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챌/원신/그림] 원신 방랑자 낙서 선따기
의식의 흐름 주의
고민끝에 덕질 그림이니까 그냥 취미로 카테고리를 추가했다.
난 전에도 말했지만 그림 여백을 너무 낭비해 그 여백을 활용하여 낙서하는 연습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번에 그릴 그림도 그렇게 낙서 하다 완성된 역작(?)이다
이 낙서를 전부 선 따버릴거다.
펜은 피그마 펜으로 사용했다.
먼저 메인으로 되는 방랑자를 먼저 따주었다 겁먹어서 0.05펜으로 조심스럽게 따 주었다
고냥이 캐릭터는 스티커 느낌을 주고 싶어서 과감하다 1.0으로 따 주었다
아라라가 킹받는다고요? 얘 일본어가 저런걸 어캅니까.
그리고 다른 그림체 방랑자도 따 줬는데 얘는 0.1로 땄다
그리고 여기서 원래 이 그림이 1주차를 시작할 그림이었는데
시간이 얼마 안 남아 난 서둘러 선 따는걸 잠시 멈추고 1주차 스페셜 포토덤프를 작성했다.
근데 방랑자를 따니까 SD가 막아서 서둘러 SD먼저 땄다
그러다 결국
그림끼리 영역 침범하고 난리가 났다.
여러분 그림을 그리고 선 딸때는 어디가 앞으로 올지 생각하고 선 땁시다..아니 정리합시다...
이 부분과 앞서 나올 SD부분은 선따는 내내 애를 먹었다
결국 SD를 따면서 결국 머리를 칠하게 됐다. 안 칠하려 했는데 점점 퀄이 올라갈까 두렵다.
다른 말풍선도 굵직하게 따주고
대참사를 방지해 다른 SD방랑자들도 선을 따주었다.
그 와중에 실수해서 가부키는 포즈가 바뀌었다
새보는 방랑자랑 논문 때문에 고통 받는 방랑자도 선따고
남은 방랑자 두명도 선을 따주면
드디어 어느 정도는 끝이 보인다.
그리고 머리를 검은 색으로 먹칠을 하면 이제 끝이 나는 거 같다.
하지만 아직 경계선이 명확 한 기분이 안 들어 앞에 있을 부분에 굵기를 바꿔 수정을 하다보니
어느새 모든 그림에 톤을 깔기 시작했다
이정도면 그나마 그림처럼 보이려나
아니다
난 아직 배고프다. 모든 눈에도 똑 같이 톤을 추가했다.
여기에 눈 색도 추가해서 진짜로 완성했다.
맘에 드는 그림 3개로 마무리
사실 이거 말고 원래 같이 공개할 그림이 있었는데
또 시간상 안되고 퀄도 올라가고 있어 그 그림은 나중에 따로 공개할 예정이다.
다음 그림 과정 때는 멘트 생각해서 오겠다
올리는 내내 뭘 말해야하지라고 고민한 건 이번이 처음이었다
그럼 다음주 포토덤프에서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