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일기(폰타인 마신임무)

죄인의 원무곡 파트2 하지마루요

푸리나의 진짜 모습 정말 슬퍼서 어쩔 줄을 모른다.

그래서 여러 나라에 권속들을 보낸 거구나

드디어 함정의 클라이막스. 계획대로

에피클레스 오페라 하우스에 은밀하게 도착

심판을 받게 되는 푸리나

?? 우리 푸리나가 신이 아니라고?

뭐 물론 신의 위엄은 없다지만 정말로 신이 아니라고?

계속 신이 아니라는 증거를 내놓지만 시치미 떼는 푸리나

급기야는 정말 죽을 수도 있는 대범한 짓까지 하고 만다.

그렇게 자신만이 알고있는 예언에 대한 비밀이 중요한가

자신의 목숨보다도

페이몬... 순수하게 까는 게 제일 무서워 잔인해

우리팀은 수간호사 시그윈까지 대동해 심리를 분석해버린다...진짜 철저하게 밟아버리네

푸리나에게 최고심판관은 유죄를 선고하고 계시판결장치 역시 유죄 그런데 푸리나에게 내려진 형량은 물의신 사형이었다.

??진짜 대혼돈의 마신임무 스토리

와 이거 보고 진심 소릏돋음

유튜브에서 마신임무 스토리 나오기도 전에 pv만 보고 추측하신 분 있는데 딱 들어맞음 다만 그분은 물의정령이란 거까진 몰랐고 바다의 이종생물이라고까지 생각하셨음

이를 보면 다른 생물 즉 자신의 권속이었던 물의 정령을 인간으로 재탄생시킨 게 전대 물의신 에게리아와 폰타인 사람들이 짊어진 원죄였다.

와 진심 소름 유튜브 성지순례 개쩔겠다 이거

딱 정확하게 저 부분을 얘기하심 ㄷ

물의 정령인지만 몰랐지 ㄷㄷ

사실 우리가 예언을 막으려고 하는 짓 즉 푸리나의 심판은 예언대로 진행되는 것이었다...

무서운 운명

계시판결장치가 빛나더니

아이테르와 느비예뜨는 각각 새로운 장소로 가게 된다.

내면세계

이것은 마신 포칼로스의 내면세계

정확히 말하자면 포칼로스의 신격의 내면세계

포칼로스는 속였다고 한다.

천리를 속이려고 모두를, 또 하나의 자신 푸리나까지 속였다.

포칼로스는 사실 에게리아(전대 물의신)의 권속인 물의정령이었고 그녀 역시 인간이 되고 싶었고

신으로서 살고 싶지 않았다. 평범한 삶을 살고 싶었지만

다음 신이 되고 에게리아로부터 신의 직위 또 원죄에 따른 재앙의 예언을 이어받았다.

그래서 그녀는 인간의 형상 성격을 가진 또 하나의 자신을 만들어냈다. 즉 푸리나는 포칼로스에서 신격이 빠진 존재. 그래서 권능도 없는 저주받았을 뿐인 평범한 인간으로 자신을 인식하고 있었다.(사실 권능을 가지고 있음에도) 이러면 푸리나가 너무 불쌍하잖아 ㅜㅜ

너무 불쌍해

자신이 무엇인지조차도 모르고 다른 사람들을 속이기 위해 인간이면서 신이 되고 (연기) 신이면서 스스로를 인간인 줄 알다니

모든 것은 천리가 만든 일곱집정관(일곱신) 시스템을 엄청난 힘으로 파괴해 현 물의용왕 느비예뜨에게 뺏은 권능을 돌려줘 예언을 뒤집기 위한 포석이었다.

천리구나 파네스는 용에게 대항할 그럴 힘도 없었나보네.

포칼로스의 계획대로 물의신이라는 직위는 파괴되고 모든 힘을 되찾은 느비예뜨. 진정한 물의용왕으로서

재앙의 근원인 심연의고래(별하늘을 삼키는 고래)에 맞선다. 그때 웬 여성이 나타나 고래를 회수한다?

? 사부의 펫?

제자는 타탈이를 말하는 거겠고

타탈이의 스승이 그녀고 그녀의 스승이 또 있어?

정말 대혼돈이네

그리고 그 사부는 하나의 별을 집어삼킬 거 같은 괴수를 펫으로 두고있고?

모르지...당신도 첨 봤어

첨...

정말 대혼돈이다 죄인의 원무곡...

포칼로스...계획을 위해 희생한 건 결국 푸리나 뿐이었고

푸리나가 없었다면 도중에 포기했다면...

푸리나가 엄청 대견하다, 자랑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