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황금빛 꿈 모래바다에서 행방불명 - 횃불 기믹 공략

원신 수메르 월드 임무

황금빛 꿈 - #1 모래바다에서 행방불명

수메르 우림 지역에 숲의 책이 있었다면 사막 지역에는 황금빛 꿈이 있습니다. 3.1 버전에 추가되었으며 분량도 길고 며칠에 걸쳐서 진행하는 대형 퀘스트인데요. 오늘은 첫 번째 파트인 모래바다에서 행방불명을 전체적인 흐름과 함께 공략해 보려고 합니다. 다음 파트도 쭉 이어서 작성할 예정입니다.

원신 황금빛 꿈 모래바다에서 행방불명

1. 퀘스트 시작 위치

마신 임무 제3장 제4막까지 깨니까 임무 목록에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황금빛 꿈모래바다에서 행방불명입니다.

아루 마을의 NPC 보니파츠를 찾아가면 자신과 파트너가 티르자드라는 학자와 두 명의 용병과 계약해서 물자를 제공하는 중인데, 파트너가 연락이 안 된지 이틀째라며 여행자에게 그들에게 찾아가달라고 부탁합니다. 대화가 끝나면 원신 황금빛 꿈이 개방 완료됩니다.

2. 발자국을 따라 고고학 팀 추적하기

발자국이 생기긴 하는데 딱히 볼 필요 없고 그냥 길 따라서 쭉 가면 됩니다. 참고로 이 퀘스트 진행 전에는 아비도스의 길이 평탄했는데 진행 후에는 오른쪽처럼 구멍이 뚫려 있습니다.

목표로 가면 거대한 구덩이가 나오는데요. 날아서 아래로 내려가면 됩니다. 가는 중간에 적색 사막의 문턱 1회성 비경이 있는데 상호작용해서 열어두시고요. 더 내려가면 찾던 사람들이 나옵니다.

세 사람에게 대화를 하고 나면 멀리 있는 네 번째 사람과 대화를 하게 됩니다.

네 번째 사람의 이름은 제트로, 티르자드가 고용한 용병이었습니다. 이들은 길을 가다가 바닥이 꺼져 이렇게 떨어져 버렸고 그대로 오도가도 못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지도를 보면 지역 이름도 아비도스의 길에서 희생 함정으로 바뀌어 있습니다.

3. 계속해서 탐색하기

일행은 유적에서 지상으로 나가는 방법을 찾고자 합니다. 입구로 가면 티르자드가 알아서 문을 열어주니 그대로 들어가면 됩니다. 가는 길에 워프 포인트가 있으니 찍어주시고요. 여기가 우리가 수메르 사막 PV에서 봤던 바로 그 장소였습니다.

문 앞의 스위치는 모래에 묻혀있는데 바람 원소로 공격하면 스위치가 드러납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유적 몬스터가 등장하는데 용병 제트와 제브라엘이 함께 싸워줍니다. 공격하다가 부품이 튀어나오면 부품을 먼저 파괴하고 회복 중 번개 원소 공격으로 투명 상태를 해제할 수 있습니다.

앞을 보면 선령이 있는데 쭉 따라가면 길을 알려줍니다. 가는 길에 도 스위치로 여시고요. 그렇게 선령이 길 안내를 종료하면 바로 앞에 아누비스 조각상 2개가 있는 방이 나오는데, 유적 몬스터가 상자를 보호하고 있으니 아까와 같은 방법으로 잡아주세요.

방 좌측 끝 쪽으로 가면 풀의 신의 눈동자가 있는 곳에 엘리베이터가 있습니다. 작동하기를 하면 아래층으로 내려갑니다.

4. 횃불 기믹

이 방에는 2년 전부터 봐왔던 횃불 기믹이 있습니다. 하지만 수메르 버전이라 약간의 차이가 있는데요.

일단 입구 기준 6시. 9시, 12시의 횃불에 불을 붙입니다.

3시 쪽으로 다가가면 파란색으로 일렁이는 투명 횃불이 있는데 하늘을 날아다니는 풀 씨앗이 다가왔을 때 번개 원소로 공격하면 횃불이 나타납니다. 그렇게 불을 붙이면 상자의 봉인이 열리며 기믹이 해결됩니다.

참고로 씨앗을 불 원소로 공격해서 죽어 있다면 풀 원소로 공격해서 되살린 다음 다시 진행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12시 쪽 횃불 근처의 선령을 따라가서 스위치를 작동시키고 문을 열어서 쭉 갑니다.

그렇게 선령을 안착시키면 근처에서 대화가 시작됩니다. 대충 티르자드가 적색 사막의 석판이라는 프로젝트를 떠맡게 됐는데 성과가 없어 짜증 난다고 합니다. 제브라엘이 팩폭을 하자 피꺼솟해서 쓰러지고, 여행자는 제트와 함께 출구를 찾게 됩니다. 목표 위치로 가면 엘리베이터가 있는데 타고 올라가면 됩니다.

작은 유적 기계가 있는데요. 제트가 의사소통에 성공해 붐붐이라는 이름도 붙여주고 데려가게 됩니다. 이때 몇 종류의 만남이라는 업적이 깨집니다. 다시 깨어난 티르자드에게 돌아가면 티르자드가 여행자에게 적색 사막의 석판을 맡기는데, 사막의 숲의 책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인벤토리의 간편 아이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숨겨진 권능 등급에서 석판이 해결할 수 있는 사막 기믹을, 참배의 길에서 진행 중인 퀘스트과 끝난 퀘스트 목록과 설명을 볼 수 있습니다.

5. 계속 탐색하며 출구 찾기

다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석판 덕분에 아까 상호작용이 안되던 책 같은 것과 상호작용이 가능해집니다. 오픈하면 문이 열리고, 또 선령이 나오는데 따라가면 됩니다.

음파 기믹 예전에도 봤던 것 같은데 기억이 안 나네요.

그렇게 선령을 데려다주고 길이 외길이니 쭉 가다 보면 원형으로 불을 뿜는 기계가 있는데, 거기서 우측으로 가면 아누비스 상 위에 풀의 신의 눈이 있습니다. 정면으로 가면 맞는 길이고요.

이 방에는 신기한 재구축 초석이라는 새로운 기믹이 등장합니다. 작게 빛나는 게 태고의 광추인데 이걸 먹은 상태로 재구축 초석으로 가면 유적 장치가 생성되고 문이 열립니다.

다음 방에는 2개의 태고의 광추와 2개의 재구축 초석이 있습니다. 먼저 방해하는 몬스터를 처치한 다음 초석을 활성화하고 왼쪽 장치로 가서 부품 회전을 2번 해주면 중앙의 책의 잠금이 해제됩니다. 오픈하면 문이 열립니다.

문으로 들어가면 2개의 유적 몬스터가 등장하는데 이번엔 용병들이 도와줍니다. 다 잡고 책과 상호작용하면 문이 열리고 나흐티갈이 반겨주는 대화가 나옵니다.

6. 바람이 부는 곳을 따라 출구 찾기

또 선령이 보이는데요. 선령을 따라가면 유적 출구로 나가면서 원신 모래바다에서 행방불명 월드 임무가 깨지게 됩니다. 업적 사막에서의 탐험도 함께 깨집니다.

그렇게 원신 황금빛 꿈의 첫 번째 임무가 끝났습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앞으로 긴 길을 걸어야 하니 마음의 준비를 하고 다음 퀘스트를 진행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