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야에 미코 성유물 무기 간단 공략, 3.2 복각 기준 간단 설명
이제 원신의 3.2 버전이 후반 픽업에 들어서게 되면서 타르탈리아와 야에 미코가 본격적으로 복각을 진행하게 되었다. 이번 시간에는 야에 미코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하는데 사실 본 캐릭터는 처음으로 출시됐을 당시에 애매하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감전 조합 마저도 차라리 가성비가 훨씬 더 나은 피슬에게 밀리는 감이 있어 인기가 많은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오로지 성능과 효율을 중시하는 유저들에게 많은 외면을 받기도 했다. 다만 이제는 3.x 버전으로 진입하게 되면서 풀 원소 추가에다가 나히다와 같은 훌륭한 풀 원소 캐릭터가 나온 시점이라 야에의 평가 역시 긍정적인 의미에서 수직상승을 하게 되어 연월 비경에서도 채용률이 전보다 훨씬 더 높아졌다.
그래서 지금이나 앞으로나 풀 원소와의 궁합이 더 좋아질 것으로 예상이 되고, 나히다와 같은 뛰어난 풀 원소 캐릭터와 조합을 통해 좀 더 강력하게 파티를 꾸리고 싶다면 야에도 매력적인 선택지가 된다고 볼 수 있다. 마침 캐릭터성도 한몫하기도 해서 애정과 성능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원신 야에 미코 성유물 추천
해당 캐릭터의 성유물은 단 하나의 선택지만 있는 것이 아니라 본인의 상황에 따라 자유롭게 맞출 수 있는 세팅법이 다양하게 존재한다. 그렇다면 실제로 많은 유저들이 사용하고 있는 성유물 세팅은 뭐가 있는지 알아보자.
도금된 꿈 4세트 - 3.x으로 넘어가면서 최근에 대세가 되고 있는 성유물 조합으로 파티 상태에 따라 원마와 공격력을 챙겨준다. 일단 야에 미코 자체가 패시브에 원마에 비례한 원소 스킬 피해 증가 수치와 촉진 반응과의 시너지로 도금 4셋을 종결로 사용해야 하는데,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원소 반응이 요구되는 4셋 효과를 발동시키기 위해 파티 조합이 어느정도는 잘 갖춰져 있어야 한다.
원마 2셋 + 공퍼 2셋으로 조합할 경우 예시 -> 악단 2세트 + 검투사 2세트
이외에도 이 캐릭터에게 맞출 수 있는 성유물의 가짓수는 적지 않은 편이다.
공격력 18% 2세트 - 도금의 꿈이 많이 쓰이지만 아직 도금 4셋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고 짬처리 성유물로 써야하는 상황이라면 이렇게 세팅해주는 것도 좋다. 우선 야에는 정작 공격력 증가를 올려주는 별자리나 전무, 특성이 거의 없기 때문에 고돌파 혹은 전무 유저들에게 있어서는 괜찮은 선택지라고 생각한다. 각각 공퍼 성유물 2세트 + 공퍼 성유물 2세트 이렇게 맞춰주면 된다. (검투사의 피날레, 추억의 시메나와, 진사 왕생록, 제사의 여운의 2세트 효과가 공격력 18% 증가)
원소 마스터리 80pt 2세트 + 공격력 18% 2세트 - 이렇게 조합하면 원마 수치까지 골고루 챙길 수 있다. 우선 원마 80pt를 챙기면 해당 캐릭터의 특성인 계칩의 축문을 통해 포탑 설치를 해주는 E 스킬의 피해량 증가 12%로 전환되기 때문에 이것도 역시 짬처리 성유물로 섞어서 활용하기엔 좋다. (대지를 유랑하는 악단, 도금된 꿈의 2세트 효과가 원마 80pt 증가)
절연의 기치 4세트 - 순위가 많이 밀렸지만 원충 효율을 늘려주고 원소폭발(Q)을 시전해 순간적으로 광역 폭딜을 노려볼 수 있기 때문에 Q 스킬에 강력한 한방을 보여주고 싶다면 괜찮은 선택지라 볼 수 있겠지만 E스킬에는 보정이 전혀 들어가지가 않다는 단점이 있단는 것과 더불어 절연을 필수적으로 사용해야하는 다른 캐릭터들이 많은 관계로 갑론을박이 많은 성유물 세팅법이기도 하다.
