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M 첫 업데이트와 이벤트 소식, 지금 시작하기 늦지 않았다.
사전예약 때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고 정식 출시를 하자마자
바로 플레이를 해 본 게임 미르M이
어느덧 첫 업데이트를 진행하였고 추가 된 내용과 개선점 그리고 이벤트까지
많은 것들을 준비하여 유저들의 피드백 수용과 좋은 운영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번 업데이트와 같이 추가 된 새로운 이벤트는
그 보상도 좋고 지금 시작하는 유저들에게도 아주 큰 도움이 되니 참고하자.
미르M을 시작할 때 도사를 키웠지만 최근에는 근접 캐릭터를 좋아하는지라
전사로 선택해서 키워 보고 있다.
타격감도 좋고 무공에 따른 전투 방식이 마음에 들기 때문이다.
미르M은 이 전투 시스템에 공을 들인 모습이 보여진다.
만다라를 통한 성장을 기반으로 장비와 무공에 있는 효과까지
은근 신경써야 하는 부분이 많다.
특히 만다라를 통한 전투 기술과 장인 기술 습득이 플레이의 질을 향상 시켜준다.
이러한 플레이에 질을 올려주는 부분은 하나 더 있다.
미르M은 게임 이름 그대로 미르의 전설 속 스토리를 담고 있다.
그래서 마을에서부터 레벨업에 등장하는 스토리 라인을 따라가다 보면
미르M 만의 스토리에 녹아들게 된다.
중간 중간 등장하는 컷씬은 물론 잘 정돈 되어 있는 스토리 라인과
NPC와의 대화 장면, UI 스타일 등이 한층 더 몰입되게 도와준다.
거기다 게임에 스토리와 함께 NPC나 해당 지역에 나오는 몬스터
그리고 수집품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견문록이 존재한다.
단순하게 해당 목표들만 수집하여 보상을 챙기는 것이 아니라
숨겨진 이야기도 찾고 NPC와의 관계도 올리는 등
거쳐가는 단순한 지역이 아닌 정을 붙이고 비밀을 밝혀낼 수 있는
하나의 컨텐츠로 승화 시킨 모습이다.
그리고 이러한 탐험 지역에는 몬스터 이외에도
제작에 필요한 재료들을 필드 탐험을 통해 직접 획득할 수 있다.
저도 사냥만 하다보면 지루하기 마련인데 돌아다니다 보이는 광맥이 보이면
바로 채집을 하곤 한다. 나름 꾸준하게 채집을 해주면은 원하는 장비를 만들거나
거래소를 통해 판매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열심히 채집을 꾸준하게 하다 보면은
원하는 장비에 들어가는 재료를 하나 둘씩 만들어 낼 수 있다.
특히 배가본드의 길을 걷는 사람이라면 기술 만다라를 통해 더 효과적으로
채집이나 제작 기술을 강화하거나 할 수 있다.
그리고 노점을 통해 다른 유저에게 판매하거나 가공이 안된 1차 물품이나
재료템 등을 거래소에 올려 판매할 수 있는 등
미르M에는 전투 말고도 여러 재미 요소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직접 체감하게 된다.
자신만의 미르M 속 게임 생활을 이어가다 보면은
나름 안보이던 컨텐츠들도 하나 둘 하게 되고
이들이 전부 성장에 도움이 되는 부분이라는 점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
단순하게 사냥만 하거나 혹은 채집 레벨과 기술 레벨을 올려 장인이 되거나
아니면 둘 다 병행하거나 등등 모든 유저들이 하나의 길만 걸으라는 법은 없기 마련이다.
미르M은 유저들과의 소통도 나름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이번 첫 업데이트 때 올라온 피드백 내용 중 하나 인데
만다라에 있었던 문제를 바로 처리하고 전투에서 불편했던 개인 창고 칸 수를
70에서 100칸으로 늘리는 등 놔둬도 되는 문제를 바로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이 업데이트에 맞춰 새로운 이벤트들도 진행됐다.
7일 7색이라는 이벤트는 일단 7개의 출석 보상을 챙길 수 있다.
각기 다른 보상을 챙겨주는데 기쁨부터 욕망, 슬픔, 분노 등 총 7개가 있고
마지막 7일차 보상에는 영물이나 화신의 소환권, 재화 등을 얻기 때문에
7일 만큼은 꼭 출석을 하여 보상 챙기길 바란다.
여기서 꽤나 좋은 영물을 하나 얻었기 때문이다.
다음으로는 아홉수 극복 지원 이벤트이다.
아홉수, 현실에 있는 그 아홉수를 얘기하는 것이다.
만 29세와 39세에 찾아오는 불행? 이라고 불리는 이 부분을 살려
미르M에는 29레벨과 39레벨에 이 아홉수를 극복하라고 큰 보상을 챙겨준다.
바로 보물 등급의 화신을 29레벨 달성 시 주고
3개의 보물 영물 소환권을 39레벨 달성 시 준다는 사실이다.
이렇게 미르M은 런칭부터 현재까지 꾸준한 피드백과 좋은 이벤트로
유저들이 게임을 좀 더 수월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가고 있다.
그러니 지금이라도 미르M에서 나만의 스토리를 만드는 것도 괜찮을 듯 싶다.
미르M 공식 홈페이지
본 포스팅은 위메이드로부터 소정의 고료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