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일기 7(라이덴퀘스포있음)
라이덴퀘
오래전에 한것 같은데 이제야 올리는 이유는 그간 좀 바빴고 귀찮앗기때문
짠
이번퀘는 이 팟으로 돌꺼임
당분간 이벤퀘는 운근이 팟으로 돌리고 싶었는데 운근이 빼고 저렇게 구성한 이유는
울집 야에가 당시 13렙이었기때문
존나 약하고 존ㄴ나 쉽게 죽었음
야에를 꼭 넣고 싶었기에 운근이를 포기하고 야에를 지킴
십삼렙의 연약한 야에는 내가 가지고 있는 가장 강하고 유용한 놈들만 골라서 꾸려줘야햇슴ㅜ
이번퀘 진행하면 라이덴'만' 쓸 수 있게 해줌
슬프다..
계속 멤돌았을 생각..
변한 에이와 에이의 과거를 의미하는 쇼군의 대치
마코토를 이해하지 못한 에이의 과거 생각이 지금의 쇼군과 비슷할듯..
법칙만이 영원하다는 것이 에이가 생각하는 영원이었겠지..
좀 찡했음
씨발
이 흉포한 것...
유출에 얘 나온다길래 소를 집어넣은 것도 있음...
예전에 이나즈마 메인퀘 진행할때 키워논 메인딜 없이 진행했다가 라이덴한테 개쳐맞고 리트했던 기억이 있음
이번에도 개쳐맞고 짜증나게 리트할까봐 야에를 끼워넣더라도 소랑 종려를 넣음
근데 공들여서 덱에 넣어놔도 이번퀘는 쇼군 패는 것도 에이만으로 패야해서
소랑 종려 등장도 못하고 진압 끝냄
에이가 피딸려서 죽을 때 쯤 알아서 회복됨
체험퀴 좃된다
머튼 쇼군 때찌해서 깼음
이거 좀 감동..
이때부터 마코토의 죽음을 받아들인 새로운 이나즈마의 시작이라는 느낌임ㅠ
야에 웃포
신성한걸 니멋대로 손질해서 저 지경을 내놧니
내가 이래서 야에를 너무 조아함
여러모로 의미 깊은 아이템이다
오랜만에 여운 남는 퀘였고 그 여운의 의미를 간직한 아이템이라 좋다..
원신 유치하면서도 가끔 이런 여운을 준단말이지
이런 스토리의 퀘 더 내라!!
대충 이렇게 라이덴퀘를 마쳤다
초반부에 이나즈마 백성들 나오는 지루한 부분을 컷팅하면 이번 퀘도 만족도 컸음
라이덴 뽑을까... 싶었음 근데 난 야에 뽑았음... 흑...
아 원석 좀 삭삭 모아서 뽑아볼까.. 그 모냐 반천장에 나오게 스택이라도 좀 쌓아놔볼까ㅠ
이런걸 보면 난 원신 캐뽑으려고 하는 것 같음
아 사실 안그런 원신 유저가 있을까?
캐뽕으로 하는 겜인데
아 라이덴 뽑고 싶다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