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1.04부터 다시 시작한 원신!

꾸준히 원신은 했지만 중간에 큰 일도 있었고??

스토리 민다고 바빠 그동안 블로그에 일지를 기록하지 못 했다.

큰 일은 ..

바로 리세계를 구매한 것 !

리세계를 구매하기로 마음먹은 이유는

한 캐릭터가 너무너무너무너무 아른거렸기 때문이다.

애초에 로아 하면서 서브게임 느낌으로 같이 즐기려고 원신을 시작한 거였는데 어쩌다 보니 리세계를 구매하면서까지? 깊게 빠져들고 말았다.

처음 원신 시작할 때 원신에 대해 알아보는 과정에서 많은 캐릭터들 pv 영상을 봤었고

그 중 나의 마음에

요 귀요미가 들어왔었다. 우리 클레

그래도 복각을 기다리고자 했는데

리세계에 대한 이야기들을 많이 접했기도 하고, 또 마음에 꽂힌 캐릭터까지 생긴 마당에 유혹을 참는 게 너무나 힘들었다.

아무리 1세대 딜러 어쩌고저쩌고 해도! 귀여운 이 친구를 꼭 데리고 게임 하고 싶었다???

기존 계정에 공월 축복까지 결제했었는데도 불구하고

결국 구매..

그리고 이틀 동안 계속 스토리 민다고, 별다른 스크린샷도 안 찍은 채 화면에 있는 클레 보면서 헤헤- 웃으며 플레이 했던 거 같다*0*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달릴 때도 다다다- 소리 넘 귀엽다구..

노랗게 주위를 맴도는 클로버도 넘넘 귀엽다??

행복사 ㅇ<-<

전에는 우드에게 말을 걸지 않아서 몰랐는데, 클레 전용 감금실이 있구나??

이번 주말에는 새 계정으로 기존 계정 진도 따라잡아야 해서 스토리만 미느라 별다른 일은 없었지만

동쪽에 외딴 섬이 있길래 한번 가보려고 뻘짓 엄청 했던 거 같다.

절벽에서 날아가려다가 택도 없길래, 인터넷에 누군가가 적은 것처럼 5분마다 스태미나 음식 먹으면서 수영을 또 해보려고 했는데

눈으로는 은근 가까워보이는데 한참 남았는지T^ T 음식도 결국 다 떨어졌고 사망.

근데 또 나는 바보였다.

나에게는 케이아가 있었음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결국 열심히 바다 얼리면서 건넜다.

츄츄족? 보물 사냥단? 누구의 보물 장소일까?

처음에는 날고 있는 클레가 너무 귀여워서 찍었는데, 자세히 보면 하늘에 무언가가 떠있다!!!!!!!!

궁금해궁금해.

나중에 스토리에서 알게 되려나?

울프 영지에서 노다지 발견 ! ??

바로 미니맵에 곡괭이 맵핀 찍어주기. 나중에 또 다시 와야지 !

울프 영지답게 곳곳에서 볼 수 있는 늑대의 흔적.

이런 디테일 넘 맘에 든다.

.

.

드디어 프롤로그도 끝냈고 울프 영지에서 레이저까지 만났다.

이제부터는 새로운 모험과 스토리를 만나겠지 :D

근데 이번에 진도 따라잡으면서 했던 거 또 하는 거였는데도 지루하지 않고 여전히 필드 돌아다니고 파밍하는 모든 게 다 재밌었다.

아! 그리고 이번에도 드래곤의 폐허에서 웃긴 장면이 있었는데

슬라임 잡다가 소용돌이에 휘말린 건지 뭔지는 모르겠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클레 너무 귀여운 거 아니냐고????

클레야 i 러브 u ..... <3

가만히 있어도 귀엽다. 만족도 최상?

.

.

계정은 구매 후 모두 연동해놓았고, 이제 찐찐 내 계정이니까 그냥 혹시 모른다는 생각에 호요버스에 계정 국적 변경도 신청했다.

양식 야무지게 작성해서 보냈고 곧 변경해준다는 답변까지 완료 !

참고로 처음에 구매 후 인터넷에 사람들이 적은 사항들 모두 확인해봤었는데

워프 근처에 바람장막 없었고, 뽑기 기록 시간 차이도 괜찮아보였고, 신상 레벨도 낮았고, 설산 또는 다른 지역 오픈된 것도 없었고…

모두 괜찮은지 확인한 후에 구매 확정하고 연동했었다.

리세계의 경우 탐사도 100%를 달성할 수 없다는 사람들도 많길래 내 계정은 어떤지 궁금했다.

애초에 감안하고 구매했지만 궁금한 건 너무나 참을 수 없기에…

그래서 별떨산만큼은 한번 어서 확인해보고 싶어서, 너무 궁금해서!!!!!! 별떨산 열심히 돌아다녔고? 결국 내 계정은 100% 완료.

이제 애정캐도 있고

행복원신을 향해 달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