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병리뷰) 미쟝센 컬링에센스 2X 내추럴컬 (내돈내산)

머리 기장이 가슴은 넘고 허리랑 가슴사이? 아무튼 긴 기장인데, 반곱슬 + 히피펌으로 곱슬곱슬하고 머릿결이 많이 상한 저 입니당 ㅎㅎ ㅠㅠ

그래서 꼭 노워시트리트먼트랑 컬링 에센스, 컬링 세럼 및 오일을 루틴으로 쓰고 있고, 요 제품들은 제 머릿결을 그나마 사람답게 만들어주는 일등공신이라고 할 수 있죠.

히피펌 하기 전까지만 해도 컬링 에센스를 왜 쓰는지 이해를 못 했지만, 히피펌을 하고 나서 일년 동안은 컬링 에센스의 도움을 많이 받았고 효과도 많이 봤죵.

미쟝센 컬링에센스 2X 내추럴컬

재구매의사 O

오른쪽은 이번에 새로 구매한 컬링 에센스, 왼쪽은 다 쓴 컬링 에센스

사진 기준으로 오른쪽이 제가 이번에 비워낸 컬링 에센스에요 !!

꾸깃꾸깃해져 버린 용기 ㅎㅎ

저도 모른 사이에 오른쪽 컬링 에센스가 왼쪽 컬링 에센스로 리뉴얼?이 된거 같더라구요!!!

출처: 올리브영 공식홈.

https://blog.koreamobilegame.com/ekfekfrnfl1003/222942047524

11월달 소비기록 두번째 ㅎㅎ 11월 12일날 구매한건 달이 샴푸바랑 제꺼 헤어 컬링 에센스랑 비누입니다. ...

blog.koreamobilegame.com

올리브영에선 1개에 7,900원대여서 저는 올리브영에서 구매하지 않았고 화해에서 구매했습니다.

화해에서 컬링 에센스 2개에 9천원대로 구매했어용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리뉴얼 된 제품의 디자인이 깔끔하니 이쁘네용 ㅋㅋ

옛날 컬링 에센스를 겨우 쥐어짜서 집에 굴러다니는 아무 오일을 섞어줍니다.

저는 미쟝센 스타일링 세럼을 두번 짜서 섞어줬어요

(미쟝센 헤어 제품이 이번에 전체적으로 리뉴얼이 되었는지, 제가 쓰고 있는 스타일링 세럼도 용기가 달라졌더라구요!)

이렇게 섞어 발라주면, 좀 더 차분해지는 느낌적인 느낌??

사실 컬링 에센스 바르기 전에 오일을 바르고 에센스로 머리 컬을 조물조물 잡아주는데, 그 과정이 귀찮아서

걍 섞어버려서 머리컬을 잡아줍니다 ㅋㅋ

이러면 머리컬이 고정이 되기도 하고, 차분해 지거든요.

히피펌은 자칫 잘못 관리하면 부시시하고 붕 뜰수 있는데 이렇게 헤어제품으로 손 좀 봐주면 차분한 컬이 나올수 있답니당

옛날 컬링 에센스를 쥐어짜봤는데 안 나와서 리튜얼 된 새 미쟝센 컬링에센스를 좀 더 짜봤습니당

미쟝센 컬링에센스 2X 내추럴컬의 제형은 옛날거나 이번에 리뉴얼 된거나 별 차이 없는거 같아요

만약에 물처럼 흐르는 듯한 제형이였으면 양조절하기 힘들었을텐데

수분크림제형이여서 부드럽게 잘 발리는 제형입니다.

살짝 끈적임도 있긴 하지만, 충분히 머리에 도포를 하고 나면 잔여감은 거슬릴정도는 아닙니다.

헤어제품이란게, 특히 컬링에센스는 자칫 양 조절을 실패하면 떡이 질수 있는데,

저는 두 번정도 위에 있는 양보다 두 배정도 더 많이 듬뿍 쓰는데도 불구하고, 떡지는 증상은 없었어요

(물론 손상부위, 즉 모발 끝 위주로 바르긴 했습니다.)

달라진게 있다면, 제가 느끼기엔 향!!

향이 달라진거 같아요 ㅎ

옛날 미쟝센 컬링에센스 2X 내추럴컬은 복숭아향이 살짝 나고 플로럴향도 맡아졌는데

이번 리뉴얼된 미쟝센 컬링에센스 2X 내추럴컬은 새콤한향?? 상큼한 향이 더 강해요!

전 개인적으로 리뉴얼 전 향이 제 취향이였습니다 ㅠ

그치만 이 향들은 금방 날라가니깐요;;;

종류는 저렇게 두가지 있는데, 저는 모발이 굵고 힘이 있는 편이지만, 기장이 길어서 분홍색을 꾸준히 쓰고 있어요.

파란색도 한 번 써보고 싶긴 하네요 ㅎㅎ

그러면 오늘은 여기까지

모두들 빠이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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