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이모탈 공략 야만용사 스킬트리 PC방에서 플레이하고 기프티콘도 챙겨가자

블리자드의 대표 IP 중 하나인 디아블로가 최신작 이모탈을 모바일로 공개하여 출시 후 일주일이 열흘 가까이 흐른 상태에서도 좋은 흥행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그동안 이전의 모든 시리즈들이 PC를 주력으로 해왔던 것과는 조금 다른 행보이지만 워낙에 모바일 시장이 커졌기 때문에 충분히 납득이 가능한 것이기도 한데요.

특히 이번 디아블로 이모탈은 모바일로 개발은 되었지만 공식 PC 버전까지 크로스플랫폼으로 준비되어 있어 배틀넷 계정만 있다면 누구나 연동하여 원하는 때에, 원하는 플랫폼으로 즐겨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자 장점입니다. 때문에 버스나 지하철, 카페 등 집 밖에서는 스마트폰을 이용하고 집이나 PC방에서는 컴퓨터로 플레이가 가능하죠.

그동안 성전사와 마법사, 강령술사에 대한 기초 지식들을 살펴보았고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는데요, 생각보다 이전 시리즈를 경험해보지 않은 상태에서 이번 최신 모바일작을 시작한 분들이 많아 놀랐습니다. 당연히 전작들을 해본 적이 없기에 직업의 베이스에 대한 정보들이 없었고 새로 추가된 콘텐츠들이나 성장 요소에 대한 부분은 더욱 알기 어려우셨나봅니다.

그래서 오늘은 나머지 세 직업 중 하나인 디아블로 이모탈 야만용사의 추천 스킬 빌드에 대한 간단한 공략과 함께 기프티콘을 받아 패키지 구입에 용이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이벤트까지 정리해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디아블로 이모탈 야만용사 스킬 빌드

우선 야만용사는 한글화 번역이 되기 전까지는 원어의 표기인 '바바리안'으로 되어있었기 때문에 이 직업명이 더 익숙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대표적인 근접 물리 계열이며 시리즈 초기부터 있었던 근본이라고 할 수 있죠. 높은 힘을 바탕으로 대부분의 무기들을 사용할 수 있으며 주로 도끼를 이용하여 전투를 펼칩니다.

이점은 이번 이모탈에서도 크게 다르지 않으며 거대한 도끼를 양손에 들고 악마들을 거의 부수다시피 파괴하는 모습을 보면 확실히 다른 직업들에 비해 시원시원한 맛이 강합니다. 체력도 높기 때문에 전방에서 근접해 싸우면서 후방의 원거리 딜러들을 보호하기도 하지만 의외로 방어가 튼튼하지는 않은 느낌이라 체력관리에는 신경을 써야하겠습니다.

우선 이모탈 야만용사의 스킬 구성부터 확인해보겠습니다. '가르기'는 가장 기본이 되는 기술로 출혈을 일으켜 짧은 시간 지속딜도 더해줄 수 있기 때문에 초반 보스전 등에서 유용하게 쓰입니다. 최대 3회까지 충전이 가능하기에 짧은 쿨타임으로 연속 3번 공격도 가능합니다.

이번에는 파티의 전열과 몹몰이에서 유용한 '사슬 창'입니다. 사슬로 된 창을 3개 던져서 데미지를 주고, 자신의 바로 앞으로 끌고오면서 추가 데미지를 주는데 공격력보다는 PVP에서 적이 도망가지 못하도록 다시 끌고오거나 멀리 있는 적들을 당겨올 때 유용합니다.

반대로 적에게 빠르게 다가가기 위해서는 이동 속도가 증가하며 이동 방해 효과에 면역이 되는 '질주'나 전방으로 돌진해 피해를 주는 '맹렬한 돌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조금 이동이 느린 감이 있는 직업이기에 추격이나 퀘스트를 위한 이동시 필요하겠네요. 맹렬한 돌진 역시 3회까지 충전됩니다.

