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따구 씹덕겜인줄 알았는데 재밌다, [트릭컬 리바이브] 분석

안녕하세요!

? 콘텐츠 리뷰어 모부기 입니다~! ?

오늘의 포스팅은 !

트릭컬 리바이브

※ 게임 분석글은 ※

제가 직접 플레이 한 것을 바탕으로,

pc방 점유율 순위, 모바일 마켓 순위

매출 순위 및 유지 기간 등을 고려하여

게임의 성공요인과 실패요인을 분석해보고,

보완점 등을 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 포스팅입니다.

추가적으로 스토리, 세계관 등 게임 플레이 요소를

분석해보기도 합니다.

트릭컬 리바이브

개발 및 유통 : 에피드 게임즈

플랫폼 : 모바일

장르 : 수집형 RPG

1차 출시일 : 2021년 9월 27일

2차 출시일 : 2023년 9월 27일

성과 분석

구글 플레이 스토어 무료 게임 최고 순위 1위

구글 플레이 스토어 매출 최고 순위 21위

앱스토어 무료 게임 최고 순위 6위

앱스토어 매출 최고 순위 32위

구글 플레이 앱스토어 리뷰수 2,523개

총점 4.3점

구글 플레이 앱스토어, 전세계 기준

200K 다운로드를 기록했으며,

앱스토어 전세계 기준 30K를 기록했습니다.

구글 플레이 앱스토어 기준 100K 달러 매출을,

앱스토어 기준 60K 달러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게임 분석

트릭컬 리바이브는 에피드게임즈에서

개발한 수집형 모바일 게임입니다.

세계관

세계수의 아래 펼쳐진 동화같은 세상 '엘리아스'

요정과 마녀를 비롯한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종족들이 어우러져 지내고 있는 꿈같은 세상...

인 줄 알았지만, 그냥 어딘가 한 구석이

모자른 녀석들이 서로 치고박고 싸우고 있을 뿐이다.

어리숙한 세상엔 제대로 된 기준이 필요한 법.

어지러운 세상에 혜성같이 나타난 '교주'는

과연 엘리아스의 혼돈을 정리할 수 있을 것인가?

스토리

낯선 곳에서 눈을 뜨게 된 플레이어는

느닷없이, 어떤 이에게 교주님이라 불리며,

정신을 차리게 됩니다.

여왕이라 불리는 자가 교주와 던지기 놀이를 하던 중

돌을 교주에게 던져, 기절한 상황으로 추측되는

대화들을 나누고 있습니다.

여왕이 던진 돌로 인해서 플레이어,

즉, 교주는 기억을 잃었고,

네르와 에르핀의 자기 소개를 듣고 난 뒤에야

그들의 이름을 알게되었습니다.

교주가 기억을 잃었다는 소식에

여왕은 맞으면 기억이 난다며, 또다시 돌을 던지고,

교주이자 플레이어인 당신은

다시 또 기절을 하게 됩니다.

기절 한 교주는 어떤 곳으로 옮겨진 뒤

또 낯선 누군가를 만나게 됩니다.

어설프게 그녀가 누군지 추측했지만 틀렸고,

그녀의 이름이 영춘이라는 것을 알아내게 됩니다.

영춘의 도움을 받아, 새롭게

플레이어가 교주로서 활동하게 되는

세계수 교단의 운영법에 대해서 배우게 됩니다.

플레이 방식

트릭컬 리바이브의 메인화면입니다.

먼저, 모험 탭에서는 트릭컬 리바이브의

메인 콘텐츠인 모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모험에는 침략, 던전, 세계수, PVP, 차원대충돌 등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먼저, 모험의 메인을 맡고 있는 침략입니다.

침략은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는 방식으로,

다양한 월드를 클리어하고,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각 스테이지는 캐릭터들을 배치하고,

침략에 출발하는 형식입니다.

캐릭터들 마다 성격이 존재하고,

성격은 상성의 효과를 받습니다.

또한, 성격별 시너지가 존재하여, 피해량 HP를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웨이브 시작 전 가지고 있는 코인을 바탕으로

캐릭터를 구입하거나, 강화할 수 있고,

아이템(=아티팩트)을 장착시킬 수 있습니다.

4학년(=4성) 이상이 된 캐릭터들은

필살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던전에서는 같은 방식의 전투이지만,

던전에 따라서 특정 조건 아래에서 전투가 진행되고,

승리 시 재화를 얻을 수 있습니다.

던전은 현재 얻을 수 있는 재화의 종류(=스토리 및 플레이 방식)에 따라서

총 5가지 던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부 던전의 경우 일일 입장 횟수에 제한이 있습니다.

사도 탭에서는 현재 보유중인 사도들을 육성 및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현재 보유중인 사도들을 확인 및 관리하고,

관심 사도를 선정하여, 사도를 더욱 강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사도는 레벨업, 장비, 보드, 승급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서 육성할 수 있습니다.

교단에서는 일명, 내실 콘텐츠들을 즐길 수 있습니다.

교단에서는 생활 콘텐츠들을 즐길 수 있습니다.

