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M 마검사 영웅 스킬 추천 시련의 탑 스페셜 성물 합성
지난주 업데이트를 보면, 리니지M이 잠깐 쉬어가는 느낌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래도 몬스터 도감도 있고, 시련의 탑도 올라야 하고 하니 소소한 이벤트 참여한 뒤 스케줄을 돌리는 걸로 마무리할 수 있어서 조금은 숨통이 트여 저는 좋더라고요.
아시는 분들도 계실 테지만, 원래 리니지M을 총사로 시작했다가 후반으로 갈수록 격수가 너무 하고 싶어서 이번에 마검사 클래스 체인지가 저렴하게 나와 마검사로 클체를 했는데요. 결과는 대만족입니다! 마검사는 광역 공격과 높은 생존력으로 원래라면, 힘들 게 사냥했던 화둥 폭젠이나 화던, 오만의 탑 2~3층도 무난하게 돌 수 있는 수준이 됐는데요.
분명 장비가 좋은 건 아닌데, 심지어 원거리에서 격수로 넘어와 엘릭서나 컬렉션 등 대처할 수 없는 것들로 구멍이 생겼음에도 정말 좋더라고요. 마검사 스킬은 일반 등급의 경우 카므플라주 지정한 몬스터로 위장하여 주변 환경에 동화되는 건 사냥 중심의 유저는 배울 필요가 없습니다.
영웅 스킬부터 순위가 중요한데요. 저는 1순위로 슈퍼 소닉을 추천합니다. 마검사의 소닉 블레이드를 강화하는 스킬로 여러 대상을 연속으로 타격하며, LFE 비례하여 연속 타격 횟수가 최대 3회 증가합니다. 범위도 넓어서 폭젠 지역이 아니더라도 사냥 속도를 높여주는 효자 스킬입니다.
다음으로 추천하는 마검사 영웅 스킬은 룬 마스터리(에이스)로 룬 마스터리 효과를 강화해 LFE 비례 추가 대미지 강화, 근거리 치명타 증가, LFE 증가 강화 효과를 받을 수 있어 안 그래도 강했던 공격력에 화력을 더 퍼부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스킬입니다.
세 번째는 일루전 카운터(에이스)인데요. 클래스 체인지 할 때 이걸 배웠어야 했는데, 명예 코인 모아서 나중에 배우자라는 생각이 큰 패착이 되었네요. 아무튼 일루전 카운터(에이스)는 발동 확률과 환영 공격 대미지 증가 및 대상에게 착시 효과를 부여해 이 또한 사냥에 도움 되는 스킬입니다.
그 외 팔랑크스(에이스)는 근거리/원거리 회피력을 높여주고, 마법 방어력 증가, 근거리/원거리/마법 대미지 리덕션을 증가하는 생존기이며, 에테르 웨폰(에이스)도 근거리 회피력 무시 증가, 대미지 감소 무시 증가로 생존기에 속합니다. 앞서 슈퍼 소닉 > 룬 마스터리(에이스) > 일루전 카운터(에이스)를 배웠다면, 다른 건 취향에 맞춰 선택하면 되겠습니다.
아직 마검사 전설 스킬은 배우지 못한 상태라 여기까지만 추천드릴 수 있을 것 같네요. 리니지M 시련의 탑은 천천히 난이도를 높이고 있는데요. 원래 31층에서 정말 어렵게 클리어했던 총사와는 달리 마검사는 날아다니더라고요.
시련의 탑은 8월 14일까지 이벤트가 진행되어 아직 여유가 있죠! 게다가 시련의 탑 입장만 해도 시련의 탑 전투 지원 상자라고 해서 전투 강화의 주문서 1개, 드래곤의 진주 3개를 받을 수 있는데요. 상자에서는 확률에 따라 드래곤의 다이아몬드 1~10개, 드래곤의 성수 1개가 나오기도 한답니다.
시련의 탑 클리어 후 받은 증표는 기란 마을에 요하임한테서 필요한 아이템으로 바꿀 수 있으며, 이벤트 기간제 컬렉션에 등록하여 8월 21일 점검 전까지 소소하게 스펙을 올려볼 수 있습니다. 전 마지막까지 신비한 뽑기팩에 도전해 전설을 하나라도 먹기 위해 달릴 건데요. 이미 실패 이력이 있지만, 모아둔 영웅과 뽑기팩에서 나온 영웅/희귀로 또 도전을 해볼 생각입니다.
리니지M 출석 체크로 TJ 쿠폰은 다 받으셨나요? 저는 마지막 5주차 스페셜 성물 합성만 남겨놓은 상태인데요. 전설 이력은 없지만, 영웅 8번 실패를 해서 이번에는 피닉스의 깃털과 공짜로 준 슬레이브의 이도류에서 벗어나고 싶네요. 개인적으로 타로스의 창이나 크리스터의 이도류가 나와서 근뎀 좀 높이고 싶은데 말이죠.
이번에 리니지M 업데이트가 한 차례 쉬었으니 다음 업데이트에서 반가운 소식들을 꺼내들지 않을까 싶은데요. 내심 엘모어 군단의 습격처럼 성장에 기여되는 시련 던전이 나와줬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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