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레무리아 최후의 날 속박된 죄수 월드 임무 공략 스킬라를 속박한 사슬 풀기

원신 폰타인 4.6 버전 월드 임무(퀘스트)

조화의 칸티클 제2장 속박된 죄수 - 레무리아 최후의 날

오늘은 원신 4.6 버전 폰타인 신규 임무 시리즈 조화의 칸티클의 세 번째 파트인 제2장 속박된 죄수 - 레무리아 최후의 날을 공략해 보려고 합니다. 주요 공략 키워드로는 스킬라를 속박한 사슬 풀기가 있습니다.

원신 레무리아 최후의 날

퀘스트 시작 위치

바로 직전의 임무인 수중 야상곡에서 이어집니다.

고양이 우스 씨 앞의 포탈에서 지난날의 바다로 가기를 눌러 새로운 맵으로 들어갑니다. 고래를 따라서 쭉 들어가면 넓은 바다가 나오는데요.

우스 씨는 악룡 스킬라를 속박하고 있는 봉인을 해결하기 위해 세 곳의 사슬을 풀자고 합니다. 컷신이 끝나면 업적 영원의 심포니아가 깨집니다.

1. 스킬라를 속박한 사슬 풀기

스킬라에게서 연결된 3개의 붉은 선을 따라가서 각각 기믹을 해결하면 되는데요.

각 목표 위치를 지도로 표시해 보았습니다. 1번부터 차례대로 공략해 보겠습니다.

1-1. 사슬 #1

먼저 1번이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데요. 남쪽으로 가보면 틈새로 이어집니다. 들어가 보면 골렘 3마리가 있는데요.

골렘들은 바위 보호막이 있으니 바위 원소 또는 양손검같이 바위를 잘 부수는 무기로 싸우면 좋습니다.

용의 후예를 속박한 사슬이라는 새로운 기믹이 나오는데요. 돌기둥 근처에서 앞서 배웠던 악장의 힘(PC 기준 T)을 사용하고 울림 음파(PC 기준 E 꾹)를 발동하면 사슬을 해제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제일 처음 보는 사슬이라 그런지 따로 기믹은 없고 그냥 악장 켜고(T 후 E꾹) 다가가면 끝입니다.

속박도 풀리고 10원석 짜리 진귀한 보물상자로 보상으로 줍니다.

1-2. 사슬 #2

다음은 북서쪽의 사슬입니다. 이번에도 빨간 선을 따라가보면 바닥 쪽에 통로가 있는데요.

리더로 보이는 녀석과 대화하며 신뢰(호감도)를 올려야 합니다. 저는 위 사진대로 진행했더니 신뢰가 꽉 차며 기믹을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도 그냥 바로 위의 돌기둥에 가서 울림 음파를 사용하면 사슬이 풀리면서 10원석이 든 진귀한 보물상자가 나옵니다.

1-3. 사슬 #3 (소라 문어)

마지막으로 동쪽의 사슬입니다.

여기서는 소라 문어 기믹이 등장하는데요. 주황색 문어는 다가가서 악장의 힘(T)을 켠 상태에서 정지 음파(E 짧게)를 방출해 공명할 수 있습니다.

돌기둥 근처를 보면 3소라 문어와 꽃이 있는데요. 문어를 멈추게 해서 모든 꽃을 활성화시키면 됩니다.

우선 1번입니다. 소라 문어의 범위에 꽃이 들어가면 위 움짤처럼 빛이 나는데 꽃 2개가 모두 빛날 때 정지 음파(E)를 방출해 멈추게 합니다.

2번도 1번과 동일한 구성입니다. 문어가 꽃 사이에 있을 때 정지 음파로 멈춥니다.

3번은 꽃 4개에 문어 2마리인데요. 문어를 멈추더라도 잠시 뒤에 움직이기 때문에 두 문어를 빠르게 멈춰서 꽃 4개를 활성화시키는 것이 목표입니다.

대충 한 마리는 꽃 3개 사이에 있을 때 멈추고 나머지 한 마리는 남은 꽃에 다가갔을 때 멈추게 만들면 기믹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대충 과거 회상이 지나가고 사슬을 울림 음파로 상호작용하면 원신 스킬라의 사슬 3개가 모두 풀리게 됩니다. 나온 상자(원석 10개)를 먹고 스킬라에게 돌아갑시다.

2. 스킬라가 있는 곳으로 가기

지도 중앙의 스킬라에게 돌아가면 스킬라가 봉인을 파괴하는데요. 버튼 액션(PC 기준 스페이스)으로 야누스의 문을 부수고 고대 레무리아 수도로 가게 됩니다. 가는 길에도 버튼 액션이 계속 나오는데 실패하면 처음으로 돌아오니 주의하세요.

수도에 도착하면 원신 레무리아 최후의 날 월드 임무가 끝나게 됩니다. 보상은 원석 30개입니다.

지금까지 원신 레무리아 최후의 날 속박된 죄수 퀘스트 월드 임무 공략이었습니다. 그렇게 복잡한 기믹은 아니지만 음파 기믹을 제대로 알지 못하면 헤맬 수도 있었던 퀘스트였습니다. 이후 제3장 파르살리아 광시곡으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