먼저, 세계수 공물을 통해서 방치해둔 시간에 비례해

재화, 마카롱 등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교단의 기록소에서는 도감, 사진첩, 업적 등의

기록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모험회에서는 사도 한 명을 선택하여

아르바이트를 시킬 수 있습니다.

사도의 특성에 따라서 아르바이트의 성공 확률 및

보상이 달라지기도 하며, 모험회를 진행할 수록

사도의 생활 레벨이 높아집니다.

여러 퀘스트를 통해 얻은 아이템들로 교주의 방을 꾸밀 수도 있습니다.

또한, 생산 랩에서 아이템을 생산하고,

연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BM 분석

트릭컬 리바이브는 비지니스 모델로 IAP전략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라고 불리는 인게임 재화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이는 소모성 구매 IAP 모델을 이용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엘리프는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업적, 퀘스트 등의

보상으로, 무료로도 획득 가능합니다!

또한, 트릭컬 리바이브의 또다른 재화인 골드를 판매합니다.

골드와 엘리프가 함께 구성된 패키지를 판매하고 있기도 합니다.

신규 유저를 위한 패키지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사도 모집 쿠폰, 사도 육성용 크레파스 그리고 재화 및 엘리프가

주요 구성품이며, 가격대는 엘리프로 구매하는 한 패키지부터

69,000원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생활 콘텐츠인 교단의 전용 패키지가 존재합니다.

가격대는 모두 9,900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주간 월간 패키지 등

기간 패키지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월간 패키지의 경우 최대 가격대가 99,000원까지 형성되어 있습니다.

기간 한정 패키지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픽업 캐릭터들에 맞춘 패키지라는 점이 특징적이며,

가격대는 구성에 따라, 3,300원, 9,900원 19,800원으로 나뉘어져있습니다.

일종의 패스 형태의 패키지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특정 퀘스트 보상 레벨에 따라서 보상을 제공하는 형태로,

무료 랭크 보상과 유료 랭크 보상에 차별을 두고,

더욱 비싼 가격의 패스에서는 즉시 보상 및 추가 레벨을

제공하는 형태로 구매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추석 한정으로 판매중인 패키지들이 가장 많이 팔렸으며,

그 이외에는 성장 패키지, 패스와 관련된 아이템이

많이 팔린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결론

강점

트릭컬 리바이브는 '볼따구'라는 컨셉

정말 잘 활용한 개성적인 게임입니다.

뽑기 진행 방식부터, 게임 시작 화면에서

캐릭터들의 볼을 잡아 당기는 모션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전체적인 게임의 세계관이나 스토리가

가벼우면서도, 캐릭터들에게 애정을 가질 수 있는

각각의 개성이 잘 보여지는 이야기들이라,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얻을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요즘 게임들의 일러스트 추세와는 다르게,

캐주얼한 느낌을 더욱 살려, 게임의 개성이 더욱

강조되었습니다.

이러한 세계관과 스토리 그리고 게임의 컨셉에

잘어울리는 콘텐츠들을 제공한 것 또한,

게임의 큰 강정이라고 느껴졌습니다.

특히, 교단과 같은 내실 콘텐츠나,

여기서 즐길 수 있는 연회장, 모험회 등의 콘텐츠

플레이어가 게임에 더욱 머물게 만들고,

더욱 풍성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또한, 극장 등 캐릭터들, 그리고 메인 스토리와 관련된

이야기들을 볼 수 있는 콘텐츠들을 제공했습니다.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특히 모험의 콘텐츠가 굉장히

재미있다고 느껴졌습니다.

오토체스(+ 롤토체스)가 생각나는 카드 구입 식 덱 강화 시스템이나,

아티펙트, 레인보우 카드 등

다양한 전투의 요소들이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캐릭터 뿐만 아니라, 게임의 플레이에 있어서도

충분히 강점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게임에 밈이 굉장히 잘 녹아들어있어,

캐주얼 게임 다운 가벼우면서도 즐거울 느낌

더욱 받을 수 있었습니다.

캐릭터들의 말투에서, 그리고 던전들의 구성에서

다른 게임 혹은 밈의 패러디가 많아,

보면서도 즐거운 느낌을 받았습니다.

보완점

개성적인 아트스타일을 강점이기도 하지만,

캐주얼한 아트와 아쉬운 연출

게임의 퀄리티가 굉장히 낮아보이게 만들었습니다.

특히, 뽑기 시스템에서는 연출들이 너무 지루하게 느껴졌고,

3성 캐릭터가 나오더라도 스킵하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또한, 캐릭터들의 개성이 강조된 화면, UI 등도

따로 존재하지 않으며,

캐릭터가 중심인 게임이지만, 이러한 부분에서

아쉬움이 많이 느껴졌습니다.

콘텐츠를 즐기는 데에 있어서 편의성도 꽤나 아쉬웠습니다.

한 콘텐츠 즐기는 데에 있어서,

많은 터치와 로딩을 기다려야하기에,

콘텐츠를 즐기기도 전에 지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쉽게도, 오늘 소개해드릴 내용은 여기까지 입니다.

다들 재미있게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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