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대체 심연행자 켄리아 도착 후 행적 모임? (스스스압)
그래서 내가 알아봄
하도 글마다 사람마다 얘기가 다르길래..
그러나 나의 엄청난 궁예질이 들어가 있음 ㅋㅋㅋㅋ
일단 둘이 같이 티바트로 도착한 거 맞음
그런데 내가 보기엔 동시에 뙇 떨어지진 않은 것 같음
어쨌든 깨어난 시점이 다름.
심연행자가 먼저 깨어났고 데인슬레이프와 우연히 만난듯
원래는 켄리아에대해 모르는 채로 떠나려고 했음
아마 내 생각에 심연행자는 여행자를 찾으러 떠났을거고
여행하는 동안 세계외의 힘을 발휘하며
지금 여행자의 위상처럼 사람들에게 유명해졌을 것임.
(아마 천리에게 힘이 약해지기 전이니까 더 강력했을것)
내 생각엔 이때 [죄인] 즉 라인도티르와 접촉했을 것 같음.
라인도티르는 심연행자가 가진 세계 외의 힘을 경험하고
심연이라는 힘을 창조했을거라고 봄.
라인도티르의 실험(?)으로 무수한 마물들과 저주가 퍼졌고 대규모 살육과 재앙이 벌어졌다.
심연행자는 티바트에 불시착한 여행자를 재앙속에서
극적으로 발견해서 깨워줬고
여행자는 켄리아 재앙을 목격함
(아.. 여기서는 이거밖에 맞출 수가 없었습니다.)
재앙 목격 후 심연행자와 여행자는 티바트를 떠나려함
-> 그후 마주친 신령은 천리 말하는 거
오프닝은 확실히 셀레스티아 맞는 것 같음
아무튼 그들 앞을 천리가 막음
천리는 인간아이의 방종을 끝내노라라고 말함
보면 심연행자를 노란 큐브로 만들어서 데려갔음
여행자는 어디서 어떻게 깨어난지 자세히 나오진 않음
그와중에 데인은 켄리아 멸망을 막지 못하고
불사의 저주를 받은 채 살아남아 백성들이 마물이 되는 걸 보게됨.
데인은 사막 황야를 떠돌다가 주르반을 만남.
마물의 기척은 없었지만 몸 반쪽이 이미 마물이나 다름없었음..
반지와 관련된 재밌는 글이 있어서 가져옴
아마도 알베리히 일족과 엘민 왕족 간 모종의 이유가 관련되어있을 것임..
근데 재밌는건 왕족이 아닌 친위대장이 살아남아 반지를 들고 있는것
저번 포스트에서 미호요가 세계수 아이템에 집어놓은 오딘 이야기에 관해 말했다. 오딘과 견줘지는 이 현자...
m.blog.koreamobilegame.com
아이드(알베리히)는 불사의 저주를 신들이 켄리아 사람에게 준 선물이라고 함.
사실 위에 기록만 보면 한 미친 연금술사의 심연의 힘을 막으려고 천리와 일곱신이 힘을 합친 것처럼 보이지만
천리와 일곱신은 어쩐 일인지 켄리아를 멸망시킴
그리고 엘민 왕의 왕권이 약화되고 그후 알베리히 일가가 섭정을 했다는 기록 후 켄리아 멸망이 이루어진걸 통해
알베리히 일가가 어쩌면 무력으로 왕위 찬탈을 했을 수도 있다.
이부분은 켄리아에 대한 데인이나 피에로의 이중적인 평가가 이해되는 해석이기도 하다.
의미심장한 것은 알베리히는 일곱 신들에게 저주를 받았는데 왜 심연의 힘을 받으니까 편안할까?
이것은 애초에 알베리히 일가가 왕권을 장악했을 때부터 배후에 라인도티르가 있었다는 게 내뇌피셜이다
2.8 다이루크 이벤트 임무에 케이아와 나눈 편지에 따르면 알베리히가는 생각보다 더 큰 야욕이 있었다.
그걸 간파한 천리가 켄리아를 멸망시키고 왕족에게 저주를 걸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니 갑자기 삼천포빠짐ㅈㅅ
아무튼 다싴ㅋㅋ
오히려 데인은 저주를 받은 것을 다행이라고 여기는 듯?
지금이랑 다르네요
켄리아 재앙에서 살아남고 오염 정화
그쯔음에 심연행자는 수메르에서 아란쿤티랑
바루나 신기 수리 중
노란큐브로 심연행자를 가두고 천리는 얼마 안돼서 다시 티바트 대륙으로 보내어 묶어두기로 한듯함.
