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W> 마법사 클래스 리부트 진행

엔씨소프트는 <리니지W>에서 ‘마법사’ 클래스 리부트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0월 18일 밝혔다.

<리니지W>는 마법사 클래스 이용자의 의견을 반영해 사냥 효율성, 회복 스펠, 전투 스펠 등을 개선했다. 마법사 클래스는 턴 언데드 사냥터 확대, 주요 사냥터 몬스터 마법 저항력 감소, 완드 무기 MP소모 옵션 제거 등을 개선해 사냥 효율이 높아졌다.

이용자는 회복량의 대미지 전환 비율을 높이고 ‘카운터 매직’ 스펠을 관통하는 ‘데스힐: 에이션트’ 등 신규 스펠과 힐 회복량이 높아진 ‘힐 마스터리’, 유지 시간이 증가한 ‘이뮨 투 함’, 스킬 대미지, 발동 확률, 유지시간이 상향된 ‘미티어 스트라이크’ 등 개선된 스펠을 사용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마스터 서버 콘텐츠 ‘콜로세움’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월드 전체의 이용자가 최대 8인 단위의 팀을 구성해 전투에 참여할 수 있다. 콜로세움은 10월 25일 업데이트 예정이다.

콜로세움은 수호탑을 부수거나 적 팀을 처치 시 승리하는 ‘타워 디펜스’, 30초마다 전장이 축소되며 적을 모두 처치 시 승리하는 ‘워스퀘어: 데스매치’, 전장에 참여할 수 있는 인원이 점차 증가하고, 30초마다 전장 축소와 투명 덫 설치가 진행되는 ‘워스퀘어: 텔레포트’ 등 세 가지 전장으로 구성된다. 참여 시 경기 결과에 따라 우편으로 보상을 지급한다. 이용자는 콜로세움에 직접 참여하지 않아도 관전 및 응원을 통해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리니지W>는 콜로세움 업데이트와 함께 ‘앰버서더: 콜로세움 캐스터’ 이벤트를 진행한다. ‘앰버서더’는 게임을 플레이하며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10인의 대표 크리에이터다. 이용자는 ‘콜로세움 캐스터’로 활약하는 앰버서더를 응원하고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10월 25일부터 31일까지 매일 1회 응원하기에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 참여자 중 10인은 추첨을 통해 신규 클래스 ‘총사’ 피규어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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