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21 포켓몬고 왜캐 재밌냐구..

요즘 계속 핸드폰 게임을 하고싶었는데,

갑자기 포켓몬고 가 생각났당

예전에 망나뇽도 잡았던걸로 기억하는데 아이디를 못찾았음 ㅠ

그래서 그냥 어젯밤에 새로 만들고

출근하는 버스에서 포켓몬 겁나 잡음 ㅎㅎㅎㅎ

아침에 잡은 귀요미들,,

저때는 진짜 갓 시작했을때라 길 가다가도 멈춰서 잡은 애들인데

지금 보니까 흔한 애들이긴 하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스타 구경하다가 본 짤 ^_^

아 맞지맞지 INFJ가 짱이야~

나도 나 같은 사람 만나보고싶다 ㅋㄷㅋㄷ

출근하자마자 퇴근하고싶었지만

그래도 월요일이라 그나마 시간 잘 갔당..

퇴근후에 밥 먹고,

언니가 햄버거 시켜먹는대서 내가 그냥 사다주기로 함 ㅎㅎ

절대 포켓몬 잡으러 나온거 아니고요

타격귀한테 포켓몬볼 많이 뺏긴건 맞아요

언니 햄버거 금방 사다주고 근처 포켓스탑에 라프라스 있다길래

포켓스탑 털러 다녔다 ㅎㅎ

저녁 산책 오히려 좋아.

근데 미니스톱 앞에서 또 물류차 발견;;

아니 미니스톱 아저씨 오해하지마세요

제가 포켓몬빵을 사고싶은건 맞는데, 진짜 안기다렸거던요?

저랑 운명인듯

오빠랑 같이 할 게임 찾다가 "썸원"이라는 어플을 발견했는데

하루에 질문 하나씩 작성하면서 반려몽을 키우는 게임이당

비트윈 같은 건 줄 알았는데 완전 다름 !

알부터 시작해서 혈액형에 따라 우리는 고양이나 강아지가 나오는데

과연 어떤게 나올지 넘 궁금하당

근데 꾸준히 질문을 작성해야 성장해서 ㅠㅠ

이제 겨우 알에 금 감..!!

그리고 ㅁㅣ뤄왔던 아이폰 업뎃 했다 !

오빠가 업데이트 된 이모티콘 쓸 때 마다 궁금해서

잘 때 하려다가 그냥 해벌임

저 녹는 이모티콘 맘에 든다,,

마치 폴댄스 끝나고 몸은 조져졌지만 뿌듯함에 웃는 나 같아

그리고 자기전에 오빠랑 통화하면서 나옹이 잡았다!!

그냥 나옹이랑은 다르게 생겼는데

좋은건가?

여튼 포켓몬고 너모 재밌고,,

내일 출근하면서 또 잡아야지 (두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