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플레이 No.360 - 폰타인 원류바다 이종 & 태엽 장치 토벌하기

곧 등장할 4.1버전 5성 캐릭터들을 육성하기 위해선, 폰타인쪽 잡몹들이 떨구는 전리품이 아주 많이 필요합니다. 다른 지역 특산물이나 보스 재료는 업데이트 당일날 구할 수 있다고 쳐도, 필드에서 나오는 전리품은 미리 모아두는 게 가능하죠. 그 밖에도 성유물이라든지, 특성 재화라든지를 미리 알 수만 있다면, 육성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Aㅏ... 드디어 떴구만. 4번째인지 5번째인지 모르겠으나, 적절히 업적이 있다고 알려진 몬드산 퀘스트죠. 업적을 따고 나서는 리월로 이사를 가든지 해야겠습니다.

드디어 오늘로 마지막이구만. 이 민들레 씨앗 셔틀질도 5번이면 지긋지긋한 수준입니다;; 아무튼 이번에도 노가다를 해줍시다. 이거 하고 나서는 몬드에서 볼 장 다 본 거죠.

Aㅏ... 그런데 아직 끝이 아니라고? 그럼 방금게 4번째 임무였던 것 같네요. 3번째 임무면 답도 없습니다;; 이제 남은 건 이 업적이 마지막인 걸로 아는데...

지맥의 격류도 적절히 클리어를 해주는 센스. 마스터리의 격류는 비경에서 주는 재화를 2배로 주는데, 나중에 4.2버전 쯤에서 진행하지 않을까 싶네요.

위에서 말했던 것처럼, 폰타인산 재화를 모아보도록 합시다. 가만 보면 나히다 돌파시킬 때 버섯몬 잡느라 노가다를 했던 기억을 떠올려 보니, 이 놈들도 잡아야 할 필요성이 있을듯;;

원류바다 이종들은 워프 포인트 근처에서 노가리를 까고 있는 경우가 많으니, 근처에 있는 해양 생물들의 능력을 쌔벼서 싹쓰리를 해주는 게 인지상정입니다.

물론 가끔씩 이렇게 상성이 안 맞는 몹들이 있는데, 그럴 땐 알아서 컨트롤로 잡거나 아니면 쫄튀를 해주시면 됩니다. 물속이라서 그런지 데미지가 정말 구리네요.

이번에는 저 녀석의 능력을 쌔벼줍시다. 물 속에서 쉴드 캐릭터를 쓸 수 없다는 것을 감안하여, 수중 쉴드를 주는 능력이 있습니다. 물론 딜도 동시에 들어가는 능력이죠.

Aㅏ... 온 김에 태엽 장치도 적절히 잡아주도록 합시다. 어차피 두 마리 다 오늘 잡아야 하고, 그 두 타입의 몹들이 떨구는 재화를 앞으로 쓸 일이 많기 때문입니다.

겁나 좋쿤. 이게 파밍이지. 저게 버섯몬 포자나 아니면 도금 여단의 눈가리개였다고 생각하면 기분이 좋네요. 한때 수메르쪽에서 파밍을 자주 하곤 했습니다.

이제는 이 가오리 양반의 능력을 쌔벼줍시다. 가만 보면 아까 그 능력은 방어 타입의 능력이었고, 이 능력은 공격 타입의 능력입니다. 쿨타임도 짧고, 데미지도 매우 강력하죠.

Aㅏ... 그런데 물 속에서 받는 피해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기 때문에, 적절히 시망하는 경우가 있네요. 어차피 코인은 아직 3개가 더 남았습니다.

겁나 좋쿤. 데미지가 무시무시한 수준이죠. 평타 한 방은 데미지가 구리지만, 특수 능력으로 날리는 공격은 밖에서 겨우 볼까 말까 한 수준의 데미지가 나옵니다.

게다가 조준만 잘 해서 날리면 광역기로 한꺼번에 싹쓰리도 가능합니다. 리치가 꽤 있는 편이라 멀리서 날릴 수도 있으며, 가까이 붙으면 적중률이 올라가죠.

Aㅏ... 그런데 이게 뭐야? 바다 속에도 보스몹이 있다니;; 물 밖이었으면 그냥 1:1 맞짱으로 바를 수 있었을 텐데, 여긴 물 속이라 그런지 수중 전투를 해야 합니다.

