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게임 타워 오브 판타지[TOF], 2.0 업데이트에 이어 스팀 진출까지
한국 서버 출시 전부터 많은 유저들이 기다렸던,
타워 오브 판타지 2.0 업데이트가 지난 10월 20일에 적용됐다.
신규 지역 벨라와 사이버펑크 풍의 도시 미러시티에서 펼쳐지는 새로운 탐험들,
그리고 개척자 최대 레벨 확장, 신규 레플리카 루비 출시, 선미와의 콜라보 등
대규모 업데이트가 진행된 지금 필자를 포함한 유저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여기에 이어 또 하나의 반가운 소식이 있다.
바로 타워 오브 판타지가 스팀에도 정식 출시한다고 한다.
스팀 버전과 기타 버전은 완전히 동일하며,
서버가 따로 분리되어 있지 않고 업데이트도 동시에 진행됩니다.
기타 플랫폼과 그대로 연동이 되기 때문에
멀티플랫폼 게임에 걸맞게 다양한 루트를 통해서 타워 오브 판타지를 즐길 수 있게 됐습니다.
그리고 할로윈을 맞이하여 이벤트를 시작하였다.
그중 하나인 핼러윈 로즈 이벤트를 함께 알아보겠다.
오늘부터 11월 2일까지 진행되며,
이전에 했던 꿈의 파티와 같은 뽑기 이벤트이다.
내용물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코스튬 아이템으로
높은 퀄리티를 가지고 있으니
자신의 캐릭터 꾸미기를 좋아하는 유저라면
참가할 수밖에 없을 것 같다.
https://youtu.be/1HQP6oAyq7A
대규모 업데이트와 더불어 선미가 부른 벨라 버전의 OST New World가 있다.
타워 오브 판타지 신규 지역 벨라의 세계관과 선미의 음색이 만나
하나의 작품이 완성됐으니, 꼭 들어보기 바란다.
https://youtu.be/dCW3dUmzDOM
마지막으로 타워 오브 판타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선미 NEW WORLD 무비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업로드되었으며,
스페셜 가수 선미가 직접 타워 오브 판타지 업데이트에 대해 설명해 주니 꼭 시청하기 바란다.
타워 오브 판타지는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인기를 지속하고 있다.
특히 최근 업데이트 된 2.0 버전은 사막과 사이버펑크의 만남이라는
독특한 세계관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 업데이트의 신규 지역 벨라는 다양한 생태계가 있던 아이다와 달리,
일부 오아시스를 제외하면 전부 사막으로 뒤 덮여 있는 지역으로
그 크기가 무려 에스페리아의 4배에 달하며,
갑자기 등장한 어비스와 그레이라는 정체불명의 존재들로부터 큰 위협을 받고 있다.
이에 방어 시설이 구축된 미러시티 주변만이 안전한 상황이다.
헬가드에서 신규 지역 벨라 시공간에 있는 도시 미러시티로 향하는데,
도중에 어비스를 만나 위험에 빠지게 되지만,
린과 루비를 포함한 익스큐셔너의 도움으로 무사히 미러시티에 도착하게 된다.
미러시티는 사막과는 상반되는 사이버펑크 풍의 화려한 네온의 도시로
신규 지역 벨라의 스토리와 탐험 및
선미가 나오는 광고판 같은 맵 곳곳에 이스터에그가 숨겨져 있으니
한번 찾아보길 바란다.
그리고 기록 보관소에서 미러시티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의자나 자판기 등 실제로 상호 작용이 가능해 사이버펑크 시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그 외 크루즈 버스나 지하철을 타고 미러시티를 돌아다닐 수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신규 지역 벨라와 더불어 신규 레플리카 루비가 출시되었으며,
토끼가 연상되는 굉장히 귀여운 캐릭터이다.
루비는 스파크라는 공중 유닛을 무기로 화염 속성의 공격을 한다.
신규 레플리카 루비의 무기인 스파크를 훈련 센터에서 직접 사용해 볼 수 있으며,
루비의 획득 확률이 11월 9일까지 올라갔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타워 오브 판타지는 인 게임, 라운지, 공식 홈페이지 등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우선 인게임에서 참여 가능한 미러시티 여행 컨텐츠로
레드코어, 에너지 수정 등을 교환할 수 있고
라운지 이벤트를 통해 선미의 친필 사인이나
RTX 3090 그래픽 카드 등 푸짐한 상품들이 있으니 꼭 참가하기 바란다.
초대형 신규 지역 벨라와 신규 레플리카 루비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 오픈 월드 RPG 타워 오브 판타지에 대해 알아보았다.
아직 공식 방송에서 언급했던 린이나 후와사키 등 업데이트 요소가 많이 남아있으며,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게임이다.
공식 홈페이지
라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