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 X GS25 콜라보 빵 최종편! 미카&나기사의 우유롤케익 후기.
월요병을 피해 오늘도 무사히 퇴근하기 직전 발을 헛디뎌 아주 야무지게 들이 박았네요. 그냥 화끈하고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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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글에서 이어집니다~
(시리즈 아니에요!)
부어오른 다리는 어제 아주 그냥 냉찜질로
혼내줬더니 아침에 눈뜨니 거의 다 가라 앉았네요ㅎㅎ
수령하고 바로 먹지는 못했지만
그만큼 오늘 먹는 기대가 2배로~!
날이 더운 관계로 냉장실에 잘 보관해서
시원하게 먹을 생각에 설레었죠.
오늘의 후기할 제품!
블루 아카이브 X GS25 콜라보 중 유일한 수량 한정판.
미카&나기사의 우유롤케익 입니다.
가격은 우리동네GS 어플로 사전예약으로
가격 20,000원에 구매했습니다.
1차 사전예약에서 5,000명 안에 들지 못했지만
2차 사전예약에서는 보란 듯이 성공ㅋㅋㅋ
포장 박스는 블루 아카이브의 상징적인 색인
청량한 푸른색 계통으로 되어 있어요.
이번 콜라보로 우리동네GS 사전예약 기능을
처음으로 이용해 봤는데 주인있음 라벨이
참 웃음을 짓게 하네요ㅎㅎ
이제 본체를 꺼내서 보니
음~~~ 평범한 외형의 롤케익이에요.
위에 비닐을 벗겨보니 비닐에 붙여서 올라오는
저... 뭐라고 해야 하죠?
모~든 롤케익은 위에 비닐에 뗄 때
저렇게 안 붙게 뜯는 법 아시는 분 비법 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같이 들어 있던 빵칼을 어떻게든
데코를 하려 했지만 똥손인 본인은
저런 살벌한(?) 데코가 한계인가 봅니다.
(뭔가 센스 좋게 꾸며보고 싶다~)
맞다! 빵 밑에는 이렇게 포토 카드가 같이 들어 있어요.
종류는 총 3장!
앞뒤 양면 다 귀염 하면서 포슬포슬한 느낌의
일러스트로 되어 있어요.
특이한 점이랄까요? 지금까지 콜라보 포토카드 보다
사이즈가 조금 더 작게 나왔네요.
한 번에 다 먹기에 양이 많아서 우선은
먹기 좋게 3조각만 잘라서 먹었습니다ㅎㅎ
후기
우유롤케익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인상 그대로의 베이커리라 외관은 평범합니다.
빵 부분은 부드러워서 급하게 먹어도
목멜 걱정이 없을 정도 부드러웠어요.
크림은 생크림이라기보다는 아주 약간의
설탕 결정이 씹히는 식감이 있네요.
종합적인 생각을 남기자면 부드러운 살린 롤케익.
원체 단거를 좋아해서 그런지 단맛도 적당한 거 같아요.
단맛을 잘 못 먹는다 해도 아메리카노 한 잔이면
무난하게 먹을 수 있을 거라 예상합니다ㅎㅎ
이상 오늘의 기다리던 미식이었습니다.
7월 31일까지 콜라보 빵을 판매하니
아마 8월 초에는 이번 콜라보의 띠부씰 정산으로
콜라보 마지막 글을 쓰지 않을까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