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레이드] 3티어) 럭키 솔플 후기(30렙)

럭키가 떠서 안 잡으려고 했는데

3티어다.

노말이라 격투타입 약점인데 격투도 딱히 쓸만한 게 없다.

30레벨이라도 본계는 나름 가보리 잡아서 보스로라 만들고, 투구 잡아서 투구푸스도 만들고 격투 아니래도 적당히 쓸 만한 포켓몬이 꽤 있는데

부계는 그냥 레이드 일찍 참여해서 빨리 경험치만 쌓아 레벨 도달했더니.

레이드서 얻은 전설도 있지만 필드에서 얻은 건 너무 없어서 비루하다. 포켓몬 cp가 극과극이다.

첫번째 도전

일단 고스트 타입만 저항을 받으니

이것만 빼고 센 포켓몬 쓰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솔플을 시작했다. 예의상 마지막은 괴력몬으로 격투 타입 넣어줬다.

삼삼드래/글레이시아/라티오스/자마젠타(기술이 악타입이다 ㅠ)/메가자리(벌레)/괴력몬

hp 눈대중으로 98%? 쯤 깎아서 가능성은 봤다.

두번째 도전

괴력몬 제일 좋은 거 사탕 있는 만큼 강화 시켜 다시 도전했다. (cp 2251 => 2857)

이 정도면 아슬아슬하게 될 것 같았는데

순서도 괴력몬을 앞에 배치하고 나름 신경 썼다.

첫 괴력몬이 30%넘게 혼자 깎았다. (40%정도로 보임)

그래서 될 줄 알았는데

이번에 오히려 첫번째 보다도 못했다.

hp 95%정도 남은 듯 했다.

괴력몬이 힘은 썼는데 글레이시아가 죽지도 않고 시간을 꽤 많이 잡아 먹는다.

4마리만 쓰고 게노세크트랑 삼삼드래는 아예 쓰지도 못했다.

세번째 도전

괴력몬 / 타격귀 / 하리뭉/근육몬으로 전체 격투 타입으로 넣었다. cp보면 처첨하지만 공격력을 극대화 하고 빨리 죽을테니 그 때 포켓몬 두바퀴째 돌리면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

근데 앞에 괴력몬 두마리 제외하고

나머지는 기술 타입이 격투+ 바위or 강철 타입 등

완벽한 격투타입이 아니라 웬만해서 사실 안 쓴다 ㅠ

기술머신도 부족해서 cp 낮은 거에 굳이 안 바꿔 주고 있었는데. 일단 해보기로 했다.

또 시간 부족으로 졌다.

네번째 도전

기술 머신 사용해서

괴력몬 하나 / 타격귀 기술을 모두 격투 타입으로 맞춰줬다. 이번엔 되려나?

이제 레이드 시간도 얼마 안 남아서 더 도전을 못하겠는데

와우

시간 넉넉히 남기고 레이드 성공

마지막 글레이시아는 쓰지도 않았다

레이드 성공

ㅋㅋㅋㄱㅋㅋ

네번째 도전 끝에 성공했다.

날부 받은 럭키

날부 받은 럭키를 잡았다.

너무한 거 아냐 ㅠ

별 두개가 뭐여

기술머신 두개 쓰고

세개 받았다. 그럼 됐지 뭐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