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코코미 생일 기념 짤막한 이야기

2월 22일은 산고노미야 코코미의 생일이었죠. 생일 일러스트는 무려 안미센세가 맡았습니다. 원신 굿즈는 지르는 걸 선호하지는 않지만 나중에 코코미 생일 굿즈가 나오면 지를 의향이 있습니다.

필자는 코코미를 보유하고 있지는 않지만, 그나마 코코미를 가장 가까이 접할 수 있었던 전설 임무 퀘스트의 간단한 후기를 곁들어 짤막하게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코코미, 정말 이쁘고 우아한 캐릭터입니다. 최근에 뽑았던 야에 미코의 전투 모션도 우아한 편이었지만, 코코미야말로 가장 우아한 모션을 가진 캐릭터라고 생각합니다. 마치 물고기 같은, 물 흐르듯 유연하고 부드럽게 움직이지요. 산호궁의 무녀답게 의상도 신비스러움을 느끼게 하죠.

그래서일까. 예전에 코코미 전설 임무가 나왔을 때 재미있게 플레이했습니다. 우아하고 빈틈 없어 보이는 코코미가 가진 색다른 매력을 알 수 있었죠. 전에 코코미 픽업 때 뽑았으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원석 부족으로 실패했기 때문에 아쉬움을 삼킬 수 밖에 없었습니다.

코코미를 뽑을 기회가 다시 왔습니다. 야에 미코의 픽업 기간이 끝나면 라이덴 쇼군과 함께 복각되는데, 라이덴 쇼군은 이미 보유하고 있으니 코코미만 노리면 되는 상황입니다. 비록 야에 미코를 뽑느라 원석을 소모한 상황이기에 어렵지만 다시 한번 도전은 해볼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