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상황문답 (14)
Q. 법과 정의 질서 국가
케이아 : 폰타인에 갈려고?
여주 : 음… 무슨 문제라도 있나요?
케이아 : 아니 그게 아니라…… 완전한 법 국가인데 네가 가면…… 아니야, 갔다와~
-여주가 폰타인 신문을 보는거 보고 폰타인 갈려고 묻는데 여주가 무슨 문제있냐는 말에 뭔가 아는듯한 표정을 짓다가 갔다오라며 웃는 케이아
다이루크 : 폰타인에 관해서 한마디만 하지.
여주 : 여기 대문짝만하게 「법을 사랑하는 당신, 어서 푸리나 님을 만나러오세요!」 라고 적혀있는데요?
다이루크 : 그래서 만나러 갈려고?
-폰타인 신문을 보는 여주를 보며 폰타인에 관해서 한마디 한다고 하는데 여주가 글씨를 가르키며 말하니까 조금 의아한 표정짓는 다이루크
종려 : 자네에게 바다를 알려주고 싶어서 말하는데 이 바다는 「그녀」 가 다스리는 물이라네. 아 그녀의 이름은 포칼로스…
여주 : 포칼로스……… 요……?
종려 : 그녀는 법과 정의를 수호하는 신답게. 아주… 개성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되겠군.
-여주가 바다를 바라보니까 여주 뒤에서 다가가 바다의 신을 이야기하는 종려
소 : 종려 님에게 들은 이야기가 있어.
여주 : 응…!? 무슨 이야기를 들은거야? 갑자기 말거니까 놀랐네~
소 : 바다는 가장 위험하면서도 아름다운 존재라고……
-여주가 별소라를 주우려고 더 가까이 가려는걸 보더니 뒤에서 말거는데 여주가 놀란건지 웃으며 보니까 차분한 표정으로 바다를 보며 말하는 소
타르탈리아 : 친구. 바다는 말이야…… 위험하고도 아름다운 곳이야. 가끔 고요해서 그 바다의 마음은 아무도 몰라.
여주 : 그럼 타르탈리아 씨는 밤이 오는 바다는 과연 고요해지는게 「아름다움의 고요함」 일까 아니면 「위험함을 알리는 경고장」 일거라고 생각해?
타르탈리아 : ………아름다운 경고장.
-여주와 함께 바다를 보는데 눈빛은 차갑게 지으며 바다를 이야기하고있지만 여주가 뭔가 아는듯한 눈으로 바다를 이야기하니까 진지한 목소리로 말하는 타르탈리아
카미사토 아야토 : 폰타인은 제가 예전에 가본적이 있어서 이 이야기밖에 못하겠네요.
여주 : 폰타인을 가보셨어요?
카미사토 아야토 : 네. 폰타인은 법과 질서를 매우 중시하는 국가입니다. 그곳의 규칙은 매우 엄격하여 당신도 위험할 수 있거든요.
-여주가 폰타인 잡지를 계속보니까 폰타인을 아는지 이야기하는데 여주가 가봤냐는 말에 가봤다며 웃더니 점점 표정이 진지해지는 카미사토 아야토
카에데하라 카즈하 : 폰타인의 스팀버드 신문? 그건 왜…
여주 : 여길 가보고 싶어서? 그런데 왜그렇게 마음에 안든다는 얼굴을……
카에데하라 카즈하 : 거긴 범죄자에겐 아주 잔혹해. 네가 거기서 싸움을 일으키면 금방 감옥행일걸?
-여주가 폰타인의 스팀버드 신문사를 읽으니까 썩은 표정을 짓는데 여주에게 자기가 아는거 이야기하는 카에데하라 카즈하
토마 : 폰타인이라… 여긴 그런데 이방인을 받아주긴할까?
여주 : 토마 씨…… 혹시나 묻는데 이나즈마에서 여기로 가본적이 있나요?
토마 : 에이~ 간적도 없지! 난 몬드 이후로 줄곧 이나즈마에만 있었는걸?
-여주랑 같이 폰타인 요리책보는데 여주가 이나즈마 말고도 간적이 있냐는 말에 웃으면서 간적도 없다고 말하는 토마
시카노인 헤이조 : 폰타인의 최고 심판관이라는 분 말이야……
여주 : 응? 그 분이 왜?
시카노인 헤이조 : 아니야 아무것도~ 『이 사람…… 사람이 아닌 느낌이 들어.』
-여주와 함께 폰타인의 신문을 보는데 혼자 진지한 표정을 짓고있지만 여주가 궁금해서 바라보자 아무것도 아니라며 웃다가 느비예트의 얼굴이 실린 사진을 보며 사람이 아닌거 같다고 의심하는 시카노인 헤이조
알하이탐 : 뭘 자꾸 바라보는거지?
여주 : 제가 보고있는건 알하이탐 씨가 아니라 저 멀리 보이는 바다를 바라본건데요?
알하이탐 : 법의 국가인 폰타인은 수메르와 가까운데 가보던가해.
-여주가 어딘가를 바라보는거에 쳐다보는데 여주가 욱한 목소리와 표정으로 바다를 보는거라며 말하자 알고있는지 가깝다고 말하는 알하이탐
카베 : 폰타인은 우리 어머니가 계셔.
여주 : 아, 카베 씨…… 제가 바다를 본거를 어떻게 안거에요?
카베 : 나 대신에 말해줄 수 있어? 「어머니. 폰타인에서의 행복을 물방울의 추억처럼 소중히 지내세요.」 라고…
-여주가 바닷가에서 놀다가 폰타인을 보니까 여주에게 다가가 폰타인을 이야기하는데 여주를 보며 자신의 어머니에게 전해달라며 부탁하는 카베
타이나리 : 폰타인은 다 좋은데 너무 빈부격차가 심해…
여주 : 빈부격차라면…… 부유한 사람에겐 대우하고 부유하지 않는 사람에겐 그저 무시하는 그런 빈부격차?
타이나리 : 맞아. 폰타인은 법을 굉장히 질서하는데 법을 어기면 감옥행이라고 하더라고…
-여주가 바다를 보니까 빈부격차가 심하다고 하자 여주가 아는지 놀라서 말하니까 감옥 얘기까지하는 타이나리
사이노 : 폰타인은 냐 농담도 안되겠어….
여주 : 잘 생각했어.
사이노 : 너 아까보다 훨씬 표정없는 얼굴로 말한거 같은데 나 정말 폰타인에선 위험해?
-여주와 함께 폰타인 신문을 보는데 법 관련된 내용을 보더니 자기 농담은 안되겠다며 말하자 여주가 잘 생각했다며 말하니까 조금 억울한 표정짓는 사이노
방랑자 : 네가 바다에 빠지면 아주 복어가 따로없겠다 정말~
여주 : 네가 바다에 빠지면 먹음직스러운 동충하초가 되겠다?
방랑자 : ……근데 이런 말하면 폰타인에선 모욕죄로 감옥행이겠다……
-여주를 보더니 바다에 빠지면 복어겠다고 하자 여주가 동충하초라고 하는데 문득 폰타인을 보더니 죄를 아는지 중얼거린 방랑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