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W 매출 순위 및 TL 걱정
9월 20일 기준으로 리니지W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를 보면,
- 한국 4위
- 일본 11위 (베르세르크 콜라보로 상승)
- 대만 1위
- 싱가포르 2위
- 태국 7위
- 말레이시아 13위
- 홍콩 20위
모바일인덱스
GAMEVU 2022-09-21
리니지W 다음 달이면, 출시 1주년 되가는데 리니지 기반 IP로 흥행 유지 중. (솔직히 맨날 리니지 게임이 매출 탑에 있는 게 익숙해져서 그렇지, 원래 신작 게임이 10위권 안에 한 달 이상 있는 것도 대단한 거임...)
우마무스메 마차다~ 트럭 시위다~
그렇게 욕하면서, 시청자들은 방송을 보고 있다.
그리고 블소2도 혜자급 이벤트 + 기능 개선 및 유튜브 광고도 맡기고.. 엔씨에서 계속해서 살리려는 움직임은 보임. (욕해도 되니까 1년 전과 비교해서 자신 있다면서, 광고 맡겨버림 ㄷㄷ)
저정도 순위면, 일매출 1.5정도 나올듯
진짜 신경 안 쓰는 건 트릭스터M.. (이것도 혜자급 이벤트랑 유튜브 영상 업로드 주기적으로 하긴 하는데, 블소2와 비교해서는 엔씨에서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지는 않은듯)
결국, 내년 모바일 시장은 리니지M-리니지2M-리니지W-블소2를 기본으로 하면서, 콘솔 첫 진출하는 TL이 제일 중요.. (그밖에도 내년 출시 예정으로 리니지W 제2권역, 블레이드앤소울S, 프로젝트R 및 미공개 신작 2종 있는데 이중 몇 개는 연기 될 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TL에 대해서도 나는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데
해외 유저들도 K-게임 = P2W라고 기본적으로 알고 있고,
디아블로 이모탈 보니까, 해외 유저들도 과금 유도는 빡치는데 게임이 재밌어서 더 화난다면서 현질 잘만 하더만.
게임에 pay하는 부분이 더 커진 거 같음.
디아블로 이모탈 플레이하는 아스만골드
리니지와 비교할 바는 안 되지만, 로스트아크도 스팀 기준 동접자 수 4위 (35만 명)으로 잘 유지 되고 있고..
근데 로아는 확실히 스토리를 잘 살림.
그.. 갬성이 있는데, 린저씨들은 스토리는 기본으로 skip하고,
"어..? 저 씹쌔기가 날 때리네??"
이러면서, 거품 물고 달려 가더라.
TL이 스토리 살리려는 노력은 확실히 보이는데..
인게임에서도 잘 살려내야지.
개인적으로 TL이 P2W로 나올 건 이제 알겠고..
국내 + 해외 유저들의 반발이 심할 예정이란 것도 알겠다.
그건 걱정 안 됨.
내가 걱정 되는 건..
TL이 개발 기간이 길어서 그런지
국내든 해외 게임이든 좋아 보이는 거 여러개 섞은 리니지3 같아 보여서..
잡탕 느낌이 나지 않을까.. 이걸 잘 융합을 시켜서 TL이라는 게임으로 보여줘야하는데.. 이런 걱정.
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