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삼계 관문 제향 첫 번째 공략

이번 이벤트는 월드맵 전체를 무대로 하는 최초의 이벤트라고 할 수 있겠다.

초반엔 뭐 딱히 대화밖에 없어서 공략을 해야 하나… 생각했지만, 의외로 머리를 쓰는 기믹이 있어서 나처럼 머리가 오지게 안 좋은 사람들을 위해 공략집을 쓴다(머리가 안 좋은데 공략을 쓴다고?).

하다보니까 뭐 그리 어려운 건 아니라 빨리 넘기는 식으로 가겠다.

삼계 관문 제향 - 전야

초반은 그냥 퀘스트 따라서 대화만 하면 되기에 딱히 사진은 찍지 않았다.

진짜 대화밖에 없다.

이 퀘스트는 자동적으로 받아지니 페이몬의 목소리가 들린다면, 퀘스트를 따라서 대화를 해주고 다이니치 미코시로 와서 NPC와 대화하면 된다.

이리 간단한데 뭣하러 사진을 찍겠나.

스토리를 진행하다보면 NPC 「츠미」에게 「보쿠소의 함」을 받을텐데, 이걸 간단하게 설명해주자면.

그 뭐냐 나루카미 다이샤에 가면 번개의 인장으로 벚나무 레벨 올려서 업그레이드 된 번개 씨앗으로 기믹 열고, 다 하잖아. 그거 연하궁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보쿠소의 함」을 사용하여 몹의 기운을 억제시키고, 그 순간에 몹을 정리하면 여러 가지 전리품과 상자를 찾게 되는데, 그거 먹으면 「광계의 인장」이라는 걸 준다. 그걸 봉납하면 「보쿠소의 함」레벨이 올라가는데, 「보쿠소의 함」레벨이 높을수록 저항력이 올라가서 더욱더 많은 곳을 다닐 수 있게 해준다.

퀘스트를 진행하다 보면 이렇게 월드맵에 광물의 위치가 뜰텐데, 이거 무조건 먹어라. 그래야 워프 포인트 활성화가 가능하다. 기믹도 해제할 수 있으니 명심하고.

스토리를 진행하다 보면 이런 곳에 도달할텐데, 여기가 첫 번째 기믹이 있는 곳이다.

맨 왼쪽에 있는 건 내가 이미 해제를 해서 열려있는데, 저건 신규 몬스터를 잡으면 주는 전리품으로 봉인 해제하면 된다.

가운데와 오른쪽에 있는 기믹은 필드를 돌아다니다 보면 얻을 수 있는 것들이니 미리미리 준비를 해두자.

이렇게 왼쪽 돌덩이에 새겨진 무늬와 가운데에 보이는 커다란 탑에 새겨진 무늬의 위치가 동일선상에 위치하게끔 위에 기믹을 조작하면 된다.

이런 식으로 기믹을 조작하여, 돌덩이에 새겨진 무늬와 똑같이 위치시키면 컷신과 함께.

탑을 막아놓은 결계가 해제되는데, 여길 올라가야 된단다.

열심히 등반해서 올라가면.

「보쿠소의 함」을 이용해 광계의 끝을 활성화하라는 말이 나올 텐데, 미리 퀵슬롯에 장착시켜놓은 「보쿠소의 함」을 사용해서 활성화 하면.

컷신과 함께 남은 3개중 하나를 해결하게 된다.

이 짓거리를 2번이나 더 해야 한다니. 참. 머리 아프게 한다.

남은 두 개는 마지막 퀘스트가 끝날 때 한꺼번에 올리겠다.

하다가 중간에 끊으면 귀찮아지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