아니, 그런데 몹이 자비가 없네요. 상성이 안 좋은 건지, 데미지가 거의 들어가지 않습니다. 체력이 자비가 없는 수준이라서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잡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바로 쫄튀를 하고 나와서 다른 잡몹들을 잡아줍시다. 카즈하로 날아오르고 싶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는데, 아쉽게도 물속이라서 그런 플레이는 못하네요.

그럼 대신 물 밖에 있는 놈들을 잡아줍시다. 지금껏 물속에서 수중 전투만 했었는데, 오랜만에 밖에 나오니 기분이 좋군요. 바로 방랑자로 날아올라줍시다.

그리고 폰타인에서 상자를 많이 깠답시고 업적도 하나 뚫어주는 센스. 어차피 또 새로운 구역이 나올 텐데, 거기 있는 상자와 선령도 맛있게 먹을 예정입니다.

물 속에서 한참은 있었던 것 같은데, 이제야 추적이 끝났네요. 아마 중간중간 추적을 벗어난 경로에 있는 잡몹들까지 죄다 잡으면서 가다 보니 이렇게 된 것 같습니다.

다음은 톱니바퀴를 떨구는 놈들을 잡아줍시다. 신기하게도 물 속에 있을 때도 있고, 물 밖에 있을 때도 있죠. 지금 당장은 폰타인 맵이 좁기 때문에, 거의 구역이 나뉘어져 있죠.

아무래도 이 양반들은 물 밖을 더 선호하는지, 이런 산기슭 같은 지형에 많이 숨어 있습니다. 바로 달려가서 토벌을 해주도록 합시다. 그런데 비행선이 있네요.

이 비행선을 조종하는 건 전적으로 플레이어들의 몫입니다. 끝나고 나서 꼴랑 신묘한 상자 하나 주는 게 전부지만, 일단 기믹을 발견한 이상 그냥 지나칠 순 없죠.

Aㅏ... 역시나 종점까지 가기 전에 각종 이상한 변수가 발생하는 건 매번 똑같았네요. 역시나 폰타인산 기믹에다 몬드산 기믹을 적절히 짬뽕시켜놓은 모습...

이젠 하다하다 비행선 위에 올라가서 직접 활을 쏘랍시고 윈드 필드까지 만들어줄 정도로 자비가 없습니다. 그냥 비행 좀 하는 것도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데;;

아무튼 이 비행선은 우릴 저곳으로 데려다 줄 모양입니다. 그리고 저기에는 황금 상자보다도 한 단계 더 높은 상자가 우릴 기다리고 있군요. 바로 방랑자로 날아가야지.

하지만 종점 보상을 위해서 끝까지 참고 견뎌줍시다. 저 상자를 먹고 나서 물의 신의 눈동자까지 먹을 수 있으니, 비행선은 이제 맛있는 기믹으로밖에 안 보입니다.

그러고 나서는 마지막까지 토벌을 해줍시다. 사실 4.1에서 뽑을 신캐라고 해봤자 원석이 딸려서 1명 뽑고 말 텐데, 이렇게까지 미리 준비할 필요가 있나 싶네요;;

별로 몇번 토벌하지도 않았는데 벌써 추적이 중지되다니... 아무튼 이 톱니바퀴도 나중에 쓸 일이 많을 것이라 예상되니, 미리 300개 정도씩은 쟁여놔야 합니다.

그런데 아직 100개 정도밖에 안 되어서 Fail. 지난번 박물지 이벤트 할 때도 한번 토벌런을 달렸던 기억이 나는데, 1회당 60개정도 쌓이는 모양입니다.

그러고 나서는 낚시에 쓸 미끼 2종도 적절히 만들었는데... 미끼를 가만 보니, 폰타인산 물고기는 기계 타입이랑 일반 타입이랑 두 종류로 나뉘는 것 같네요.

이제 폰타인 쪽으로 다시 옮길 예정이 되었지만, 아직 리월쪽에 못 다한 월드 퀘스트가 이렇게나 많습니다. 수메르 사막보다는 아니겠지만, 초창기 지역 치고는 리월쪽 퀘스트가 생각보다 빡세다고 하는데... 저것들도 나중에 시간을 내서 클리어하든지 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