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 에덴조약 편 1장 감상 (1)
(*모든 종류의 검열에 반대합니다. 게임물관리위원회를 비롯한 모든 종류의 검열기관은 철폐되어야 합니다)
트리니티 학원은 '삼위일체'라는 이름에 걸맞게 학생회가 일종의 '삼두정치' 체제를 갖추고 있습니다.
나기사, 세이아, 미카.
이들이 중심이 된 학생회를 '티파티'라고 부르는데, 물론 이중에서도 우두머리로 선출되는 사람은 있어서 티파티의 주최자, '호스트'라 불립니다.
현재 호스트는 나기사죠.
에덴조약 편을 시작하면 티파티의 세이아가 갑자기 선생님 앞에 나타납니다. 이것은 꿈일까요, 환상일까요.
세이아는 에덴조약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그만 미워하자>라는 약속이라고.
그러나 총학생회장이 실종되면서 에덴조약이 무산될 위기에 놓입니다.
갑자기 '일곱 개의 화두'를 꺼내는 세이아.
그 중 다섯 번째는
"낙원에 도착한 사람이 낙원의 존재를 진실로 증명할 수 있는가"
낙원에 도착한 사람은 낙원 밖으로 나가지 않을 테니, 낙원 밖의 사람들에게 증명하지 못한다
반대로 낙원에서 벗어나 설명하려 든다면, 벗어난 시점에서 그곳은 영원히 머물 낙원이 아니다.
그러므로 낙원은 증명할 수 없는 게 아닌가...
진실을 증명할 수 있는가? 이런 화두를 던지면서 에덴조약 편이 시작됩니다
생각에 잠긴 트리니티의 수장 나기사와
역시 생각에 잠긴 게한나의 '실세' 히나를 보여주면서
그리고 노을을 응시하는 아즈사를 보여주면서
에덴조약 편이 시작됩니다.
삼국지의 촉한 황제 유선에 빙의했다
novel.munp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