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3기 3화 후기 골드 쉽의 은퇴

키타산 블랙이 주역으로 나서게 된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3기

원래부터 천재였던 토카이 테이오를 목표로 하던

키타산 블랙은

자신에게 재능이 없음을 깨닫고 좌절하고 있던 중

두라멘테의 부상으로 국화상에서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하지만 이번엔 조금 환기를 시켜서

키타산 블랙이 아니라 골드쉽 에 대한 얘기를 좀 해볼ㄲ 한다..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3기 3화의 제목

꿈은 끝나지 않아

사토노 다이아몬드도 어느덧 데뷔를 하고

동기들끼리 모여서 축하를 하는데

참고로 이들이 먹는 것은 맥주이며

아무리 우마무스메라고 해도 아직 미성년자들이다..

도대체 우마무스메 세계관은 어떻게 생겨먹은 세계관인지..

이미 토카이 테이오, 메지로 맥퀸, 스페셜 위크, 사일런스 스즈카 같은

1티어급 에이스들은 전부 은퇴 후 드림 트로피 리그로 이적한 뒤었지만

같은 세대들 중 유일하게 그 자리를 메우고 있던 것은

바로 골드 쉽이었는데

현재 G1에서 7승을 거두며

나름 엄청난 활약을 하고 있었다..

참고로 골드 쉽은 스퍼트 위주의 장거리 전문 우마무스메인데

인 게임에서 마찬가지겠지만

애니에서도 특유의 스퍼트로 우승을 하는 그런 경기를 보여준 것 같다...

재팬컵에서마저 스퍼트가 실패하며

10착으로 부진을 면치 못하던 골드 쉽

결국 다른 동기들처럼

드림 트로피 리그로 이적을 한다고 기자회견을 여는데

참고로 드림 트로피 리그로 이적하면

키타산 블랙, 사토노 다이아몬드 같은 현역들이 활약하는 트윙클 시리즈는 은퇴한다는 의미로서

두번 다시 트윙클 시리즈로의 복귀는 불가능하다고 보면 된다..

즉, 아리마 기념이 마지막 레이스였던 것...

현재 아리마 기념의 인기 투표 1위는 골드 쉽

사실 실력과 별개로

골드 쉽은 쇼맨쉽 떄문에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긴 하다..

아리마 기념이 시작되고

처음부터 치고 나가 1위 자리를 확보하는 키타산 블랙..

그리고 후방에서 스퍼트로 치고 나가는 골드 쉽...

하지만...

우승은 올 하이유가 차지했고

트윙클 시리즈의 마지막 레이스에서

골드 쉽은 8착으로 마무리를 짓게 된다..

#우마무스메 #골드쉽 #드림트로피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