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새벽출근, 데이터 스터디, 포켓몬고, 잘 먹기
오늘 처음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써보는데
적응 안 되니까 또 이쁘게 안 꾸미고
막 써본당
저도 이제는 J 되기 글렀다고 생각합니다
포풍 타이핑러로서
회사의 기본키보드로 끼치는 민폐를 감당할 수 없어
당근으로 당일에 바로 사버렸다 키보드
이렇게 미니멀리스트랑은 또 한 발짝 멀어졌지만
그래도 중고로 샀자나요,,
소비,, 대 만 족
너무 조용해~~~
자꾸 일이라고 하면서 블룸버그 사진 올리는데
사실,, 일하면서 다들 사진찍을 일 없자나요
블룸버그는 내자리 옆에 있는 게 아니고
매번 프린트할 수도 없어서
맨날 사진찍고 자리 와서 확인하는데
그래서 사진첩에 남은 일 사진은 블룸버그 사진밖에 없다
암튼 이번 주 FOMC 새벽출근
드 디 어 ! 실 수 안 했 어 ! ! ! ! !
너무 뿌듯하고
이해 안가던 NDF 스왑포인트도 뭔지 대충 알 것 같아짐ㅠ
서당개 9개월 장하다
너무 바빴다,,
이번 주 좀 괜찮아지나 했더니
미국 중간선거,,? 벌써,,,?;;;;
이번주도 무사히ㅠ
창틀에 편하게 앉으라고 까는 나무판자가 있는데
매끈매끈하지 않아서 쬬비가 싫어하는 것 같아서
유간다에서 사온 바지로 싸주었더니 아주 조아한다
한국에선 입을 수 없는 바지도 새로운 용도를 찾았다
금주 해 먹은 것들
그냥 냉장고 파먹기
시금치는 무쳤더니 너무 작아져서 한끼도 안나옴
또띠아 사놓고 썩히다가 이대로는 안된다 하고 토마토 한박스 주문하고 사워크림 양상추 사서 두부텐더 싸먹었는데
너무 맛있었다 ㅠ
결혼식 답례품으로 세 송이나 받은 샤인머스캣, 어글리어스 고구마, 남은 토마토 회사 싸가서 먹고
요리 많이 한 척 하지만 이번 주는 내내 사먹었다 바빠
사먹은 것들
주052 맛있는데 양 너무 작아,, 안주로 먹기에도 너무 작아
홍입에 숨겨진 찻집 호로록
미슐랭 두부집 촉 촉 해
문화생활
9월에 사놓고 드디어 다녀온 비비안마이어 사진전
다큐에서는 이상한 사람이었는데
사진전에선 포장 잘 해놨넹
사진은 조아씀,,,
국비유학 동기분 초청으로 다녀온 사운드아트
내가 수학이나 푸는 동안 런던에서 이런 멋진 걸 해내시다니ㅠ
무용과 바이올린과 피아노, 영상이 어우러졌는데
소리와 음악의 경계
불안에서 안정으로의 변화를 표현하는 아트가
넘나 신기했다
회사에서 받은 상품권으로 나는 후드 사고
동생은 20마넌짜리 후리스 사줌
잘해준 증거로 사진 찍어놨다
포켓몬고 배틀 아슬아슬하게 이긴 게 뿌듯해서
캡쳐해놓음
다시 열심히 하고 있는 R
공부하는데 H가 너무 기특해한다
멋있다 대단하다 칭찬감옥에 가둬서
우쭐해짐(???)
앓았더니 패턴을 잃은 여파가 오래간다
운동도 못한지 3주째
듀오링고도 안한지,,,하ㅠ
다시 하나씩 패턴 살려가기
이번 주는 약속이 많아서 좀 걱정되지만
새해를 앞두고,, 다시 갓생 태세 갖출테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