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스티커로 알아보는 봄 이벤트 미리보기(세꿀버리,라란티스,드레디어,아르코,체리꼬,바라철록)

안녕하세요? 오늘도 데이터마이닝으로 돌아왔습니다. 스티커가 추가되어서 포켓몬 별로 사용도를 미리 알아보겠습니다 :) 3월부터는 봄과 더불어서 다양한 이벤트가 등장할 예정인데, 스티커로 선공개 되었습니다.

https://twitter.com/poke_miners/status/1628139023045693474/photo/1

세꿀버리 요약

4세대 업데이트로 추가되었으며, 도감용입니다. 일단 공격이 너무 낮고, 그렇다고 내구도도 높지 않기 때문에 수집용으로 나오게 된다면 이로치와 같이 희귀도가 높은 부분으로 잡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특이사항은 세꿀버리(암컷)만 진화 가능합니다.

드레디어 요약

2020년에 첫 등장하였고, 특이 사항은 태양의 돌을 이용해야 진화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치릴리 드레디어 역시 사용도가 없는 편이며, 드레디어의 리전폼인 히스이 드레디어(격투/풀)이 나오게 된다면 레이드는 무리겠지만, 배틀(PVP)로서는 가능성을 열어둘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라란티스 요약

라란티스와 짜랑랑 역시 스탯이 레이드용이 아니라서 사용이 불가능하지만 현재 연속자르기와 리프블레이드의 빠른 차징을 바탕으로 슈퍼리그에서 간간히 쓰이고 있습니다. 참고로 리프블레이드 + 리프스톰으로 구성하여 스킬을 사용하셔도 괜찮습니다. 최적 개체는 0/15/15이며, 유일하게 이번 봄 이벤트에서 잘하면 커뮤니티데이로 나올 가능성이 있는 포켓몬중에 하나입니다.

체리꼬 요약

가끔 필드에 등장하면 얜 뭐지?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포켓몬으로 체리꼬의 폼은 2가지 형태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제가 보여드린 체리꼬는 포지폼이며, 네거폼이 따로 있습니다. 두 폼은 큰 차이는 없지만 포지폼이 웨더볼(불꽃)을 받게 되면서 네거폼보다 더 잘 쓰이는 포켓몬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레이드는 말할것도 없고, 배틀에서 사용하기에도 성능 좋은 포켓몬이 널려 있기 때문에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아르코 요약

아르코는 레이드 상위에 있는 포켓몬들의 극 하위호환 포켓몬으로 성능도 그닥인데, 진화 아이템인 태양의 돌이 필요한 포켓몬입니다. 출현빈도는 높은 편이었고, 알에서도 등장했었습니다. 그러나 아르코도 역시 도감등록용일뿐입니다.

바라철록 요약

사철록은 2020년 가을 이벤트로 첫 등장하였습니다. 특징은 봄/여름/가을/겨울마다 폼의 색이 각각 다릅니다. 중요한 것은 그냥 트리미앙과 비비용과 같이 수집용이기 때문에, 희귀한 포켓몬을 원하신다면 사철록들을 잡으시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이렇게 간단하게 봄 이벤트를 미리 알아봤습니다. 공지가 언제 뜰 지 모르겠지만, 저는 사실 기다리고 있는 부분은 레지시리즈의 추가적인 아이들과 볼케니온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소식이 등장하면 또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