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놀랍다 연출...! "나타" 불의 신 등등!

완전 원신을 접었고 아예 게임 자체를 접었는데요

오늘은 일도 쉬고 체육관 갔다가

운동 끝나서 바로 집에 도착하여 업데이트 하고

나타 마신임무만 봤는데

무슨 만화영화 보는 느낌이 들 정도의 연출 전투씬

모델링 귀여운 카치나 등등 ㅋㅋㅋ

옛날 학생때 애니보는 그 향수를 게임에서 느꼈습니다.

초반 전개는 원신식의 "갑자기 만나며 친해지는

전개로 이어집니다만

각종 떡밥도 뿌리지만

전혀 내용이 어렵지 않고

일곱 신상의 "비밀" 등등

"아 지금 뭔가 다른 나라와 다르구나 "

불의 신이 뭔일이 있구나 등의

이해하시 쉬운 떡밥이 던져지고

능력이 없어서 "동료"에게 버림 받은 캐릭터의 이야기 전개

그 버린 받은 친구를 믿고

응원해주는 "주인공" 여행자

게다가 여행자 시점이 아닌

카치나 시점에서

자신을 믿어주고 응원해주는 여행자를

바로 옆에서 볼 수 있는 애니같은 연출성

플레이어 유저들은 카치나 시점을 통해 몰입도 상승

페이몬 그리고 주인공 행자가 팔장끼며 (간지)

"카치나 넌 할 수 있다"는 시선을 보내주고

거기에 저 분위기에 어울리는 BGM이 흘러나와서

몰입도가 상승ㄷㄷ

전투 애니 컷신은 말할 것도 없이 기가막히며

대회 직전에 술집에서

신의 눈을 가진 NPC가 있길래

말을 걸어보니 역시나 "더빙"이 되어 있었으며

대회에서 만나서

그를 상대로 싸워서 승리를 거두는 카치나 이야기 디테일

그리고 대회 직전에

불의 신 등장

종려는 은퇴해서 포스를 보여주는 연출은 없었고

이나즈마의 라이덴이 신의 포스와 간지를 보여주었는데

그 이후 2년만에

"카리스마"가 넘치는 연출을 오랜만에 보여주는

집정관 "불의 신"

전투 관련해서 비판만 주구장창 했었는데

마신임무건 BGM이건 깔게 없는 원신팀

걍 전투 컨텐츠 기획자 제외하곤

완벽함

그리고...

누님이 악기를 연주하고 있고

저 누님은 "잡을 수 있는" 지방전설 몹이라 들어서

잡으러 왔더만...

때리질 못했습니다.

디자인 때문이 아니라

하 하필 ㅋㅋ 귀여운 동물들이

음악을 듣고 있는데

이걸 어케 분위기를 망치냐고...

결국 저 몹을 죽이지 않고 자리를 떠났죠 ㅋㅋ

일부로 그런거 같은데 기획자가 ;

아 짜증이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