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 새해의 아페리티프 신년 한판 승부, 제8화, 혹을 떼라고 보냈더니......
제8화
혹을 떼라고 보냈더니......
일을 해결하고 오겠다더니
오히려 일을 가지고 온 하루나에게 경악하는 후우카
총 400인분의 오세치를 준비해야하는
상황에 놓여버렸음
후우카는 당연히 내가 해줄 줄 알고서 받은 거 아니냐며
너무 본인만 생각한 것 같다 따지고
그런 후우카에게 사과하는 하루나
하루나는 자신이 이럴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설명하며
후우카가 거절한다면, 자신들끼리 해보겠다고 이야기하고
후우카는 그런 하루나의 모습에
도와주겠다고 이야기함
자신이 생각없이 대결을 받아들인 게 아니라는 하루나
어찌되었든 거대 기업과 영세 기업의 싸움인 상태라
저쪽에서 자본으로 찍어누르면 당할 수 밖에 없기에
오히려 공정한 조건에서의 대결을
먼저 제안해왔기에 받아들이게 되었다는 하루나
주리는 다시금 식자재를 구입하러 나오고
이전 대량 매입의 범인 역시 냐오푸드였음이 밝혀짐
하지만 공정한 싸움을 제안했던 냐오푸드는
참새정이 구입할 식자재들의 상태를
의도적으로 저급한 것들로만 배정해놓았고
개중에서도 어떻게든 좋은 상태의 식자재를
몇 건지긴 했지만, 상황은 좋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