<인간아이의 방종>은 심연행자를 두고 한 말일 것 같음
(호옥시 같은 위치일까 봤는데 여긴 야스나유경이었음)
열심히 마물 퇴치하던 데인은 심연행자를 다시 만남.(구면임)
그리고 여행 시작.
아마 백년 이상 함께 여행했을 즈음
수메르 아비디야숲에서 운명의 베틀이라는 말을
처음 언급.
심연행자는 야영중에 알베리히의 정착지에 접하게됨
마침 데인은 잠깐 깊은 숲에 감
알베리히는 이미 심연의 힘에 익숙한 사람이기 때문에 저렇게 말하는 것이라고 생각. 다 떡밥쓰.
신을 그렇게나 배척하는 분이 자동반사로 무릎을 꿇으심
죄인=라인도티르
즉 라인도티르가 하는 말일 것임.. 일단 아마도?
카리베르트가 지성을 찾은 부분에 대해서
확실히 심연의 힘이 영향을 주었다고 봄.
데인도 심연행자가 켄리아 재건 시도했을 때
불사의 저주가 완화됨을 느낌
가면을 쓰는 이유..
카리베르트는 가면을 벗자 심연의 힘이 폭발함
그 결과는 안나왔지만,
너무나 기뻐하는 엘베리히로 봐서는
케이아라는게 확정^^!!
2.8 이벤트 스토리에 의하면 이미 케이아는 본인이 알베리히 일가 후손인걸 알고 있었고, 그걸 숨기려고 오른쪽 눈을 가리고 (혼혈이라 오른눈만 켄리아 혈통 눈일듯) 있는 것.
아이드라는 이름은 가명이었음
알베리히 일가가 왕권을 차지했으니 그 시종의 이름을 대는 건 쉬웠을 것임.
그는 이미 여행자가 심연에 근원임을 눈치채고 있었음.
짐작가는건 이 저주가 심연이 건 저주니까 심연이 풀수 있는거 아닐까.. 사실 일곱신이 아니라 심연이 건 저주고 심연이 갖고 노는거 아닌가.. 그냥 혼자 궁예중
어쨌든 클로타르 혼자서는 이도저도 안됐던 것이다.
(어쩌면 마모로 손을 못 쓴다고 약을 만들어달라고
심연행자에게 부탁한것도 사실
심연의 근원인 행자의 힘을 빌린 의도적인 행동일 수 있다)
그 시점에서 100년 지나면 한 재앙이후 2-300년 후 일듯
아마 데인과 헤어질 때까지도 심연의 힘을 접했던 일을 자세히 얘기하지 않음듯함
다만 데인은 심연행자와 여행의 기억이 거의 없음
마모가 많이 진행되었기 때문임
이 부분이 조금 걸림. 데인의 말도 무조건 신뢰할 순 없음
심연행자는 이미 종점에 도착했다고 말하는 반면
데인은 종점에 다다르지 못했다고 말함.
어느 시점에 갈라지게 되었을까 생각해봤음.
카리베르트 사건은 그저 씨앗 같은 것이었는데
거기에 물을 준게 누굴까..
너무너무 의미심장한 소루쉬의 말 ㅋㅋㅋㅋ
이말은 심연행자를 누가 채갔다는 뜻이다
심연행자는 그 말에 동요했고.
여기 운명의 종점의 비밀 수호자가 있다
바로 죄인이 있던 동굴을 지키던 운명의 사도이다..
요정의 유력 후보로 이분을 추천합니다.
어쨌든 심연 편에 선 심연행자는
클로타르를 불사의 저주에서 벗어나게 해주고
이곳에 묻어주었을 것이다.
그럼 금발의 혈육을 찾는 여행자를 케이아가 몰랐을리가 없음
애초에 여행자한테 관심 가진 것도 그렇고
찾아보니 극초반에 심연교단에서 공주님/왕자님 호칭을
알아냄
페이몬이 추궁하니 얼버부림
언어적 재능..?
혹시 아버지 클로타르의 부고를
심연행자가 전해주러 온거 아님?
심연교단들과 같이 와서 칭호 알게 되고..
확실한건 여행자는 강림자이다
갑자기 나타났고 갑자기 흐릿해졌다
= 의도적으로 기록되었고 누군가가 간섭중이거나 스스로 간섭중이다?
최근 행방이 층암거연이라
수메르에서 나히다가 본 시점이랑 차이가 많이 남
켄리아 재건 실패 이후 무슨 일이 생긴건지 모르겠음
떡밥 생길 때마다 넣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