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매출 1위, 리니지M 8월 1인당 평균 21만5000원 사용

한국 모바일 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게임 장르는 RPG입니다.

그 중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이 구글플레이 매출 1위를 차지하며 1인당 21만5천원의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앱 분석업체 와이즈앱은 2018년 8월 구글플레이 앱의 월별 결제 및 앱 월별 사용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 지난 8월 이용자 1인당 월 매출액이 30,335원으로 가장 높은 부문은 게임역할놀이였습니다. 기록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게임 롤플레잉 부문에서는 지난 8월 579만명이 1인당 평균 30335원을 내고 1757억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게임 롤플레잉 카테고리에서, 사용자 1인당 월 평균 24.8시간을 사용하고 시간당 1,223원을 소비합니다.

2위는 게임 카지노로 8월 기준 64만명이 1인당 6,310원을 내고 40억원을 지출했습니다.

게임 카지노 카테고리의 이용자들은 한 달에 9.9시간을 사용하고 시간당 638원을 지불합니다.

3위는 게임전략 분야인데 와이즈앱에 따르면 지난 8월 한 달 동안 374만 명이 1인당 4758원을 내고 178억 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게임 전략 이용자들은 한 달에 8.7시간을 사용하고 시간당 548원을 지불합니다.

앱 사용자당 매출은 Android 스마트폰 사용자가 특정 앱을 사용하여 Google Play에 지불한 총액(VAT 제외)을 앱의 월간 사용자(MAU)로 나눈 값입니다.

한편 와이즈앱에 따르면 리니지M은 지난 8월 이용자 1인당 매출이 가장 높으며, 이용자 1인당 소비액은 21만5,000원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이번 조사는 앱 분석업체 와이즈앱이 지난 한 달간 구글의 매출을 별도 분석해 전국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2만3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