추천하는 성유물 옵션
시간의 모래
공간의 성배
이성의 왕관
공격력 %
원소 마스터리
번개 원소 피해 보너스 %
공격력 %
치명타 확률 %
치명타 피해 %
부 옵션
치명타 확률 % / 치명타 피해 % / 공격력 % / 원소 마스터리 / 원소 충전 효율 %
야에의 주옵은 시계로 공퍼를 챙겨서 부족한 공격력을 채우는 것이 좋고 그게 아니면 원마도 괜찮은 선택지라고 생각한다. 나머지 성배는 번원피나 공퍼 둘 중에 하나로 가고 나머지 왕관은 치확, 치피 중 선택해서 맞추도록 하자. 부옵의 경우 역시 위의 표와 같다.
무기 추천
카구라의 진의 - 두 말할 것도 없이 전용 무기 취급을 받고 있는 카구라가 가장 이상적인 선택지라고 볼 수 있겠다. 원소전투 스킬의 사용 빈도가 많이 높은 본 캐릭터에게 있어서 가장 최적의 무기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며 이로 인해 원소전투 스킬의 피해 증가를 크게 기대해볼 수 있다. 게다가 추가 능력치로 제공해주는 치명타 피해 옵션은 덤이다.
천공의 두루마리 - 물론 카구라 대신에 이게 나왔다면 좌절할 필요도 없이 폭넓게 사용할 수 있는 5성 무기라고 생각하는데 애초에 야에 자체가 공격력% 획득이 거의 없는 캐릭터라서 이 무기가 공격력 증가에 상당한 도움을 주게 된다. 물론 치명타 관련 옵션과 전혀 관계가 없기 때문에 카구라에 비하면 성유물 세팅 난이도가 그만큼 높아질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떠오르는 천일 밤의 꿈 - 재미있게도 해당 무기가 나히다의 전용 무기인데 의외로 야에하고도 어울리는 특징을 보유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수많은 양의 원마를 확보할 수 있고 파티 내 구성원에 따라서 추가 원마 증가 및 번원피까지 확보할 수 있고 주변 캐릭터들에게 원마 증가 제공까지 해주기 때문이다. 물론 기초 공격력 수치가 너무나도 낮고 원마와 원피 보너스 외에 얻을 수 있는 옵션이 전혀 없어서 그만큼 성유물 난이도는 더 빡세지게 된다는 단점이 명확히 존재하다. 그리고 애초에 이 무기가 있다는 것은 십중팔구 나히다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 되기도 하니 차라리 해당 무기를 나히다가 쓰게 하고 야에는 다른 대체제나 찾아쓰는 것이 낫다고 본다.
음유시인의 악장 - 5성 무기가 없다고 해서 걱정할 필요가 없다. 음유시인과 같은 가성비 4성 무기가 충분히 대체재의 역할을 하기 때문. 우선 추가 능력치만 해도 치명타 피해를 제공해주고 그로 인해 성유물 세팅 난이도는 한결 더 쉬워지게 된다. 그리고 무기 스킬인 테마송의 각종 효과 (영탄곡 : 모든 원소의 피해 증가, 서창 : 공퍼 증가, 간주곡 : 원마 증가)들을 모두 써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특히 간주곡 효과로 인해 많은 양의 원마를 받아 야에 자체의 패시브를 통해 원소 스킬 피해로 바꿀 수 있다는 점 등등 장점이 명확하게 많다.
이외에도 맹세의 눈동자나 일월의 정수와 같은 적당한 4성 무기들이 존재한다.
야에 미코 돌파 재료
번개 원소 캐릭터이기 때문에 승리의 자수정은 많이 확보해야하고 용 자손의 가짜 지느러미의 경우 심해 용 도마뱀을 처치하면 획득할 수 있다. 그리고 바다 불로초와 코등이는 이나즈마에서 흔하게 있는 재료들이라 비교적 어렵지 않게 파밍할 수 있다. 다만 본인이 라이덴과 함께 육성을 하고 있다면 코등이가 부족한 현상을 겪게 될것이니 이 점은 충분히 인지하도록 하자.
지금까지 원신 야에 미코 복각 시점에서 다시 한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봤고 풀 원소와의 시너지가 추가되면서 평가가 수직 상승하게 된 캐릭터이기도 하니 앞서도 언급했듯 성능까지 크게 고려해보고 싶은 유저들이 있다면 충분히 키워도 좋은 캐릭터라고 생각한다. 특히 본인이 나히다를 소지하고 있다면 그로 인한 강력한 시너지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