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이모탈 아이템 강화에 필요한 재료 수급은 어디가 좋을까?

디아블로 이모탈 정복자 레벨이 어느덧 레벨이 올라가면서 사냥하는게 조금 힘든 시기가 오게 되면 더 강력해지고 싶은 욕망이 샘솟는다. 레벨이 낮을 때부터 강해지고 싶은 마음은 많았지만 레벨이 높아질수록 더 많이 생각나는 게 바로 장비 강화에 대한 부분이기 때문에 오늘은 강화에 필요한 재료 수급을 어디서 하는 게 좋은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다. <재활용 재료>, <마력 깃든 가루>, <불가사의한 수정>은 어디서 등장할까?

1. 재활용 재료

우선 재활용 재료는 일반 장비 분해를 통해 획득할 수 있고, 배틀 패스 무료 보상으로도 획득이 가능하다. 재활용 재료의 경우 많으면 많을수록 좋기 때문에 정말 다양한 방법으로 획득할 수 있는데 장비의 등급이 올라갈수록 강화에 필요한 재료가 늘어나기 때문에 재료 획득을 하기 위한 효율적인 플레이가 필요하다. 우선 필자가 알려드릴 재료 수급지는 바로 <현상금 사냥>, <계약> 2가지이다.

하루에 꼭 해야 하는 숙제와 같은 존재인 <현상금 사냥 - 하루 8번>, <계약 - 하루 1-3번>은 경험치도 많이 올라가지만 다양한 장비, 재료들을 획득하기에 정말 좋은 퀘스트이다. 현상금 사냥의 경우 4개를 완료한 뒤 현상금 사냥 보관함 추가 보상을 받게 되면 금화와 함께 장비들이 쏟아져 나오기 때문에 이를 통해 재활용 재료 획득을 할 수 있고, 계약의 경우 장비와 함께 재활용 재료를 바로 획득할 수 있어서 좋다.

위 2가지 숙제를 다하게 되면 더 이상 하루에 퀘스트를 받을 수 없기 때문에 파티를 통해 재활용 재료를 빠르게 획득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필자가 개인적으로 추천드리고 싶은 장소는 <썩은 습지 - 나마리의 사원>이다. 동선도 짧지만 해당 지역에서 나오는 몬스터들을 잡은 뒤 획득할 수 있는 장비들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해당 지역을 2번 돌고, 마을로 이동 후 장비를 갈아주는 방법을 통해 재료 수급을 해주면 되겠다.

세번째는 <칼자루 주화 상인>을 통해 매일 구매를 하는 방법이다. 일반, 불멸단, 기간 한정 3곳에 다양한 장비, 문장, 재료가 필요하기 때문에 불멸단이 아닌 유저는 기간 한정이나 일반 탭을 눌러 주고 여기서 재료들을 칼자루 주화로 구매할 수 있다. 하루 20개는 여기서 꼭 사자.

네번째는 <태고 균열>이다. 여기서는 다양한 장비들이 나오는데 빠르게 클리어할 수 있고 균열 내 대장장이가 등장하기 때문에 마을까지 왔다 갔다 할 필요가 없어 빠르게 재료 수급이 가능하다. 효율적으로 모으기 위해서는 서버 정복자 레벨보다 1낮게 유지하는 게 좋은데 200%의 재료를 돌려받을 수 있기 때문에 무조건 빠르게 레벨업 하기 보다 장비를 먼저 맞춰서 평점을 올리는 게 훨씬 효율적이다.

2. 마력 깃든 가루

마력 깃든 가루의 경우 적을 처치해서 획득이 가능한 희귀 장비를 분해하거나, 매시간 진행되는 특별 퀘스트를 통해 획득이 가능하다. 대표적인 부가 퀘스트인 <고대 악몽>, <잿빛고원 마차>의 경우 보상으로 마력 깃든 가루를 획득할 수 있기 때문에 매 짝수, 홀수 시간마다 특정 지역에 많은 유저들이 몰려서 해당 이벤트 참여를 하고 있다. 지옥1, 지옥2, 지옥3, 지옥4까지 다양한 난이도 참여가 가능하다. 그 외에도 히드라, 사암 골렘 등 다양한 이벤트 보스들을 처치하게 되면 획득이 가능하기 때문에 지역을 이동하면서 참여를 하면 된다.

두번째는 지역 이벤트이다. 지역 이벤트는 지나가다가 <새로운 이벤트>라고 뜨면서 자동으로 받을 수도 있지만 지역에 파란색 모양으로 표시가 된 NPC들에게 말을 걸은 뒤 참여를 해줘도 된다. 퀘스트 자체가 어려운 건 없고 단순히 몬스터만 잡는 게 대부분이기 때문에 손쉽게 참여가 가능한데, 처치 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는 보물 상자를 통해서 다양한 아이템 및 마력 깃든 가루를 수집할 수 있다.

세번째는 겜블이다. 겜블의 경우 금화가 어느 정도 있어야 하는 단점이 있지만 4인 팟으로 던전을 돌게 되면 재료 획득은 물론 금화도 제법 많이 쌓이기 때문에 겜블을 통해서 전설 아이템도 노릴 겸 다양한 재활용 재료, 마력 깃든 가루와 같은 재료 수급도 해주면 되겠다.

만약 재활용 재료를 많이 가지고 있는 유저들이라면 NPC 제련석 상인을 통해서 1:10 비율로 마력 깃든 가루를 구매할 수 있다. 재활용 재료 10개당 마력 깃든 가루 1개를 교환할 수 있기 때문에 재활용 가루가 상대적으로 많이 남는 유저들이라면 손쉽게 마력 깃든 가루를 구매해서 사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된다. 특별 이벤트 참여를 매시간마다 하면 재활용 가루가 더 부족한 상황이 생기기도 하니 상황에 맞게 교환을 하거나, 재활용 가루를 더 획득하거나 선택해 주면 되겠다.

3. 불가사의한 수정

목걸이, 반지, 벨트, 장갑, 신발과 같은 보조 장비 아이템 업그레이드를 할 때 필요한 불가사의한 수정은 도전 균열에서 획득이 가능하다. 다른 방법으로는 재활용재료, 마력깃든가루를 교환해서 획득을 해주면 되는데 재료가 너무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비효율적이라 도전 균열 층수를 꾸준하게 올라가는 방법이 가장 좋을듯 하다. 2인, 3인, 4인 도전균열 보상으로도 받을수가 있으니 참고를 해주자.

조금 더 획득 가능한 방법이라고 해도 각 층수를 최초로 클리어할 때 받는 추가 보상밖에 없기 때문에 주 장비를 11등급으로 전부 맞추는 시간 동안 보조 장비의 경우 5등급 밖에 맞추지 못했다. 불가사의한 수정의 경우는 도전 균열밖에 없어 아쉽긴 하지만 플레이를 하면서 조금씩 단계 올라가는 재미도 있으니 꾸준하게 도전하면서 본인의 스펙은 어디까지인지 체크해 보시는 것도 좋다.

오늘은 장비 강화에 필요한 3가지 재료인 <재활용 부품>, <마력 깃든 가루>, <불가사의한 수정>에 대한 이야기를 한번 해보게 되었다. 조금 더 강력하게 아이템을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게 바로 다양한 재료들이기 때문에 천천히 획득을 해보시면 더 스팩을 높히는 재미를 느껴보셨으면 한다. 그럼 다음 시간에 또 다른 이야기들로 인사드리도록 하겠다.

1초면 끝! ▼ 팬 하고 디아블로 이모탈 소식을 빠르게 접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