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나이츠 레볼루션 백화마근 세인 업데이트, 세나 근본 캐릭터

븐나이츠 레볼루션이 신규 캐릭터 백화마근 세인을 업데이트했다. 업데이트와 함께 공개된 PV영상에서는 세인의 배경 이야기에 대해서 조명한다. 강력한 힘에 잠식되어 버렸지만 복수를 위해 이를 받아들이고 그저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

그리고 수속성 캐릭터답게 깊은 물속에서 솟구쳐 나와 도끼를 휘두르는 모습이 숨 막힐 정도로 매혹적이다. 그녀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지 않은가? 포스팅을 좀 더 읽어봐주시길 바란다.

?외모

지금까지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에는 백화마검 세인이 있었다. 세나에 있었던 근본 캐릭터 세인을 완벽하게 재현한 모습으로, 검을 주무기로 사용하고 블랙과 화이트를 절도 있게 조합한 의상이 특징이다. 어둠 속성 영웅이기 때문에 몸에서 암기를 뿜어내고 있다.

한편 이번에 추가된 세인은 백화마근이다. 여기에서 근(斤)은 도끼근을 말하며, 자신의 몸집에 맞먹을 정도로 거대한 도끼를 무기로 사용한다.

세나 팬들은 이것만으로도 굉장히 파격적으로 느껴지지 않을까 싶다. 특히 도끼에는 금색 장식이 두드러져 어둠 속성보다 훨씬 화려해졌다는 인상을 준다.

도끼의 이름은 크로셀

백화마근 세인은 물의 악마가 깃든 도끼 '크로셀'의 힘과 공생한다는 설정이다. 물속성이기 때문에 몸에서 냉기를 뿜어내고 있어 마치 얼음공주(혹은 마녀?)같은 느낌이다.

?스킬과 성능

물살 가르기는 연속으로 도끼를 세 번 휘두른 후 적에게 빠르게 달라붙어 마무리 일격을 가한다. 이때 100% 확률로 동상 효과와 75% 확률로 침묵 효과를 준다. 첫 3타는 밀치기, 막타는 공중 효과를 준다.

밀려드는 파도는 빠르게 전진해 도끼로 강하게 내려친다. 첫타는 밀치기, 막타는 공중 효과와 100% 확률로 스태미너 소모 증가 디버프를 건다.

용오름은 도끼를 들고 회전하면서 휘두르는 공격이다. 이때 밀치기 효과와 함께 100% 확률로 동상 효과를 입힌다. 2각성을 하면 스태미너 소모 증가 디버프를 추가적으로 건다.

동상 효과에 걸린 대상에게는 특수기 동상 공격(1각성)을 시전해 넘어짐 효과를 주며, 냉기 추격(2각성)을 시전해 밀치기와 공중 효과를 준다. 동상은 맞으면 100% 걸리기 때문에 그녀에게 찍힌 대상은 무조건 당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다.

결론. 백화마근 세인은 전체적으로 공격 범위가 넓으며 강력한 한 방 스킬이 존재한다. 막타로 쾅 내려찍었을 때의 타격감이 일품이며 그 효과와 위력 또한 상당하다. 또한 대부분 스킬들이 공통적으로 경직, 밀치기, 넘어짐, 공중 등에 면역 효과를 받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힘 싸움에서도 우위를 보여줄 것이다.

원거리 공격 캐릭터를 추격하기도 쉽다. 단 10초 지속 40초 쿨타임이므로 이 타이밍을 잘 써야 한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중요한 것은 변신했을 때 얻는 사냥 시작 패시브 스킬 효과다. 원거리 피해를 입으면 30% 확률로 멸시 효과가 발동되는데, 이때 물 속성 대미지, 이동속도가 증가하고 원거리 피해가 무려 50%까지 감소한다. 즉 PvP에서 상대가 원거리 공격 캐릭터로 나왔을 때 강력한 카운터가 될 수 있다는 이야기다.

스킬 요약

?마치며

이 밖에도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스페셜 인연 퀘스트(세인), 신규 룬 보스 도올을 추가했다. 인연 퀘스트에서 세인은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된다.

스페셜 상점 보상

끝으로 백화마근 세인의 등장과 함께 스페셜 보스 악마의 도끼 - 세인이 추가되었다. 오는 9월 25일까지 그녀를 싱글 모드(난이도 아무거나)로 공략하고 인증샷을 공식 포럼에 남기면 보상을 지급하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니 참고 바란다.

오늘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 세나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세인도 당연히 좋아하실 거라 생각한다. 그 정도로 상징적인 영웅의 등장이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있지 않나 싶고, 모델링과 컨셉이 잘 뽑힌 덕분에 다시 한번 반한 것 같다. 한 달에 한 번씩 신규 영웅을 추가해 준다는 개발자의 약속도 잘 지켜지고 있으니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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