'찢어발기기'는 적중할 때마다 피해를 주는 공격을 연속으로 날리며 세 번 때릴 때마다 피해량의 15%를 체력으로 회복하기 때문에 공방일체의 스킬입니다. 또한 야만용사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소용돌이'는 일명 휠윈드라고도 잘 알려져 있죠. 이속은 감소하지만 빙글빙글 돌면서 주변의 적들을 모두 공격하기에 몹이 몰렸을 때 훌륭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전방의 적 모두에게 피해를 주고 지진을 일으키는 '선조의 망치'나 뛰올라 착지하면서 피해를 주고 이속을 감소시키는 '도약 공격'도 있습니다. 야만용사의 스킬들을 대부분 이동에 관련된 부분들이 포함되어 있어 이동기로 쓰거나 적에게 디버프를 줄 수 있네요.

추천 스킬 빌드로는 소용돌이, 선조의 망치, 질주, 발구르기 4개를 사용해서 안정적인 딜과 이동기까지 고루 갖춘 조합이 있습니다. 주력딜은 소용돌이(휠윈드)와 함께 선조의 망치를 쓰는데, 선조의 망치의 경우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전설 장비 옵션을 통해 소환수를 뽑아낼 수 있어야만 그 효율이 좋습니다. 원거리에서 스턴을 넣어주기 때문이죠.

디아이모탈에서의 빠른 성장을 위한 중요한 것이 바로 '균열'이라는 콘텐츠를 빠르게 클리어하면서 필요 재료나 전설 보석, 장비를 파밍하는 것인데요, 그러다보니 빨리 움직여서 몹들을 잡아주는 것이 중요하기에 이동속도를 올려주는 '질주'는 반드시 필요한 기술입니다.

'발구르기' 역시 전설 장비 옵션이 있어야 그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는데 최대 3초간 주변 적들에게 데미지와 함께 스턴을 주기 때문에 선조의 망치와의 조합이 좋습니다. 다만 전설 장비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다면 자주 사용하는 다른 기술을 입맛에 맞게 사용하셔도 괜찮습니다. 질주로 이동 - 선조의 망치로 원거리 스턴 - 소용돌이로 딜 - 발구르기로 스턴 방식입니다.

PC방에서 플레이하고 패키지 받아가자

모바일로 출시되었지만 공식 PC 버전까지 함께 내놨기 때문에 PC 방에서도 많은 분들이 플레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집에서보다 훨씬 쾌적한 환경에서 초고사양 컴퓨터를 사용하기 때문에 버벅임이나 렉없이 즐겁게 할 수 있는 방법인 것 같아 저도 아이센리그 PC방을 찾아보았습니다.

이 아이센리그 PC방에서는 출시를 기념하여 이벤트를 진행중이었기 때문이기도 한데 이곳에서 디아블로 이모탈을 PC로 플레이하고 레벨 10을 달성한 다음 인증샷을 공식 페이스북에 남기면 추첨을 통해서 매일 50명씩 20일 동안 지급해 무려 총 1,000만원 상당의 배틀코인 기프티콘을 유저들에게 뿌려주고 있습니다.

추첨제이기는 하지만 현재 참여가 많지 않아 도전하면 거의 대부분 100%에 가까운 확률로 당첨되고 있다고 알려주셔서 저도 당연히 참여해보았죠. 인당 지급되는 1만원 상당의 배틀코인 기프티콘으로는 초반에 유용한 배틀강화패스, 잊힌 탑 보물함, 파히르의 무덤 보관함까지 3종이 포함된 '첫걸음 패키지'를 구입할 수 있으니 엄청난 이득인 것 같습니다.

3일부터 20일까지 진행중으로 아직 약 열흘 정도가 남았기에 가까운 아이센리그 지점을 확인하시고 방문해서 보상까지 타가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레벨 10은 굉장히 빠른시간 안에 달성할 수 있기에 약간만 투자해도 만 원을 벌어간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야만용사에 로망을 가지고 육성하시려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더운 여름 시원한 아이센리그에서 이모탈을 즐기면서 패키지를 무료로 구입할 수 있는 기회까지 얻어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모두 즐거운 게임라이프 되세요 :)

아이센리그 공식 페이스북

본 포스팅은 아이센리그로부터 소정의 고료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