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물보라의 장 제1막 바다로 돌아가지 않는 파도

때는 여행자가 평 할머니에게서

속세의 주전자를 선물 받았을 때,

여행자는 몬드의 고트호텔 사장님에게

건물 도면을 사기 위해 몬드에 와있었는데요.

때마침 여행자가 몬드로 돌아왔다는 예기를

전달받은 진 단장은 기사단의 입장에서

해결하기 힘든 일을 부탁하기 위해

여행자를 기사단 본부로 호출합니다.

그렇게 기사단에 도착한 여행자,

진은 임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설명하는데

그 내용은 과거 몬드를 지배했던 부패한 귀족,

로렌스 가문이 연루된 일이었는데요.

그들은 몬드가 고탑왕의 독재에서

벗어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몬드의 자유를 억압하고,

초대 페보니우스 단장인 바네사에 의해

몰락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들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싶던

페보니우스 기사단은 몇 차례 사절을 보내

관계 개선을 위해 힘써왔지만,

최근 그들이 우인단과 접촉했다는

정황이 포착되었는데요.

이에 진 단장은 기사단의 입장에서

섣부리 행동하면 노력이 허사가 될 수 있어

외부인이자 명예 기사인 여행자에게

이 사건의 조사를 부탁합니다.

그렇게 진 단장이 알려준

슈베르트 로렌스를 찾아간 여행자,

그는 성벽을 바라보며 서있었고

여행자는 일단 그에게 인사를 건네는데요.

하지만 그는 자신에게 멋대로 말을 걸다면서

당장 한쪽 무릎을 꿇고 사과하라며

여행자에게 사과를 요구합니다.

그렇게 슈베르트는 화를 내며 가버렸고,

여행자는 황당한 이 상황에

우선 진 단장에 돌아가서

여행자에게 상담을 받기로 하죠.

여행자는 기사단의 입구에서

정찰의 나가려는 엠버와 마주치고,

여행자의 어두운 표정에

엠버는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물어봅니다.

여행자의 이야기를 들은 엠버,

그녀는 자신의 파트너인 유라라면

여행자를 도와줄 수 있을 것 같다고 하면

그녀에 대해서 소개해 주는데요.

유라는 원래 로렌스 가문의 사람이지만

지금은 페보니우스 기사단의

제4소대 대장을 맡고 있다고 합니다.

여행자는 어째서 페보니우스 기사단에

로렌스 가문의 사람이 있는지 의문이었만

엠버는 그녀라면 로렌스 가문의 사람과

사귀는 법을 알려줄 거라며

그녀가 어디 있는지 알려주는데요.

그렇게 엠버가 알려준 곳에 도착했고,

그곳에서 여행자는 우인단이

봉화를 점령하고 이는 모습을 발견해

우선 그 녀석들을 처리하기로 합니다.

우인단을 처리한 여행자, 하지만

봉화의 꼭대기에서 여행자를 노리는

우인단이 방아쇠를 당겼고,

여행자가 피하기 전 푸른 대검의 기사가

여행자를 지켜주는데....

과연 로렌스 가문은 우인단과 무슨일을 꾸미고 있는것 까요?

당신이 발견하는 새로운 세계 / 원신 유라 물보라의 장 제1막

바다로 돌아가지 않는 파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