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행추 성유물 무기, 무과금 유저 필수 1티어 캐릭터
무과금 유저들의 희망 행추의 성유물과 무기에 대해 알아보자. 사실 원신이란 게임이 현질을 전혀 안 하더라도 즐기는 데는 무리가 없긴 하지만 이게 월드 레벨이 높아짐에 따라 5성무기나 운명의자리 해금이 필요한 경우도 많은데, 이 캐릭터는 그런 척박한 환경 속에서 4성이라는 등급으로 2년째 1티어 위치를 사수하고 있다.
행추 성유물 무기 원신 1티어 캐릭터
원신 행추는 4성 캐릭터이기 때문에 픽업 가챠나 일반 기원에서 모두 뽑을 수 있다. 등장 확률이 5퍼센트대이긴 하지만 기회 자체가 많기에 꾸준히 게임을 하면서 모인 원석만 활용해도 충분히 3돌까지는 노려볼 만 한데, 아마 현질을 제법 하셨던 분들이라면 이미 풀돌을 완성해두셨을 수도 있다.
평판이 좋은 물 원소 캐릭터이기에 물덱을 맞춰둔 분들이라면 조합하기도 편하고 생존력이나 딜계수도 높아서 무난하게 사용 가능한데, 이런 행추가 사용하는 종결 무기부터 알아보면 바로 4성 제례검이다.
보통 필자가 원신 캐릭터에 대해 공략할 때 웬만하면 무기는 5성을 종결로 추천드리는데, 행추는 조금 다르다. 이게 단순히 등급이 낮아서 높은 무기들을 사용하는게 아깝다는게 아니라 그냥 효율이 별로다. 뭐랄까 애는 원충만 챙겨주면 되는데, 굳이 더 높은 시너지 효율을 기대할 수 있는 장비를 껴줘봐야 낭비라고 해야 할까?
물론 무기가 남아나는 분들은 5성 중에 반암결록과 천공의검을 껴줘도 상관은 없으나 웬만하면 제례검을 들려주는 걸 추천한다.
제례검 (4성)
제례검 (4성)
반암결록 (5성)
반암결록 (5성)
천공의검 (5성)
천공의검 (5성)
페보니우스검 (4성)
페보니우스검 (4성)
이어서 성유물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에 행추라는 캐릭터의 디자인부터 우선 살펴보자. 기본적으로 한손검을 사용하는 검사들을 떠올려보면 우리 카즈하나 키라라, 알하이탐, 아야토 등을 꼽아볼 수 있는데, 그 외에도 비슷한 애들을 키워보신 분들이라면 이 녀석들이 가진 공통점이 뭔지 금방 눈치챌 수 있을 것이다.
혹자는 시원한 스킬 이펙트를 언급할 것이고 또 누군가는 날렵하게 요리조리 치고 빠지기 좋다고 답할 수도 있는데, 그건 장점이고 얘네들은 한대 피격당하면 연이어서 계속 맞게 된다는 단점이 있다. 몸이 가벼워서 그런가 한대 맞을 거 두 대 세대 공중에서 계속 뚜드려맞는데, 이게 원신 초보자분들에겐 굉장한 스트레스도 다가올 수 있다.
그런데 행추는 E 스킬 덕분에 이런 단점을 어느정도 커버할 수 있는데, 간단하게만 요약하자면 원소 기술 사용 시 캐릭터 주위에 물로 된 검이 생성되고 피격 댐을 막아줌과 동시에 검이 파괴되면 체력이 회복된다 정도로 정리할 수 있다.
고로 이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성유물을 장착해주는게 좋은데, 바로 절연의 기치 4세트다.
절연의기치 성유물은 이나즈마의 야시오리섬에 위치한 비경 단풍의정원에서 파밍 할 수 있으며 비교적 원신 플레이 초반부에 해금할 수 있는 곳인데, 여기만 열심히 돌아주면 된다. 4세트를 모두 모으면 원소폭발을 사용할 때마다 원충 효율이 최대 75퍼센트까지 높아진다.
게다가 행추뿐만 아니라 향릉, 라이덴쇼군, 쿠조사라 등 수많은 원신 캐릭터들이 종결 성유물로 사용하는 절연의기치이니만큼 아직 한 세트도 파밍 못하신 분들은 미리미리 챙겨주는게 좋겠지?
마지막으로 가끔 보면 행추 성유물로 왕실이랑 몰락 가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이거 부옵션 안 좋으면 그냥 검투사 끼는 것보다 못하니까 웬만하면 그냥 절연의기치로 파밍해주는걸 추천한다. 그럼 뉴비분들은 플레이 영상 남겨둘 터이니 살펴보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