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블루 아카이브 선생 설정
키보토스 외부에서 온 인물이며 어른이다.
과거 특수부대의 지휘관이었으며 전투에서 부상을 입은 후 전역하고 학교 교사가 된다.
그 이후 어떤 사건을 거쳐 키보토스로 오게 된다.
총학생회장과 만나 총학생회의 고문 교사직을 지내며 총학생회장의 실종사건 이후 연방수사동아리 샬레의 고문교사로 임명된다.
샬레의 업무는 아로나의 보조가 있음에도 너무 방대했기에 학생들의 당번으로는 부족했고 결국 따로 선생을 보좌할 인원을 뽑게 된다.
수사동아리에 맞게 각 분야별 수사팀들을 조직하고 무력개입이 필요할 경우 그에 맞는 특수부대도 신설했다.
이는 초법적 기관인 샬레의 수장인 선생이었기에 가능한 거였으며 이 외에도 원하는 학생을 선발해 임무에 투입할 수 있는 권한도 가지고 있다.
특수부대는 과거 선생이랑 같은 부대출신들을 본따 만들어 졌으며 그들 자신도 복제된 존재라는 걸 자각하고 있으며 선생을 신뢰하며 충성한다.
선생 본인도 특수부대 출신이라 비록 총에 맞으면 죽는 몸이지만 경력과 기술만큼은 그 어떤 학생들도 따라오기 힘들 정도이며 지휘수준은 AI조차 능가한다.
다만 나이도 있고 부상입은 거 때문에 전성기에 비해 골골대는 게 많아 직접 싸우는 건 피하며 주로 후방에서 지휘를 하는 경우가 많다.
보통 학생들을 따뜻하게 지켜주지만 선을 넘을 경우 기계처럼 차가우며 냉혹한 모습을 보여줄 수도 있다.
그래도 그 학생이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눈감아 주는 등 예전보다 많이 물러졌다.
한때 가정을 책임지는 쪽이었으니 사건이후 가족이 행방불명된 경험때문에 누군가 곤란에 쳐하면 그냥 넘어가기 힘들며 이것때문에 자신의 수명까지 소모하며 학생들을 지키려 든다.
그 외에 학생들이 자신에게 호감을 표하는 걸 알고 있지만 선생이라는 입장과 어른과 아이라는 나이차 때문에 학생들의 애정공세를 걷어내고 있으며 아무리 그런 분위기가 되더라도 결코 넘어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