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사가 신규 그랑나이츠 레온 얻는법 공략 & 1주년 복귀하는 방법
완성도 높은 게임으로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랑사가! 어느덧 1주년을 맞이해서 대대적인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항상 그래왔지만 언제든 복귀 유저/신규 유저를 두 팔 벌려 환영하는 게임인데, 이번 1주년은 더욱 특별한 것 같다. 일단 신규 그랑나이츠 레온이 추가되면서 판금 덕후들의 가슴에 불을 지피고 있다. 개인적으로 판금 갑옷을 입는 캐릭터를 좋아해서 요즘 시간가는 줄 모르게 푹 빠져있다.
일단 신규 그랑나이츠 레온을 얻는 방법은 이벤트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고 '흑룡의 비늘' 10개를 얻어야 한다. 유저가 직접 레온이 되어서 그에게 감추어져 있는 스토리를 하나씩 곱씹게 된다. 레온이 어떻게 흑기사단이 되었는지, 그리고 어떤 고민이 있었는지 하나씩 알 수 있는 이벤트 던전이라서 흥미롭게 플레이할 수 있다.
처음에는 15레벨로 시작하는데 스토리의 정점을 찍는 부분에서 레온은 90레벨로 성장하게 된다. 그래서 사용하는 스킬도 점점 더 화려해지며, 레온이 얼마나 강력하고 멋진 신규 그랑나이츠인지 몸소 체감할 수 있다.
레온은 샤인 실드 어택을 사용해 범위 내 적에게 물리 피해를 입히고, 100% 확률로 4초간 마비 상태를 부여할 수 있다. 광역 CC기를 사용하는 매력적인 그랑나이츠 레온! 스토리 모드를 집중해서 즐겨서 그런가 그가 사용하는 스킬 하나하나에 의미가 부여되는것 같다.(웃음)
레온의 모든 스킬이 다 멋있지만 개인적으로 샤인 스플래시가 가장 멋있었다. 범위 내 적에게 물리 대미지를 입히고 적에게 100% 확률로 10초 동안 둔화 20% 상태를 부여한다. 이번에도 광역 CC기라니 역시 빛의 기사 레온!
광역 기술에 특화되어 있는 레온이지만 단일 공격 역시 강력하다. 럭스 스팅어(해방 스킬)을 사용하면 빛의 힘을 집중해서 단일 적에게 큰 물리 피해를 입히고, 자신에게 15초 동안 물리 대미지 3%증가(최대 15%) 증가 효과를 부여한다. 지속 딜이 가능하다는것.
레온을 직접 플레이 해보면 근사하게 잘 나온 신규 그랑나이츠라는 생각이 절로 생긴다. 덩치가 산만한 보스를 조우해도 판금 갑옷을 입어서 그런지 전혀 꿀리지 않는 늠름함을 자랑하며, 빛의 힘으로 모든 악의 무리들을 처단해버리는 근사한 액션이 일품이었다.
이렇게 그랑사가 신규 그랑나이츠 레온에 푹 빠져서 플레이 하다보면 어느덧 스토리 이벤트 10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고 흑룡의 비늘 10개를 모으게 된다. 그러면 레온을 영입할 수 있게 된다.
참고로 이벤트 스토리를 클리어하면 레온 쿠폰(이벤트 재화)를 받을 수 있는데 교환 상점에서 1주년 기념 아티팩트를 얻을 수 있다. 반복해서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이벤트 재화를 모으는데 도움이되니 참고하자.
그랑나이츠 회관에서 흑룡의 비늘 10개, 10만 골드로 레온을 영입할 수 있다. 신규/복귀 유저도 손쉽게 얻을 수 있어서 현재 유저들의 반응이 매우 좋다. 레온의 모토 "누구도 불행하지 않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마치 신규/복귀 유저들도 레온을 영입해서 즐겁게 게임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거와 일맥상통하지 않나 생각된다.
이렇게 레온을 영입했으면 이제 폭풍 성장을 시켜야 한다. 마침 신규 그랑나이츠 레온 등장 기념으로 레벨 성장, 잠재력 성장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평소보다 탄력적인 육성이 가능하니 이번에 복귀하시어 완성도 높은 게임의 진가를 체감해보길 바란다.
레온의 품위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다섯 개의 SSR 등급 그랑웨폰! 하나같이 주옥같은 그랑웨폰인데, 특히 빛의 첨병 아이기스는 팀 또는 파티에 편성된 모든 캐릭터에게 변이 저항 90% 효과를 적용해서 앞으로의 메타에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레온을 얻은 후에는 무엇을 해야할까? 신규/복귀 유저라면 풍성한 1주년 보상을 받으면서 다음 스텝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망설일 수 있다. 레온 스토리 던전에서 봤었던 카르시온을 영입하고 싶지는 않으가? 스토리상 함께 할 수 없는 캐릭터지만 게임이기 때문에 이색적인 조합을 만들어 볼 수 있다. 대도시에서 장비 상인 네네토를 찾아가자. 여기는 항상 많은 인파로 붐비는 인싸 플레이스다.
