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모바일 게임 (14) - 마지막이라고 생각했던 넷마블 세븐나이츠의 방치형 신작 게임!! 세븐나이츠 키우기

개발 : 넷마블

유통 : 넷마블

장르 : 방치형 RPG

출시일 : 2023년 9월 6일

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할 게임은 ' 세븐나이츠 키우기 '입니다.

https://youtu.be/Wwxrg_bQWNE?si=jvEyAPPrW_oBfxcD

개발사는 넷마블로, 넷마블 다운 다양한 마케팅을 이용하여 해당 게임에 대한 광고를 굉장히 많이 접할 수 있었습니다. 세븐나이츠 시리즈로써는 첫 방치형 게임으로의 도전입니다.

수집형 RPG와 MMORPG의 감성이 있던 게임들로만 게임이 개발이 되었지만, 이번 신작의 경우는 방치형 게임으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현재 나오고 있는 방치형 게임들이 강조하고 있는 1000회 뽑기 증정! 등과 같은 광고를 포함해서 방치형으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첫 게임 화면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방치형으로 출시가 되었기 때문에 기존의 게임들과는 다르게 조금 가벼운 느낌으로 제작이 된 것 같습니다. 첫 접속 화면에서부터 굉장히 가벼운 그림체를 통해서 귀여운 느낌을 주는 수집 방치형을 나타내려고 한 것 같습니다.

게임 특징

만화 같은 그림체를 통해서 가벼운 느낌을 주고 있으며, 스테이지 형식으로 퀘스트가 스토리 및 퀘스트가 진행이 되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끝없이 이어지는 퀘스트를 통해서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영웅을 강화하고 클리어하면 되는 간단한 방식입니다. (현재 퀘스트는 450번째 퀘스트인데... 어디까지 동일한 퀘스트가 이어지는지 모르겠습니다...)

기본적인 게임 시스템

전체적인 게임 시스템은 기존의 방치형 게임들과 크게 다를 것이 없었습니다. 그저 세븐나이츠라는 IP로 각각의 요소들이 스킨이 덧씌워진 느낌이었습니다. 기존의 세븐나이츠 게임들에서 각각의 UI들을 가져와 배치함으로써 기존 세나 유저들에게 향수를 느끼게 하려고 한 것 같기는 합니다.

캐릭터

캐릭터는 기존의 세븐나이츠에서 나오던 몬스터 및 영웅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대부분의 영웅들의 경우 기존 세나에서의 희귀도를 그대로 가지고 있으며, 세븐나이츠 키우기 오리지널 영웅도 포함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뽑기를 통해 위와 같이 다양한 영웅들을 얻을 수 있습니다. 확률을 통해서 높은 등급의 영웅도 얻을 수 있고요

캐릭터 뽑기는 위에서 볼 수 있듯이 일정 소환 레벨을 달성하면 뽑을 수 있는 확률이 올라가는 시스템으로 되어있습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하나가 나오는데, 레전드 등급을 뽑기 위해서는 적어도 소환 레벨이 5레벨이 되어야 하며, 또한 소환 레벨 6이 되어야 픽업 뽑기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뽑기를 주기는 하지만, 개인적으로 주어지는 재화들로만 뽑기를 진행해 보았을 때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재화를 캐릭터 뽑기에만 사용하여도 레전드를 얻기 위한 소환 레벨에 도달하는 것이 굉장히 오래 걸렸다는 것입니다.

영웅 정보

영웅 정보는 위와 같이 실비아로 예를 들자면 기본적인 일러스트와 SD 캐릭터 형태의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3가지의 스킬을 가지고 있으며, 기본 공격 + 치명타 공격 + 패시브 스킬 혹은 액티브 스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여러 영웅이 동시에 출전하여 전투가 진행이 되기 때문에 영웅들의 스킬을 고려하는 점이 영웅 편성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웅 강화 방식

위와 같이 영향력이라는 강화 방식이 있으며, 기존 세븐나이츠 시리즈에서 항상 볼 수 있었던 플레이어 스킬이라는 부분도 세븐나이츠 키우기에 적용이 되었습니다. 아래와 같이 말입니다.

당연하게도 아주 기본적인 영웅들 개개인을 강화해 주는 레벨 업 시스템도 있습니다. 이렇듯 각각의 강화 방식은 재화를 요구하게 되는데 아래 콘텐츠를 통하여 재화를 얻을 수 있습니다.

금화, 영웅 경험치, 기사단 증표(플레이어 스킬), 유물 조각(유물 시스템), 펫 경험치 (펫 시스템)

등과 같은 강화에 사용되는 재화들을 얻을 수 있는 던전 시스템입니다. 8시간마다 하나의 열쇠가 채워지게 되며, 하루에 3번씩 광고를 보고 채울 수 있습니다.

전투 방식

전투 방식은 방치형 게임답게 유저가 컨트롤 할 수 있는 부분은 없다고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 사진처럼 팀을 꾸리게 되는데, 일정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닫혀있던 영웅 슬롯이 열리면서 새로운 영웅을 파티에 추가할 수 있게 됩니다. 총 10명의 영웅을 파티에 편성을 할 수가 있습니다.

보스 도전 -> 퀘스트 -> 몬스터 사냥 -> 재화 흭득 -> 보스 도전의 흐름으로만 게임이 진행되며 크게 바뀌는 점은 없습니다.

과금 요소

과금 요소의 경우 다행?스럽게도 VIP 시스템은 없습니다. 허나 광고 시스템이 있는데, 과거에 제가 리뷰를 진행했었던 ' 무명 기사단 '에서는 한번 구입하면 영구적으로 광고를 스킵 할 수가 있었는데, 세나키우기의 경우 한 달 구독제 형식으로 제공이 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시즌 패스(패스 또한 몇 가지로 나누어짐), 패키지 등등 다양한 과금 요소들이 존재.

이렇게 오늘은 세븐나이츠의 IP를 활용한 신규 장르로의 도전이 된 세븐나이츠 키우기에 대하여 리뷰를 진행해 보았습니다. 기존의 세븐나이츠 팬으로서 굉장히 큰 기대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키우기 형식이 조금은 가벼운 느낌보다는 3D 모델링을 통해서 진행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있었고요..

물론 출시 2개월 전에 진행된 얼리 액세스에서 이미 이 부분은 아니라는 것이 보였지만, 기존의 세븐나이츠 시리즈들이 모두 가지고 있던 것이 모델링이라는 부분이었기에 조금 고퀄리티로 나와줬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한편으로 이런 마음이 들기는 하였지만 제외하고 전체적인 게임에 대한 견해를 말씀드리자 먼...

방치형 게임으로써는 할만한 게임이라고는 생각이 됩니다. 물론 과금 부담이 되는 게임이기만 하지만, 최근에 나오고 있는 방치형들과 동일하게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다고 보이는 게임이기 때문입니다. 굉장히 진부한 부분도 있고, 뽑기에 의존하는 게임 시스템도 문제이기는 하지만 그저 천천히 하기에는 나쁘지는 않습니다.

그럼 게임 총평으로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게임 총평> (매우 주관적!)

장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