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몬스터 마그마게임

하루하루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게 한 달이 지나갔다.

어느덧 내일 모레가 4월..

정말 믿고 싶지 않지만 시간은 빠르게 흐르는 것 같다. 블로그를 시작한 지도 한 달쯤 지난 건가?

호기롭게 시작했으나 내 자식들 내가 잡은 아이들 자랑하는 일도 사실은 신경을 써야 하는 일이라는 걸 깨달은 시간이었다.

진화 영상도 많이 찍어놨는데 편집해서 올리는 게 뭐 어렵다고 자꾸 미루게 되는지 모르겠다.

오늘은 동영상 대신 어제 잡은 새 포켓몬 마그마 게임을 소개하고 포스팅을 마쳐야겠다.

맑은 날이었기에 날씨 버프 받고 나온 마그마!

마그마는 예전에 게임하다 잡았던 적이 있는 포켓몬이었는데 CP가 훨씬 높길래 또 잡았다.

근데 이게 웬일?

야생에서 만나기 어려운 '톱 레벨'이기까지 하다니..

(큰절)

나와주셔서 감사, 잡혀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치렁!

강풍인 날씨에 바람 버프 받는 아이인데 왜인지 맑은 날이었던 어제 내 앞에 나타났다!

난 수집가의 직감으로 도감에 없는 포켓몬임을 느끼고 바로 몬스터볼을 던졌고,

한 번에 치렁을 잡을 수 있었다.

뿌듯하여라~

도감도 많이 채워서 이제 조금만 더 채우면 관동지방을 다 채울 수 있을지도 모른다!

(전설의 포켓몬이나 우리나라에서 못 잡는 포켓몬 빼고!)