네네토는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고 있는데 여기서 꼭 구매해야할 몇가지 아이템들이 있다. 그랑사가를 이제 막 시작하거나 오랜만에 복귀하는 분들이라면 참고하면 좋을것 같아서 정리를 해보았다.
카르시온을 영입하기 위해서는 틈틈이 여신의 인장 조각을 얻어두면 좋다. 특별히 세일해서 판매하는 경우가 있으니 재화를 아끼기 위해서는 자주 방문하도록 하자. 카르시온이 아니더라도 다른 그랑나이츠 영입 시 필요할 수 있으니 킵해두는걸 추천!
게임에서 그랑나이츠(캐릭터)도 중요하지만 웨폰 역시 상당힌 비중을 차지한다. 스펙업을 위해서는 각종 결정들을 많이 얻어두는게 유리! 판매하는게 보인다면 주저하지말고 구매하자.
전투 시 사용하면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다양한 물약들이다. 대표적으로 맹공의 물약, 상성의 물약을 추천하며, 네네토 상점이 아니라면 골드로 구매할 수 없으니 보이면 꼭 챙겨두자.
게임에서 뽑기할 때 다이아가 필요한데, 다이아 대신 사용할 수 있는게 성목의 열매/이슬이다. 너무나 중요한 재화이므로 보인다면 바로 구매하도록 하자.
용맹의 휘장 조각 역시 중요하다. 잠재 능력치를 올리는데 필요한 재화로 스펙업에 큰 도움이되니 보이면 바로바로 구매해서 잘 챙겨두자.
상점에서 무엇을 구매해야하는지 파악했으면 설정(톱니바퀴) -> 옵션 -> 계정으로 이동해서 'GRAN1BIRTHDAY' 쿠폰을 입력하고 1주년 보상을 받도록 하자. 정교한 세공 도구, 조잡한 세공 도구는 각각 SSR 그랑웨폰, SR그랑웨폰의 키스톤을 초기화 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신규/복귀 유저라면 왕국 퀘스트를 클리어 하면서 스펙을 높이는걸 추천한다. 한가지 팁이라면 반복 설정을 눌러서 AP가 넘치지 않게 하는게 중요하다. 'AP 부족 시 왕국 명령서 사용' 옵션에 꼭 체크해서 효율적으로 돌아주자. 왕국 퀘스트를 수행하면서 토벌전을 충분히 돌 수 있게 된다면 본격적으로 게임에 재미를 붙일 수 있을 것이다.
게임의 다양한 콘텐츠를 플레이 하다보면 업적을 달성하게 된다. 특히 1주년 기념으로 이벤트 업적이 새롭게 등장했다. 달성하면 케이크, 기념 모자를 받을 수 있으니 이 부분도 신경쓰면서 진행하도록 하자.
상점으로 이동해보면 복귀 유저는 그랑쥬얼, 토벌 티켓 등, 육성에 도움이되는 각종 재화를 무료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이벤트 항목에서 일일 선물 상자인 지령서 상자를 받을 수 있으니 꼭 챙기도록 하자.
그랑사가 1주년 기념으로 이벤트가 풍성하다. 매일 게임에 접속하면 성목의 열매 10개씩 받을 수 있고, 큐이의 퍼즐 이벤트를 통해서 키스톤 파편, 그랑웨폰의 한계 돌파에 사용되는 빛의 그랑스톤을 얻을 수 있다. 운이 좋다면 신규 가디언 아티팩트 '작고 소중한 응원'도 받을 수 있으니 열심히 보물을 찾아보자.
그랑로드 페스타가 개최되고 있다. 어마무시한(?) 경품들의 향연이 인상적인데, 그래픽 카드 3080Ti, 바디프렌드 안마의자, 갤럭시 Z 플립 3 등, 구미를 당기는 것들이 가득하다. 경품 응모 티켓은 게임 플레이를 통해서 얻을 수 있으니 열심히 플레이 하도록 하자. 경품에 응모한 유저 중 추첨을 통해서 한정한 아트북 패키지를 받을 수 있고, 교환을 하지 못한 유저의 티켓은 성목의 열매 최대 30개로 교환된다.
기념비적인 그랑사가의 1주년! 이를 기념하고자 공식 유튜브에 감사 영상이 올라왔다. 그간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는 추억을 근사하게 담아냈으니 한번씩 시청하도록 하자. 앞으로 2주년을 향해서 더욱 정진하는 멋진 게임이 되기를 소망해본다.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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