주급까지 받곤 합니다.
데스가 그나마 템 스펙 요구사항이 낮아서,
대충 철지난템인 허드론에 다펀만 껴도
반이상은 가더라구요.
아마 엘린메타 였으면 저렇게 못했을듯 싶음
.
.
이제 마스터까지 등산했으니,
당분간 쉬엄쉬엄 할까 합니다.
확실히 모마하는게 예전같지 않아서 ㅋㅋ
겜을 오래하다보면 금방 지치네요ㅠㅠ
암튼,
시즌 한달간 다들 고생많으셨습니다!
이제 등급 재조정되서 다이아3으로 내려왔는데,
휴면하지 않는 이상 당분간 플래~다이아
요정도 선에서 머무르지 않을까 싶음
<p.s 그 외 이모저모>
1. 큐브창 다들 박살나셨죠?
이거 큐브 다들 어떻게 관리하시나요? -_-
난투전 10판 연장 보상은
기한이 있더라도 아무래도 계속 갈것 같겠지?
일단 저는 1,2렙 큐브는 즉시오픈으로 까고
3렙 큐브 적당히 버릴건 버리면서
4렙 큐브 위주로 되는대로 맞추고 있습니다.
패밀리 가구 버프중에 큐브시간 감소가 있긴한데,
이미 막힌지 오래됐죠.
이거 이벤트한정으로 나온 가구도 아닌데,
어느순간 막아놨더라고;;;
이거라도 활성화 되게 해줬으면 좋았을걸...
운영 참 그지같네요,
2. 지난 팔바 행템 이벤트 정산
스샷은 못찍었지만...
대충 S 2개 모아가지고 페트팩 하나 받아놨습니다.
다이아 좀 써서 팔라딘 헬멧 뽑을까 하다가
곧 신캐 출시이기도 해서 걍 참았음 ㅜㅜ
체험판템 준걸 보면 슈퍼쉴드 달린 헬멧템이
곧 나올거라는 예측이 있었고,
차기신캐 쓰려면 무조건 쉴드달린 주컨템이 필요할거다라는
의견들이 대부분인데,
이건 정식신캐가 어떻게 나올지 한번 지켜볼려구요.
지난번 데스때처럼 혼돈/파멸로 버전 나눠가지고
한쪽은 체험판처럼 나오고, 남은 한쪽에
쉴드내장해서 내놓을수도 있지 않을까 싶음 ㅋㅋ
3. 난투전 비스킷 이미 뽑으신 분들이 꽤 많더라
저 같은 경우 큰 이변없이 모자 13개째 모았습니다.
7개만 더 모아서 비스킷 얻게되면,
난투전 오토개선될때까지 손절하든가 해야지 -_-;;
비스킷 필드에서 몇번 봤는데 귀염귀염하네요ㅋㅋ
돌진하는데 네발로 막 뛰어다니더라
4. 무인도 개선된 스팀월드 어떤가요?
무인도 문구에
"스팀젯 영향을 받지 않음" 이라고 써져있고,
휩쓸리기 금지 아이콘도 추가됐네요 ㅋㅋ
저건 좀 귀엽네~
근데 저만 그런건지 모르지만,
저거 물 틀어지는 이펙트가 무인도 지역에서는
물이 안흘러가게끔 해서 보일줄 알았다만,,,
보이는건 걍 기존과 똑같이 해놨네요.
이런 디테일 놓친건 좀 아쉽;;
초반에 저거 좀 헷갈렸어 ㅋㅋㅋ
이제 데스 미러전 선잡으면 물휩쌓일 걱정없이
맘편히 무인도로 들어가면 되는 부분인가?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