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소울 무난하게 키우기 좋은 덱은?
카카오게임즈 에버소울 그랜드 오픈
지난 1월 5일 카카오게임즈의 수집형 RPG 게임 에버소울이 정식 출시했다.
에버소울은 서브컬처 게임으로 출시 전부터 서브컬처 매니아들에게
많은 주목을 받은 게임이기도 하다.
출시 1개월 차에 다가가고 있는 현재, 아직도 덱을 정하지 못했다면
지금 이 글을 정독해두는 게 좋을 것이다.
첫 마의 구간 8지 입성
필자 같은 경우는 현재 스테이지 8-11을 달리고 있다.
출시일부터 플레이한 거 치고는 필자의 속도가 좀 느린 편이긴 하다.
스테이지 전투로 구성된 게임들이 그렇듯 스테이지가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마주치는 적의 힘 또한 강력해지는 건 당연하다.
특히나 필자와 같은 무과금 유저들이 처음 막히는 구간이 8지역이다.
8지에 들어서면 적의 전투력이 9만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7지부터는 어느 정도의 덱을 맞춰주는 것이 좋다.
현재 필자의 덱은 인간3 + 요정2로 맞춰둔 상태인데
에버소울에서 가장 무난한 덱이 바로 요정+인간 덱이기도 하다.
별칭 국밥캐라고 불리는 탈리아, 메피스토펠레스
다른 타입 중에서도 괜찮은 캐릭터가 많지만 요정형, 인간형 캐릭터들은
쉬운 획득에 비하여 엄청난 효과를 주기 때문에 가성비 좋은 캐릭터가 많다.
여기서 요정, 인간 캐릭터 하나씩만 추천 해보자면 단연 메피와 탈리아다.
탈리아는 보다시피 서포터 캐릭터다.
힐러로 1티어를 먹는 캐릭터지만 기본 딜량 자체도 매우 좋다.
그래서 힐러이지만 서브 딜러로도 사용되는 캐릭터라 말이 더 필요 없다.
메피스토펠레스는 캐스터 캐릭터로 딜러로 사용된다.
딜러이기 때문에 공격 스킬 구성이 좋은 편인 것도 있지만
얼티밋 스킬인 방주의 창은 주변 4M 범위에 260% 피해를 가하는 스킬이라
레전더리까지만 찍어줘도 손이 잘 가는 캐릭터라 할 수 있다.
픽업 소환으로 등장한 지호, 탈리아
메인 힐러, 서브 딜러로도 사용할 수 있는 국밥캐 탈리아의 픽업이 시작됐다.
탈리아가 없는 유저라면 이번 픽업을 통해 노려보는 것도 좋다.
게다가 같은 힐러인 신규 캐릭터 지호까지 등장했다.
탈리아도 좋지만 지호 또한 엄청난 힐 스킬을 사용하기 때문에
얼마 남지 않은 픽업 기간 동안을 노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이상 오늘도 뇌절한 금자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