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붕괴:스타레일 = 붕괴3rd+원신, 스치듯 게임하고 나서.

미호요의 신작 게임, 붕괴:스타레일이 2023년 4월 26일 정식으로 출시됐다.

일단은 턴제 RPG게임이다.

이제 여기에 붕괴같은 배경+원신의 UI(복붙수준)를 곁들였다.​

열차가 은하를 뚫고 달리는 장면은 계속 봐도 예쁘다.

역시 애니메이션을 정말 잘 뽑는다.​

중국 회사지만 일본 느낌이 나게 만든다.

미호요 이렇게 애니메이션이랑 성우진에 힘쓰는 게 좋다. 게임이 거기서 거기 같아도 이런 한 끗 차이가 또 변화를 만드는 거니까.​

턴제로 진행되는 RPG게임이다.​

다른 유저들과 경쟁할 필요 없이 혼자 즐길 수 있다.

캐릭터 선택은 심플하게 남/여로 구분하고, 뽑기를 하다 보면 위 캐릭터는 내 캐릭터들 중 하나에 불과하게 된다.(마치 원신의 여행자..)​

기본적인 UI가 원신과 아주 닮아있다.​

뽑기를 통해 캐릭터들을 뽑고, 파티를 꾸려 스토리를 진행해나가면 된다.​

캐릭터의 특성을 강화시킬 수 있다. 게임 내에서 획득하는 아이템들로 강화한다.​

캐릭터를 중복으로 뽑게 되면 성흔을 올릴 수 있다. 원신의 별자리 시스템과 같다.

미호요는 여기서 돈을 번다.

같은 캐릭터를 몇 번 뽑아서 성흔을 얼마나 올리냐에 따라 캐릭터 성능이 엄청나게 차이나기 때문이다.​

오픈 이벤트로 초행길 워프를 진행한다.

일반뽑기 10연차를 20% 할인하여 5번 진행할 수 있다.​

나는 30연차를 진행했고, 5성캐릭은 나오지 않았다.

리세마라.. 해야하나? 싶지만 귀찮기도 하고 어차피 게임 하다보면 어떻게든 5성을 얻게 될 거다.(조금 오래 걸릴수도..)​

7일 출석 이벤트로 유료 뽑기권을 지급한다. 이걸 모으면 유료뽑기 10연차가 가능하겠다.​

맵 자체가 심플하고 작게작게 이루어져 있다.

좌측 상단에 보물상자 갯수가 표시되는 점은 좋다.

우측 상단에 스토리 자동넘김 기능(가로모래시계)이 있다.

완전 skip이 없는 점은 미호요의 고집이겠지?

강제로 스토리를 시청하게 된다.​

전투에도 자동전투가 생겼다.

>>은 배속전투이고, 모래시계는 자동전투이다.

자동전투는 전투 들어갈 때마다 눌러줘야 한다.​

* 리세마라 확률이 극악이라는 소문이 있다.

* 스킬 연출 이펙트가 아주 화려하긴 한데 스킬을 쓸 때마다 나오는게 조금 눈이 아프긴 하다.

* 모바일로 진행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다. 붕괴3rd나 원신처럼 조작이 중요한 게임은 아니기 때문이다.

* 결국 딜찍누(딜로 찍어 누르는) 게임이 될 것 같다. 성능 좋은 캐릭을 얻는 게 관건이 되겠지.

* 초반 인게임 다운로드 파일 용량이 컸다. 그래도 삼성 갤럭시 Z Flip4로 게임이 잘 돌아간다. 최적화가 잘 된 모양이다.

* 성우진 연기가 웬만한 애니메이션 뺨 친다. 역시 미호요.

* BGM을 듣는 묘미도 있다. 역시 미호요.

* 스토리에서 처음 듣는 단어들이 많이 나온다. 붕괴3rd 세계관일까? 분명 '브로냐' 캐릭터도 붕괴3rd할 때 본 것 같은데(조금 하다 접었음), 생김새가 기억과 다르다.

* 5성 캐릭 가지고 싶다.

* PC버전 지원한다.(Window 10 이상)​

일단 계속 해야지.

‎이 은하계에는 「에이언즈」라고 불리는 존재가 있습니다. 그들은 현실을 만들고 별들을 소멸시키며, 수많은 세계에 자신의 흔적을 남기죠. 특별한 여행자인 당신과 개척의 뜻을 이어받은 동료들은 한때 「에이언즈」가 여행했던 길을 따라 은하열차를 타고 은하계를 여행하게 됩니다. 이제 당신은 새로운 문명을 탐색하고 새로운 동료를 만나며, 무수하고 신비로운 「세계」를 모험할 예정이죠. 당신이 찾는 해답은 모두 별들 사이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자, 이 「개척」의 여정을 떠날 준비가 되셨나요? 붕괴: 스타레일은 HoYoverse 신작 은하 판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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